국내 고철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컨테이너에 고철을 적재하는 ‘아큐로더’ 설비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고철가격 하락이 12주째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고철업계의 관심은 수출로 집중되고 있는 상황. 따라서 고철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컨테이너 고철 자동 적재 장치인 ‘아큐로더’는 다음주 통관될 예정이다. 또한, 설비 전체가 분해 없이 고스란히 선적됐다. 한국 도착과 함께 설비 가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수입 관계자의 설명이다.이번에 한국으로 판매된 아큐로더는 미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4월 25일 기준 전국 8개항의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7만 2070톤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해 30.3%(1만 6770톤) 증가했다.수입고철 대기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대형모선(2만 7500톤)이 입고되기 때문이다. 국내고철 입고를 통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모선 수입고철이 입고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또한, 포스코가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밀어주기 위해 고생이 많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중부지역 대기물량 : 1만 2300톤…전주대비 53.8%(430
동아시아 고철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벌크선은 횡보했지만 컨테이너선은 소폭 하락했다. 다만, 철광석의 강세가 유지되고 있다. 고철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유효한 모습이다.동아시아 벌크선 고철 가격은 톤당 382달러(CFR, 이하 HMS 1/2 8:2) 수준을 기록했다.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컨테이너선 고철 가격은 톤당 359달러(CFR) 수준을 형성했다. 전주와 비교해 1달러 하락했다. 2주동안 2달러 하락하며, 소폭의 하락 조정이 이어졌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석도강판 생산량은 4만 2095톤으로 전년동월대비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4만 2255톤으로 전년동월대비 6.4% 감소했다. 내수는 1만 5990톤(14.1% ↓), 수출은 2만 6265톤(1% ↓)을 기록했다.1~2월 석도강판 생산량은 9만 1398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 9만 5013톤으로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했다. 내수는 3만 3798톤(5% ↓), 수출은 6만 1215톤(13.5% ↑)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칼라강판 생산량은 19만 5479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18만 852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2.4% 증가했다. 내수는 8만 7886톤(1.5% ↑), 수출은 10만 635톤(24.2% ↑)을 기록했다.1~2월 칼라강판 생산량은 39만 3956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0.1%(6.6만톤) 증가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 39만 2637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8.2% 증가했다. 내수는 18만 5430톤(5.9% ↑), 수출은 20만 7207톤(31.9% ↑)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아연도강판 생산량은 77만 397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70만 3213톤으로 전년동월대비 3.5% 감소했다. 내수는 43만 8999톤(0.1% ↓), 수출은 26만 4214톤(8.7% ↓)을 기록했다.1~2월 아연도강판 생산량은 161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9.4%(14만톤) 증가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 154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했다. 내수는 91만톤(3.8% ↑), 수출은 62만톤(10.8% ↑)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보통강중후판 생산량은 72만 112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68만 197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0.4% 감소했다. 내수는 46만 7355톤(7% ↓), 수출은 21만 4616톤(17.6% ↑)을 기록했다.1~2월 보통강중후판 생산량은 149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1.3%(15만톤) 증가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 146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했다. 내수는 104만톤(4.8% ↑), 수출은 42만톤(24.6% ↑)을 기록했다.
중국 마이스틸은 4월 25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18.45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0.05달러 상승했다. 한편, 4월(1~25일) 평균 가격은 109.17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0.33달러 상승했다.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철근 선재 등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그러나 상승 폭은 이전과 비교해 약화된 모습을 보였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740위안, 선재 4043위안, H형강 3697위안, 앵글 3840위안, 찬넬 377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13위안, 선재 7위안, H형강 13위안 상승했다. 반면, 앵글 찬넬 등 일반형강은 횡보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10월물) 거래가격은 3669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03%(1위안) 상승했다.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열연 중후판 등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그러나 상승 폭은 이전과 비교해 약화된 모습을 보였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3903위안, 중후판 3867위안, 냉연 4353위안, 아연도금 493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17위안, 중후판 7위안, 아연도금 13위안 상승했다. 반면, 냉연은 횡보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10월물) 거래가격은 3827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08%(3위안) 상승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18조1000억원, 영업이익 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14.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5% 감소한 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동국씨엠 부산공장이 25일 고용노동부·협력업체 6개사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협약식’을 갖고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국씨엠 부산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주장한 동국씨엠 부산공장장·SLEMC 외 5개사 대표 등 이해관계자 20명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으로 동국씨엠은 6개 협력사에 ▲안전보건 컨설팅 ▲안전보건 개선 계획 공동 수립 ▲안전보건 관리 물품 제공 등 체계 구축에 힘쓰고, 협력사는 안전보건 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근로자 참여를 독려
일본철원협회는 4월 넷째 주 일본 내수 H2등급 고철 평균가격을 톤당 4만 7300엔으로 평가했다. 전주와 비교해 300엔 하락했다.지역별 가격은 관동 4만 7800엔, 중부 4만 6300엔, 관서 4만 7600엔을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관동이 1천엔 하락했다. 반면, 중부와 관서는 횡보했다.
