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아연도금을 제외한 전품목 상승했다. 열연 등 판재류 제품은 금주들어 대체근무일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반등했다. 선물가격의 하락세가 둔화되자 유통가격도 빠르게 반등했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4037위안, 중후판 4050위안, 냉연 4690위안, 아연도금 5040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13위안, 중후판 3위안, 냉연 7위안 상승했다. 반면, 아연도금은 7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902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H형강 메이커는 3월에도 판매가격 인상을 이어간다. 양사 동일하게 H형강 판매가격 톤당 5만원 인상을 발표했다. 단, 현대제철은 3월 4일부터, 동국제강은 3월 5일부터 적용된다.양사는 2월 판매분에 대해서도 중소형 기준 톤당 113만원의 원칙마감을 시장에 다시한번 강조했다. 따라서 3월 중소형 H형강 고시가격은 중소형 기준 톤당 118만원으로 조정된다.한편, 국내산 H형강 유통가격은 중소형 기준 톤당 111~112만원(1차유통)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메이커의 판매가격 인상 발표에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던 시세
일본 JFE 스틸은 4월부터 전품종·전분야의 강재 가격을 톤당 1만엔 인상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주원료 및 노무비·물류비 등의 물가 상승을 전가해, 재생산이 가능해지는 적정한 이익 수준을 확보한다”고 설명했다.한편, JFE 스틸은 2023년 하반기부터의 품목별 판매가격을 톤당 2만~2만5천엔 수준의 인상을 추진한다. 또한, JFE 스틸의 전품종·전분야 판매가격 인상은 22년 6월 이후 처음이다.또한, 이번 가격 인상은 수요가와의 개별 협상을 통해 진행되며, 내수 및 수출 모두 해당된다.
한국철강협회는 주간 철강산업 동향 자료를 통해 2월 (1~18일) 품목별 철강재 수입 현황을 21일자로 발표했다.
중국 철강시장의 움직임이 예년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회)를 앞두고 경기회복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를 시기이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경기회복 기대감 보다 경기침체 불안감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중국에서 소비력이 가장 높은 상해 지역도 부동산 구매 의향이 저조한 상황이며, 중국 소매판매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에 대한 구매 의향까지 둔화되고 있다.중국 정부는 주택담보대출 인하 등 각종 부양책을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시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다만, 선물시장은 철광석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철근 거래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중국 유통가격 하락이 진정될지 지켜보게 됐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837위안, 선재 4237위안, H형강 3833위안, 앵글 3937위안, 찬넬 3880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30위안, 선재 17위안, H형강 20위안, 앵글 23위안, 찬넬 23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791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중국 정치 행사인 양회에 대한 기대감 보다 부동산 경기침체 우려감이 철강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선물시장 철광석 가격은 금일도 추가 하락했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4023위안, 중후판 4047위안, 냉연 4683위안, 아연도금 504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43위안, 중후판 20위안, 냉연 3위안, 아연도금 13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916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과 같은 가격
베트남 호아팟은 2월 계약(4월 선적) 한국향 철근 신규 오퍼가격을 SD400 10mm 기준 톤당 576달러(CFR), 13mm 이상은 566달러(CFR)로 제시했다.월초 용강강철이 제시한 오퍼가격(585달러) 보다 톤당 9달러 낮은 가격이다. 또한, 호아팟은 SD400 및 SD500 강종을 동일 가격으로 제시하고 있다. SD500 강종은 용강강철 보다 톤당 19달러 낮게 제시됐다.
일본 최대 H형강 생산메이커 야마토스틸(大和工業)은 3월 유통향 H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3천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찬넬 I형강 등 일반형강 판매가격도 같은 폭의 인상을 실시한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톤당 2천엔의 판매가격 인상을 실시한바 있다.회사 측은 “4월부터 전력요금 및 물류비 상승 등 원가 인상 요인이 발생한다”며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가격 인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오사카제철이 2월 계약 일반형강 판매가격을 5천엔 인상한바 있다. 또한, 일본제철도 1월 계약(2월 생산) H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5천엔 인상했다
일본 최대 철근 생산메이커 쿄에이제강(共英製鋼)은 3월 철근 판매가격을 톤당 3천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2개월 연속 철근 가격 인상을 실시한다. 또한, 2개월 동안 누계 인상 폭은 톤당 6천엔이다.회사 측은 “대형 건출물을 중심으로 철근 수요는 탄탄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또한 “고철가격은 엔저 등의 영향으로 수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격 인상 요인을 밝혔다.한편, 이에 앞서 일본 동경제철은 3월 철근 판매가격을 동결한바 있다.
