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대표 박상훈)이 2024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지원 접수는 동국제강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한은 다음달 7일까지다. 서류 접수와 인성 검사를 함께 진행한다.채용 전형은 서류 접수 및 인성검사 → 면접(1Day) → 신체검사 순이다. 카카오톡 ‘2024 동국씨엠 채용’ 오픈채팅방에서 채용담당자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12월 27일부 오픈 예정이다.신입사원 모집 직무는 총 7개 부문이다. 서울 본사에서 ▲Appsteel영업 ▲Luxteel솔루션 2개 직무 신
일본 최대 철강회사인 일본제철이 18일(현지시간) 미국의 US스틸의 인수를 결정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계약금액은 약 149억달러(19조4,00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외신에 따르면, 주당 55달러(141억원)에 부채까지 포함해 총 149억달러 규모에 이르는 이 제안은 US스틸의 지난 금요일 종가에 40%의 프리미엄이 얹어진 금액이다고 평가했다. 또한, US스틸이 지난 8월에 전략적 검토 정책을 발표하기 전 종가에 비하면 약 142% 높은 금액이다.이에 앞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는 일본의 수요 감소를 상쇄하는데
한국철강협회는 18일 국내 스마트안전기술 개발사례와 철강업종의 법정검사 관련 법규정 현황 및 RBI(위험도 기반 검사)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도 제3차 Steel-AI 안전환경협의체‧안전간담회를 개최하였다.금번 협의체는 포스코홀딩스,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KG스틸 등 철강업계와 연구기관 등의 참석 하에 서울역 비즈허브에서 전문가 강연 및 주제와 관련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첫 번째 전문가 발표를 진행한 LG전자 이재욱 연구위원은 지난 달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진행한 ‘원격자율점검 모바일 로봇 실증사업’ 관련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8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겨울을 맞아 자매결연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전달식은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 당진시 오성환 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현대제철 관계자는 “파란 산타들이 전달한 이불과 담요로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며, “오늘 전달된 방한용품을 통해 온기 넘치는 훈훈한 연말연시가 이뤄지도록 소망한다”라고 했다.선물은 대상에 맞춰 두 가지 형태로 준비했다. 어르신에게는 겨울 이불 584개를 아동에게는 밍크 담요 834개를 마련해
현대제철이‘민경장군’김민경과 만났다. 현대제철은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대제철 남자양궁단과 개그우먼 김민경의 ‘끝장 대결’영상을 공개했다.현대제철은 대중들에게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알리고자 피지컬 예능 퀸(Queen)으로 불리는 개그우먼 김민경을 초대, 현대제철 남자양궁단과의 콜라보 영상을 제작했다.개그우먼 김민경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각종 스포츠에 대한 소질을 뽐내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실제로 작년에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사격 종목의 국가대표 자격을 취득한 자타공인‘철의 여인’이다.지난 30년간 대한민
포스코그룹이 주요 그룹사들이 참여하는 ‘입찰담합 피해예방 TF’를 꾸리고 그룹사 차원에서 담합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활동을 강화해 가고 있다.포스코그룹의 ‘입찰담합 피해예방 TF’는 지난해 12월부터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플로우, 엔투비 총 6개사로 구성되어 그룹사별 입찰담합 피해 위험성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발굴하며 담합 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입찰담합 피해예방TF’는 지난 1년간 그룹사별 다양한 입찰관련 자료를 분석해 해당 계약부서가 담합 징후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은 조직개편 및 직원인사를 진행했다.조직 개편으로 기획실 산하 내부회계관리팀을 신설하고, 기존 구매팀을 원료구매팀과 자재구매팀으로 품질관리팀을 품질기획팀과 물류팀으로 분리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 Luxteel 영업담당팀을 2개 팀으로 분리했다.권중곤 부장 / 인도(DKSI) → 지원실 자재구매팀장서영일 부장 / 지원실 구매팀 → 지원실 원료구매팀장권영환 부장 / 멕시코(DKSM) → 영업실 Luxteel 수출팀장권무혁 부장 / 영업실 Luxteel →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대표 최삼영)은 조직개편 및 직원인사를 진행했다.조직개편의 핵심은 영업팀을 실수요팀과 유통팀으로 구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환 배치를 실시했다.차동진 부장 / 인천공장 관리담당 품질관리팀 → 판매생산계획팀장최남기 부장 / 마케팅팀 → ESG팀장최영환 부장 / 봉강영업팀 → 봉강유통영업팀장최혁준 부장 / 형강영업팀 → 형강실수요영업팀장전상현 부장 / 마케팅팀 → 스틸샵팀장권순철 부장 / 인천공장 생산담당 제강팀 → 인천공장 생산담당 제강팀장김진수
