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스테인리스 선재 제조업체인 왈신 리화(Walsin Lihwa)가 3월 300계 스테인리스 선재 출하가격을 인상으로 결정했다. 회사측은 스크랩 등 일부 원료가격 인상분을 반영하여 300계 선재 가격을 인상 조정했다고 설명했다.왈신의 3월 300계 스테인리스 선재가격은 톤당 3000대만달러 인상됐으며, 316L 서차지 가격은 톤당 1000대만달러 인상됐다. 200계와 400계 스테인리스 선재가격은 동결했다.
대만의 스테인리스 최대 생산업체인 유스코가 3월에도 공식 가격 발표를 하지 않고 고객사들과의 개별협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내수와 수출 고객사 모두 개별협상으로 가격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지에 따르면 유스코는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가격 상승과 인니 청산의 수출오퍼가격 인상 등으로 내수와 수출가격을 일부 인상한 것으로 보인다.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인 탕앵도 3월 공식 가격을 발표하지 않고 고객사들과의 개별협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탕앵의 경우 11개월 연속 시장 상황과 경쟁사들의 가격을 고려하여 고객사와의 개별 가격협상을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뉴욕증시는 2월 美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3대 주요 지수는 전일 대비 혼조세로 마감. 주요 매체들은 2월 CPI가 전월(0.3%)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CPI가 예상치보다 강하게 나올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는 늦춰질 수 있다는게 시장의 지지를 얻고있음. 한편 최근 비트코인이 초강세를 보인점 역시 글로벌 투자 상품 이동에 따라 주식 시장은 하방 압력을 받은 것으로 사료됨.금일 비철금속은 주석(Tin)을 제외하고 전 품목 전일 대비 상승
중국 고철 수입가격은 2주 연속 하락했다. 동아시아 고철가격 하락이 중국 수입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내수가격도 동반 하락했다. 수입가격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졌다.3월 첫째 주 중국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392달러(CFR, HRS101/중량)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2달러 하락했다. 또한, 지난 1월 최고가격(413달러) 대비 톤당 21달러 하락했다.한편, 중국 장쑤성(Jiangsu) 철강사의 중량 등급 내수 고철 구매가격은 톤당 2950위안(13% 증치세 포함)을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50위안 하락했다.
튀르키예 수입가격 : 378달러 – 전주비 12 달러 ↓동아시아 벌크선 수입가격 382달러 – 전주비 6달러 ↓동아시아 컨테이너 수입가격 : 350달러 – 전주비 10달러 ↓일본 내수 평균가격 : 49,100엔 – 전주동중국 내수 평균가격 : 2950위안 – 전주비 50위안 ↓글로벌 고철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철광석 급락에 따른 후폭풍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또한, 금주 시작과 함께 철광석 가격이 또 다시 폭락했다. 철강가격의 하락 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고철가격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높아졌다.3월 첫째
금속가격 조사기관인 패스트마켓(Fastmarkets)은 3월 8일 기준 미국 동부지역 HMS No.1 등급 고철 평균 가격을 톤당 356달러로 평가했다. 전주와 비교해 10.67달러 하락했다. 지역별 가격은 시카고 357달러, 필라델피아 342달러, 피츠버그 369달러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시카고 8달러, 필라델피아 8달러, 피츠버그 16달러 하락했다.No.1 부셀링(BUSHELING, 생철) 등급 고철 평균 가격은 톤당 453.33달러로 평가했다. 전주와 비교해 20달러 하락했다. 지역별 가격은 시카고 468달러, 클리브랜드
스테인리스 유통업계가 3월 판매가격 인상에 나섰다. 이는 포스코의 3월 스테인리스 출하분이 톤당 10만원 인상된 영향이다. 일단 국내산을 주로 취급하는 업체들의 경우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격을 인상하여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유통업계는 3월 포스코 정품의 경우 톤당 10만원 인상하여 톤당 350만원에 열연과 냉연 판매가격을 책정했다. 아직까지 판매가격대는 톤당 345만원 수준에서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수요가 많지 않고 이미 지난 2월 말 할인단가로 많이 판매가 된 영향이다. 현대비앤지스틸의 경우 창원공장 파업 영향으로
중국 철강 재고는 13주 연속 증가했다. 다만, 재고 증가 속도는 현저히 둔화됐다. 3월 중 재고가 감소세로 전환될 가능성을 엿보였다.3월 둘째 주 중국 6대 품목의 철강 총 재고는 2691만톤으로 전주대비 2.1%(55.3만톤)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4%(275.5만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냉연과 중후판 재고가 2주 연속 감소했으며, 7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율은 2% 대로 낮아졌다.유통 재고는 1897만톤으로 전주대비 2.3%(41.9만톤)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8
중국 마이스틸은 3월 11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08.55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8달러 하락했다. 철광석 가격이 110달러 이하로 하락한 것은 지난해 8월 중순 이후 약 7개월만에 처음이다.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하락했다. 선물의 하락 폭이 커지면서 유통가격의 하락 폭도 커졌다. 봉형강류 전품목은 올해들어 가장 낮은 가격을 일제히 경신했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667위안, 선재 4087위안, H형강 3763위안, 앵글 3877위안, 찬넬 3813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63위안, 선재 63위안, H형강 20위안, 앵글 7위안, 찬넬 7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606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2.41%(89위안)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하락했다. 선물시장 철광석 가격은 5% 넘게 급락했다. 또한, 선물의 하락 폭이 커지면서 유통가격의 하락 폭도 커졌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3907위안, 중후판 3943위안, 냉연 4580위안, 아연도금 4960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47위안, 중후판 40위안, 냉연 37위안, 아연도금 23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767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95%(75위안) 하락했다.