철광석 원료탄 등 원료가격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경기회복과 함께 철강가격의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원가 하락에 철강가격 상승 명분은 약화됐다. 중국 고로사를 중심으로 3월 판매가격 인상을 예고한 상태지만 수요가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스틸프라이스는 철광석 원료탄 등 고로 원료의 스폿 계약 가격을 기준으로 2월 1~19일 기간동안 한국 고로사의 쇳물원가를 426.1달러(이하 톤당 기준)로 추정했다. 전월보다 22.3달러(5%) 하락했다.이 기간 철광석 평균 가격은 128달러(Fe 62% CFR C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하락했다. 선물가격의 하락 폭이 커지면서 유통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선물시장 철근 거래가격은 3800위안 마저 무너졌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867위안, 선재 4253위안, H형강 3853위안, 앵글 3960위안, 찬넬 3903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13위안, 선재 10위안, H형강 7위안, 앵글 13위안, 찬넬 13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753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2.14%(82위안) 하락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하락했다. 선물가격의 하락 폭이 커지면서 유통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금일 선물시장 철광석 가격은 5% 넘게 급락했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4067위안, 중후판 4067위안, 냉연 4687위안, 아연도금 5060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37위안, 중후판 17위안, 냉연 13위안, 아연도금 7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884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2.29%(91위안) 하락했다.
일본 NSSC가 2월 스테인리스 중후판과 냉연 출하가격을 인하했다.회사 측은 자사 알로이 서차지 시스템과 환율을 고려하여 2월 300계 스테인리스 냉연과 중후판 출하가격을 톤당 1만 5천엔 인하한다. 하지만, 물류비와 부자재 가격 상승분을 다음 번 베이스 단가에 반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400계 스테인리스 가격의 경우 크롬 가격의 하락과 환율 등으로 톤당 5천엔 인하했다. 400계는 올해 들어 총 1만엔 인하됐다.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춘절 연휴 영향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후판을 제외한 전품목의 수출가격이 횡보했다. 또한, 연휴 이후 첫날 반등 분위기를 형성했던 내수가격도 하루만에 상승 기대감이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하락세가 둔화됐지만 반등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은 모양새다.2월 셋째 주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FOB/톤 기준 열연코일 565달러(SS400, 천진항), 냉연코일 655달러(SPCC, 천진항), 아연도금코일 725달러(DX51D, 천진항), 중후판 580달러(SS400B, 천진항), 철근 575달러(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H형강만 홀로 상승했다. 전일 전품목이 상승했던 것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선물가격 하락과 함께 유통가격의 상승 기대감도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880위안, 선재 4263위안, H형강 3860위안, 앵글 3973위안, 찬넬 391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H형강은 13위안 상승했다. 반면, 철근 선재 앵글 찬넬 등은 일제히 횡보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808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07%(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품목별로 소폭 등락하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일 열연과 후판이 큰 폭으로 상승한바 있다. 그러나 선물가격 하락과 함께 유통가격의 상승 기대감도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4103위안, 중후판 4083위안, 냉연 4700위안, 아연도금 506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3위안 하락했다. 반면, 중후판은 3위안 상승했으며, 냉연과 아연도금은 횡보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943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88
일본 동경제철은 2024년 3월 내수 철강재 판매가격을 전품목 동결한다고 19일 밝혔다.주요 품목별 판매가격은 열연코일 10만 7000엔(1.7~22T), 후판 11만 8000엔(9~22T), 철근 9만 9000엔(D10), H형강 12만 7000엔(senior) 등이다.
19일(월) 오전 기준 인천 보세창고 3사(제이제이, 인천, 이호)의 수입 철근 재고는 8만 7900톤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해 0.8%(900톤)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7%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철근 H형강 등 봉형강 제품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철근은 메이커의 고가마감 이후 손실을 체감하며, 유통업계는 가격 지키기에 집중했다. 또한, H형강은 메이커의 출하가격 인상에 미흡하지만 소폭의 인상 의지를 보였다.다만, 수요 회복 신호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 특히, 철근메이커 재고가 감산에도 40만톤 대를 넘어섰다. 메이커는 원가 이하의 판매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언제든 저가 제품 출현이 가능한 상황으로 시장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또한, 시장에선 건설경기 악화가 4월 총선(4월 10일) 이후 더욱 선명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