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이 스테인리스 무계목 강관의 4월 계약분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스테인르 무계목강관의계사 인상폭은 10~15% 수준으로 전했다. 반도체용 파이프의 경우 15% 이상 인상된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인건비와 외주비용 증가가 너무 높고 물류비도 전년대비 크게 상승하여 원가 반영에 나서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 단가 인상은 약 1년 만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뉴욕증시는 전일에 이어 발표된 견고한 경제지표로 국채 금리가 강세를 이어갔고 달러 인덱스 또한 5개월래 최고치 기록 후 강보합을 이어가면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하였음. 이날 발표된 공장주문은 전월 -3.8%에서 상승전환하여 +1.4%를 기록하였음. 이에 국채 금리는 전일에 이어 강세를 유지하였음. 여기에 일부 연준 위원들이 다소 온건한 발언을 하자 지수가 낙폭을 축소하기도 하였으나, 고용시장의 둔화에 대한 우려 발언이 누적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함. 최근 파월을 비롯하여 이날도 다수의 연준 위원들이 고용
동아시아 철강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주 반등했던 열연도 한주만에 재차 하락했다. 철광석 하락이 아직은 철강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중국 내수 철강가격이 일제히 반등했다. 중국 대형 철강사들은 감산 강화를 위해 2일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감산 이슈는 빠르게 철강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중국 내수가격 상승이 동아시아 시세에도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게 됐다.한편, 한국도 과거에는 수요 부진이 이어질 경우 철강사들이 모여 감산 의지를 다진 바 있다. 공정위의 칼날이 현재처럼 예리하지 않은 시절의 얘기다. 그러나
미국산 알루미늄 스크랩의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이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LME 시장의 알루미늄 가격이 4주 연속 상승한 것이 스크랩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3월 마지막 주 미국산 356 크린 휠(clean wheels) 알루미늄 스크랩의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2483달러(이하 부산 도착도) 수준으로 제시됐다. 전주와 비교해 7달러 상승했다. 3주 동안 누계 상승 폭은 60달러를 기록했다.또한, 6063(painted extrusion 5% attached) 등급 톤당 2148달러, 오토텐스(Auto tense) 등급 톤당 2
중국 고철 수입가격의 하락세가 둔화됐다. 동아시아 시세의 변동 폭이 축소됨에 따라 중국 고철 수입가격도 영향을 받았다. 다만, 철강가격 하락 영향으로 중국 내수 고철가격은 급락했다. 수입고철의 반등이 쉽지 않은 모양새다.3월 마지막 주 중국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390달러(CFR, HRS101/중량)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1달러 상승했다. 소폭이지만 5주만에 처음으로 반등했다.한편, 중국 장쑤성(Jiangsu) 철강사의 중량 등급 내수 고철 구매가격은 톤당 2700위안(13% 증치세 포함)을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50위안
오앤와이스틸(대표 김인형)은 2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2023년 매출액 735억원, 영업이익 4억 4583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 23.9%, 영업이익 26.6% 감소했다. 한편,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0.6% 포인트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주제강(대표 윤해관)은 2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2023년 영업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513억원으로 전년대비 15.2% 감소했다.
성원제강(대표 서봉석)은 2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2023년 영업손실 3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577억원으로 전년대비 27.4% 감소했다.
중국 마이스틸은 4월 2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02.25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0.25달러 상승했다. 이틀 연속 102달러 대의 시세를 유지했다.