11일(월) 오전 기준 인천 보세창고 3사(제이제이, 인천, 이호)의 수입 철근 재고는 8만 9900톤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해 2.4%(2250톤) 감소했다. 수입 철근 재고는 5주만에 증가세를 멈췄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스테인리스 봉강의 3월 판매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니켈가격의 상승에도 시장안정화 차원에서 가격을 동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아창원특수강은 지난 2월 300계 스테인리스 봉강가격을 톤당 30만원 인하했다.
유럽연합(EU)이 지난 5일 베트남, 대만, 터키에서 수입된 스테인리스강 냉연 제품에 대한 우회 덤핑 예비 판정을 발표했다. 이들 제품이 인도네시아산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하여 우회 수출을 했는지 여부를 가린 것. 유럽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금번 우회 수출 덤핑 조사에서 포스코 스테인리스 해외 법인인 포스코TST(터키), 포스코VST(베트남), 대만의 치아파, 탕앵, 퉁멍, 유스코, 왈신, Yieh사의 경우 면제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터키 철강업체 Trinox Metal사와 베트남 철강업체 Lam Khang Joint Sto
㈜세아제강지주(대표이사 이주성∙김태현), ㈜세아제강(대표이사 이휘령∙김석일), ㈜세아씨엠(대표이사 김동규∙김후동)은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표준 인증인 ‘ISO 37301’을 2년 연속 획득 했다고 11일 밝혔다.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컴플라이언스 관련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정책 및 리스크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해 수여하며, 1년 단위로 ISO 규격 요구사항 준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뉴욕증시는 주요 기술주인 엔비디아의 급락과 엇갈린 경제지표에 3대 주요 지수는 전일 대비 하락 마감 하였음. 특히 이날 엔비디아는 장중 5% 넘게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최근 계속된 상승에 따른 피로감 및 차익실현 물량 이 대거 출현하면서 여타 종목들을 끌어내린 소재로 사용되었음.중국 상해종합은 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지지를 받으며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최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통화 정책 반기보고 이후 시장 참가자들의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중국 증시 상승에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일반용해용 고철 수입량은 19만 6508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60.5% 증가했지만 전년동월대비 49.9% 감소했다.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388달러로 전월대비 12달러 하락했다.주요 원산지별 수입량은 일본산 17만 2795톤, 러시아산 1만 6120톤, 미국산 3068톤으로 집계됐다.일반용해용 고철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본산 고철의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389달러를 기록했다. 전월대비 7달러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환율로 환산한 원화가격은 톤당 50만원이 넘는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보통강중후판 수입량은 14만 4577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23.2%, 전년동월대비 6.8% 감소했다.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711달러로 전월보다 16달러 상승했다.원산지별 수입량은 일본산 5만 2360톤, 중국산 8만 8647톤으로 집계됐다. 원산지별 평균 통관가격은 일본산 752달러, 중국산 674달러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해 일본산 1달러, 중국산 21달러 상승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H형강 수입량은 4만 2280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5.6% 증가했지만 전년동월대비 36.6% 감소했다.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664달러로 전월보다 9달러 하락했다.원산지별 수입량은 일본산 1만 2601톤, 중국산 4199톤, 베트남산(=포스코) 9816톤, 바레인산 1만 5654톤으로 집계됐다. 원산지별 평균 통관가격은 일본산 679달러, 중국산 648달러, 베트남산 701달러, 바레인산 633달러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해 일본산 23달러, 중국산 2달러 상승했다. 반면, 베트남산(=포스코)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 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봉형강 유통업계의 입장이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도 건설경기는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봉형강 유통업계의 실망감도 커지고 있다. 오직 시장을 지배하는 하나는 ‘제강사의 가격 인상 의지’ 뿐이다.제강사의 원칙마감 의지로 철근 유통가격은 5주 연속 횡보했으며, 제강사의 가격 인상 영향으로 H형강 유통가격은 3주만에 상승했다. 다만, 수요 절벽 상황에서 시세 하락 불안감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철근 유통가격은 국내산 톤당 77~78만원(1차유통, 고장력 D10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