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하락했다. 선물시장 철광석 가격은 5% 넘게 급락했다. 또한, 선물의 하락 폭이 커지면서 유통가격의 하락 폭도 커졌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3907위안, 중후판 3943위안, 냉연 4580위안, 아연도금 4960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47위안, 중후판 40위안, 냉연 37위안, 아연도금 23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767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95%(75위안) 하락했다.
11일(월) 오전 기준 인천 보세창고 3사(제이제이, 인천, 이호)의 수입 철근 재고는 8만 9900톤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해 2.4%(2250톤) 감소했다. 수입 철근 재고는 5주만에 증가세를 멈췄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스테인리스 봉강의 3월 판매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니켈가격의 상승에도 시장안정화 차원에서 가격을 동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아창원특수강은 지난 2월 300계 스테인리스 봉강가격을 톤당 30만원 인하했다.
유럽연합(EU)이 지난 5일 베트남, 대만, 터키에서 수입된 스테인리스강 냉연 제품에 대한 우회 덤핑 예비 판정을 발표했다. 이들 제품이 인도네시아산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하여 우회 수출을 했는지 여부를 가린 것. 유럽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금번 우회 수출 덤핑 조사에서 포스코 스테인리스 해외 법인인 포스코TST(터키), 포스코VST(베트남), 대만의 치아파, 탕앵, 퉁멍, 유스코, 왈신, Yieh사의 경우 면제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터키 철강업체 Trinox Metal사와 베트남 철강업체 Lam Khang Joint Sto
㈜세아제강지주(대표이사 이주성∙김태현), ㈜세아제강(대표이사 이휘령∙김석일), ㈜세아씨엠(대표이사 김동규∙김후동)은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표준 인증인 ‘ISO 37301’을 2년 연속 획득 했다고 11일 밝혔다.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컴플라이언스 관련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정책 및 리스크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해 수여하며, 1년 단위로 ISO 규격 요구사항 준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뉴욕증시는 주요 기술주인 엔비디아의 급락과 엇갈린 경제지표에 3대 주요 지수는 전일 대비 하락 마감 하였음. 특히 이날 엔비디아는 장중 5% 넘게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최근 계속된 상승에 따른 피로감 및 차익실현 물량 이 대거 출현하면서 여타 종목들을 끌어내린 소재로 사용되었음.중국 상해종합은 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지지를 받으며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최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통화 정책 반기보고 이후 시장 참가자들의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중국 증시 상승에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일반용해용 고철 수입량은 19만 6508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60.5% 증가했지만 전년동월대비 49.9% 감소했다.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388달러로 전월대비 12달러 하락했다.주요 원산지별 수입량은 일본산 17만 2795톤, 러시아산 1만 6120톤, 미국산 3068톤으로 집계됐다.일반용해용 고철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본산 고철의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389달러를 기록했다. 전월대비 7달러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환율로 환산한 원화가격은 톤당 50만원이 넘는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보통강중후판 수입량은 14만 4577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23.2%, 전년동월대비 6.8% 감소했다.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711달러로 전월보다 16달러 상승했다.원산지별 수입량은 일본산 5만 2360톤, 중국산 8만 8647톤으로 집계됐다. 원산지별 평균 통관가격은 일본산 752달러, 중국산 674달러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해 일본산 1달러, 중국산 21달러 상승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H형강 수입량은 4만 2280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5.6% 증가했지만 전년동월대비 36.6% 감소했다.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664달러로 전월보다 9달러 하락했다.원산지별 수입량은 일본산 1만 2601톤, 중국산 4199톤, 베트남산(=포스코) 9816톤, 바레인산 1만 5654톤으로 집계됐다. 원산지별 평균 통관가격은 일본산 679달러, 중국산 648달러, 베트남산 701달러, 바레인산 633달러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해 일본산 23달러, 중국산 2달러 상승했다. 반면, 베트남산(=포스코)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 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봉형강 유통업계의 입장이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도 건설경기는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봉형강 유통업계의 실망감도 커지고 있다. 오직 시장을 지배하는 하나는 ‘제강사의 가격 인상 의지’ 뿐이다.제강사의 원칙마감 의지로 철근 유통가격은 5주 연속 횡보했으며, 제강사의 가격 인상 영향으로 H형강 유통가격은 3주만에 상승했다. 다만, 수요 절벽 상황에서 시세 하락 불안감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철근 유통가격은 국내산 톤당 77~78만원(1차유통, 고장력 D10기준