한국철강협회는 주간 철강산업 동향 자료를 통해 4월 (1~21일) 품목별 철강재 수입 현황을 24일자로 발표했다.
한국철강협회는 주간철강시황 자료를 통해 최근 해외 동향을 정리해 24일자로 발표했다.인도, 철강부문 천연가스 활용 확대 고려인도 재무부는 철강산업 탄소배출량(국내 탄소배출량의 8~10%) 감축을 위해 천연가스 활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26년부터 발효되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정책에 맞추어 친환경 철강 수출을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중국, ‘24년 1분기 철광석 수입량 증가한 반면 조강생산량은 감소로이터통신(Reuters)은 ‘24년 1분기 철광석 수입량이 전년동기비 5.5% 증가해 3.1억
[이베스트투자증권] 뉴욕증시는 전일에 이어 실적 기대감에 지지를 받았고 경기 모멘텀 둔화를 보여주는 지표에 달러화 약세 전환으로 지수는 보합권을 지켜내었음. 이날 S&P 글로벌 PMI의 예비치가 전월과 예상치를 하회하고, 특히 서비스 부분 고용지수는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를 보여 경기 모멘텀 둔화를 보였음. 이에 국채 금리는 상승하였고 이에 다우지수는 하방 압력을 받았지만 오히려 지수도 함께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기도 하였음. 최근 견조한 경제지표로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는 희소식으로 작용한 것. 그럼에도 국채 금리는 수
세계철강협회는 2024년 3월 전세계(주요 71개국) 조강 생산량을 1억 6120만톤으로 발표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 4.3% 감소했다. 한편, 1~3월 누계 조강 생산량은 4억 691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0.5% 늘었다.철강 최대 생산국인 중국의 3월 조강 생산량은 8830만톤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대비 7.8% 증가했다. 또한, 1~3월 누계 조강 생산량은 2억 566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9% 줄었다.한국의 3월 조강 생산량은 530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3월 누계 조강 생산량도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의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주원료인 철광석의 급등이 철강가격 상승의 원인이다. 또한, 중국 정부는 철강재 수출의 탈세를 의심하고 있다. 중국산 철강 제품이 저가에 수출될 수 있는 원인을 탈세로 보고 있는 상황. 이로 인해 대형 트레이더를 중심으로 오퍼량이 급감했으며, 수출가격 상승이 동반되고 있다.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의 상승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24일 중국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은 톤당 118달러 대를 회복했다. 전일대비 5.35달러 급등했다. 중국 철강사는 정부의 경기부양
글로벌 선철가격은 브라질 지표를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동아시아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흑해 수출가격은 2주 연속 횡보했다. 동아시아 고철가격 상승 폭이 제한되고 있는 모습이다.4월 넷째 주 흑해 선철 수출가격은 톤당 390달러(FOB), 브라질 선철 수출가격은 톤당 445달러(FOB) 수준을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흑해는 횡보했으며, 브라질은 7.5달러 상승했다.한편, 동아시아 벌크선 고철가격은 톤당 382달러(CFR, HMS 1/2 8:2) 수준이다. 선철과 고철의 가격 차가 좁혀지고 있어 고철의 가격 경쟁력이
중국의 고로 가동률이 3주 연속 상승했다. 최근 철강 재고의 감소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가동률은 증가하고 있다. 다만, 80%에 못 미치는 낮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4월 셋째 주 중국 고로 평균 가동률은 78.9%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0.5% 상승했다. 3주 동안 누계 가동률 증가는 2.3%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7% 포인트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전국 85개 전기로의 평균 가동률은 64.8%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2% 하락했다. 고로와 다르게 전기로의 가동률은 4주 연속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