- 지주사 조직 슬림화로 그룹경영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핵심 사업 추진 효율성 제고...지주사 조직 13팀→9팀 축소-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추진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탄소중립팀 및 기술총괄 신설- 전문성과 사업역량을 두루 갖춘 우수 여성 임원 약진... 경영지원, 탄소중립, 홍보 등 주요 보직 전진 배치포스코홀딩스가 4월 3일부로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포스코홀딩스는 지주사의 조직 구조를 슬림화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그룹 경영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제고하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철근 선재 등을 중심으로 반등했다. 대형 철강사들의 감산 강화를 위한 회동 소식이 유통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다만, 철강사의 감산 회동이 결과물을 만들어 낼 지는 지켜보게 됐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477위안, 선재 3853위안, H형강 3583위안, 앵글 3710위안, 찬넬 3660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23위안, 선재 27위안, 찬넬 3위안 상승했다. 반면, H형강은 20위안 하락했으며, 앵글은 횡보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4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상승했다. 대형 철강사들의 감산 강화를 위한 회동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전일 선물부터 상승세조 전환됐으며, 유통가격도 빠르게 반등했다. 다만, 철강사의 감산 회동이 결과물을 만들어 낼 지는 지켜보게 됐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3807위안, 중후판 3800위안, 냉연 4347위안, 아연도금 4870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53위안, 중후판 23위안, 냉연 10위안, 아연도금 7위안 상승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10월물) 거래가격은 3688위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4월 2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회장(하이스틸 엄정근 대표) 및 강관업계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강관협의회는 올해 강관산업 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 강건화로 신수요 창출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특히, 강관협의회는 강관 해외 수요확대를 위한 중동 시장을 조사분석하고, 고강도 강관 시장 개발을 위한 강구조 설계기준 등의 개정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강관협의회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금속가격 조사기관인 패스트마켓(Fastmarkets)은 3월 29일 기준 미국 동부지역 HMS No.1 등급 고철 평균 가격을 톤당 326.67달러로 평가했다.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지역별 가격은 시카고 325달러, 필라델피아 310달러, 피츠버그 345달러를 기록했다. 각 지역별 가격도 전주와 변동없이 유지됐다.No.1 부셀링(BUSHELING, 생철) 등급 고철 평균 가격은 톤당 413.33달러로 평가했다.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지역별 가격은 시카고 420달러, 클리브랜드 415달러, 피크버그 405달러를 기록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은 4월 4일(목) 자로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한다고 관련업계에 알렸다.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의 고철 구매가격은 중상현금 제강사 도착(테이블 단가. 운임보조 제외) 기준 중량A 445원, 경량A 405원, 선반C 335원 수준으로 조정된다.
올해 2월 튀르키예의 철근 수출량은 30만 1220톤으로 전월대비 16.3%, 전년동월대비 45.6% 증가했다. 가장 많이 수출한 지역은 루마니아로 4만 3230톤을 수출했다. 그 다음은 이스라엘 3만 300톤, 에멘 3만 20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33.8%, 46.8% 급감했다.한편, 1~2월 튀르키예의 철근 누계 수출량은 55만 996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9.9% 증가했다.
일본 스테인리스 선재 제조업체인 일본정선(日本精線)이 4월 계약분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을 인상 조정한다. 300계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은 톤당 1.5만엔 인상하며, 400계 선재는 톤당 2만엔 인상한다고 밝혔다. SUSXM7과 303 강종은 톤당 1.5만엔, SUS316 강종은 톤당 2.5만엔, SUS310S 강종은 톤당 5천엔 인상한다고 덧붙였다.
유럽 주요 스테인리스 메이커의 24년 4월 300계 스테인리스 알로이 서차지 가격이 인상 조정됐다. 반면 400계 서차지는 인하 조정했다. 유럽 최대 스테인리스 제강사인 오토쿰푸는 304 서차지 가격을 톤당 2119유로로 전월보다 톤당 99유로 인상했다. 316 서차지 가격은 톤당 3466유로로 톤당 164유로 인상됐다. 4월 430 서차지 가격의 경우 톤당 973유로로 전월대비 톤당 20유로 인상했다.아페람(Aperam)의 4월 304 스테인리스 서차지는 2156유로로 전월대비 96유로 인상됐다. 316 서차지의 경우 3512유로
튀르키예 수입가격 : 390달러 – 전주비 8 달러 ↑동아시아 벌크선 수입가격 377달러 – 전주비 4달러 ↓동아시아 컨테이너 수입가격 : 353달러 – 전주동일본 내수 평균가격 : 47,500엔 – 전주비 300엔 ↓중국 내수 평균가격 : 2700위안 – 전주비 50위안 ↓글로벌 고철가격은 지역별로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글로벌 고철 대표 지표인 튀르키예 수입가격은 시장 예상을 깨고 3주 연속 상승했다. 반면, 한국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동아시아 가격은 벌크선을 중심으로 10주째 하락 흐름을 지속했다.또한,
대만 전기로 메이커인 펭신강철(豐興鋼鐵, FENG HSIN)은 철근 빌릿 등 제품 판매가격을 4월 1일자로 인상했다. 이 회사의 제품가격 인상은 10주만에 처음이다. 또한, 제품가격 인상과 함께 내수 고철 구매가격도 10주만에 처음으로 인상했다. 다만, 상승 폭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이로 인해 수입고철 구매가격은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펭신강철의 4월 첫째 주 철근 판매가격은 18,800대만달러(USD 588달러), 빌릿 판매가격은 17,300대만달러(USD 547달러)로 제시했다. 전주와 비교해 철근과 빌릿 동일하게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