철광석 급락 이후 국제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유통가격의 하락 압력도 높아지고 있다. 철강 대표 품목인 열연 거래가격은 2주 연속 하락했다. 또한, 국제가격 하락은 진행형이다. 3월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도 유통가격의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모습이 됐다.3월 첫째 주 중국 천진항의 열연코일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534~545달러(FOB, SS400 3mm) 수준을 형성했다. 전주와 비교해 중심가격은 9.5달러 하락했다. 또한, 연초 최고가격(570.5달러) 대비 누계 하락 폭은 31달러를 기록했다.열연강판(GS
중국의 장쑤사강이 3일만에 고철 가격을 또 인하했다. 사강은 3월 9일자로 고철 구매가격을 30위안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페이1 가격은 2980위안으로 조정됐다.사강은 1월 11일부터 최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고철 가격을 인하했으며, 누계 인하폭은 140위안이다.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판재류 제품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열연 냉연 후판 등 판재류 제품의 수출가격은 3주 연속 하락했으며, 지난해 11월 초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일제히 기록했다. 또한, 철광석 급락 영향으로 중국 내수 철강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출가격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3월 첫째 주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FOB/톤 기준 열연코일 545달러(SS400, 천진항), 냉연코일 638달러(SPCC, 천진항), 아연도금코일 700달러(DX51D, 천진항), 중후판 560달러(SS400B,
중국 마이스틸은 3월 8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16.55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1.9달러 하락했다. 한편, 3월(1~8일) 평균 가격은 116.92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7.51달러 하락했다.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철근 선재 등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또한, 철근 및 선재는 7거래일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730위안, 선재 4150위안, H형강 3783위안, 앵글 3883위안, 찬넬 3820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13위안, 선재 10위안 하락했다. 반면, H형강 앵글 찬넬 등 형강류는 일제히 횡보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691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62%(23위안) 하락했다.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하락했다. 전일 선물가격 상승과 함께 유통가격도 반등한바 있다. 그러나 선물가격이 하루만에 약세로 전환되면서 유통가격도 하락했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3953위안, 중후판 3983위안, 냉연 4617위안, 아연도금 4983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20위안, 중후판 13위안, 냉연 10위안, 아연도금 7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841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44%(17위안) 하락했다.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월초 반등 분위기를 형성했지만 한주만에 하락세로 다시 전환됐다.3월 8일 무석지역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304 열연 13,600위안, 304 냉연 14,500위안을 기록했다. 전주 마감가격(1일)과 비교해 열연 100위안, 냉연 150위안 하락했다.
튀르키예 철강 협회(TCUD) Veysel Yayan사무총장은 최근 이스탄불에서 열린 회의에서 올해 튀르키예의 철강 생산량은 2021년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2021년 튀르키예의 철강 생산량은 4040만톤, 국내 소비량은 3340만톤이었다. 작년 소비량은 3810만톤으로 증가했지만 생산량은 설비증설에도 불구하고 3.370만톤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이에 대해 Veysel 사무총장은 판재류를 중심으로 철강 수입량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작년 튀르키예의 판재류 소비량은 1,950만톤이었는데 이중 930만톤이 수입산이었고, 수입
Eurostat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EU회원국의 중국산 철강(HS Code 72 기준) 수입량은 377만톤으로 전년대비 8% 증가했다.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중 슬래브 수입량은 62만4,051톤으로 전년대비 무려 70% 급증했다. 7214 봉형강 수입량은 45만277톤으로 84% 증가했으며 이중 13만1,225톤이 철근이었다. 와이어 수입량은 17만7,924톤으로 26% 증가했고, 합금강 와이어 수입량은 14만5,022톤으로 무려 96%나 증가했다. EU회원국 중 중국산을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이탈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뉴욕증시는 전일에 이어 상원 청문회에서 파월 의장은 비둘기파적 발언을 이어갔고 여기에 반도체 업종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됨에 따라 매수세가 적극 유입되었음. 나스닥은 사상최고치를 재차 경신하여 3대지수 모두 상승 마감. 이날 파월 연준 의장은 여전히 더많은 데이터의 필요성을 언급했지만 디스인플레이션과 금리인하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었음. 이에 달러화와 국채 수익률은 연일 약세폭을 확대하여 기술주에 상승 지지를 실어주었음. 이런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일부 개별 기업의 실적 기대 및 목표주가 상향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