중국 철강 재고가 10주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소폭이지만 재고가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내수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12월 셋째 주 중국 6대 품목의 철강 총 재고는 1460만톤으로 전주대비 0.1%(6.4만톤) 증가했다. 열연 중후판 등의 재고 감소가 이어졌지만 철근 선재 냉연 아연도금 등의 재고가 일제히 증가했다.유통 재고는 975만톤으로 전주대비 0.7%(6.4만톤) 감소했다. 10주 연속 재고 감소가 이어졌다. 그러나 이번주 재고 감소 폭은 10주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메이
현대제철은 15일 "선재 제품에 대해 유럽의 대표적인 글로벌 환경성적표지(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이하 EPD) 중 하나인 '노르웨이 EPD'를 취득했다"고 밝혔다.EPD는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개최된 '노르웨이 EPD 인증서 수여식'에는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로저 마틴센(Roger Ma
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신상호)은 국내 대표 환경에너지 전문기업 SK에코플랜트와 ‘질소산화물(NOx) 저감 신기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MOU체결식에는 세아베스틸 신상호 대표이사와 ㈜SK에코플랜트 조재연 Environment BU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 1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세아베스틸은 지난해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뿐만 아니라 대기환경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저감을 위해 전사 차원의 과제도출과 폭넓고 다양한 기술·설비 도입을 진행하
세아제강지주(대표이사 이주성, 김태현)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법인 ㈜세아윈드(대표이사 손성활)가 영국 현지에서 대규모 수주를 따내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주요 공급자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세아윈드는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Vattenfall)社[1]가 발주한 세계 최대 수준의 해상풍력발전 사업 ‘노퍽 뱅가드(Norfolk Vanguard) 프로젝트’에 약 1조 4,900억원(약 9억 파운드) 규모의 XXL 모노파일 하부구조물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세아윈드가 공급에 참여하는 ‘노퍽 뱅가드 프
대한제강(대표: 이경백)과 와이케이스틸(대표: 오치훈)은 2024년 1월 1일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와이케이스틸안전구매생산본부장 장승호(전무 → 부사장)▷ 대한제강안전생산관리본부 스마트팜 사업개발팀장 신동명(부장 → 이사)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대표 최삼영)이 극저온철근(DK-CryoFlex BAR)을 상업화했다. 이번 상업화는 동국제강 프리미엄 철근 제품 라인업 확대 일환이다.극저온철근은 극저온(-170℃)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철근을 의미한다. 동국제강은 극저온철근 명칭을 ‘DK-CryoFlex BAR’로 정의하며 브랜드화 했다. 극저온(Cryogenic) 환경에서도 유연하다(Flexible)는 의미를 담았다.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가 2021년부터 3년간 연구개발한 제품이다.일반적인 철근은 극저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시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11일 전북 군산에 소재한 세아베스틸의 군산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공동사업전환에 참여한 9개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공동사업전환은 독자적 사업전환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과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전환하는 제도이며, 금년 5월 「중소기업사업전환법」을 개정하여 11월 17일부터 시행되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제도 시행 후 지난 12월 8일 세아베스틸과 중소기업 9개사의 공동사업전환계획을 첫번째로 승인하였으며, 오기웅 차관은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공동사업전환 제도를 널리
KG스틸은 당진 전기로 열연설비 매각이 내년 초 마무리될 예정이다고 11일 공시했다. 본 건은 현재 유휴설비인 열연 기계장치(전기로 설비)를 영국계 리버티스틸그룹(Liberty Steel Group)의 루마니아 갈라티제철소 운영 법인에 매각하는 거래이다.앞서 KG스틸은 리버티스틸그룹 당진 열연 기계장치(전기로 설비)를 총 6800만달러에 계약한바 있다. 계약금 3300만달러는 지난 2022년 11월 25일 수령했다. 이후 리버티스틸그룹의 옵션행사로 잔금 지불이 지연되어 왔다. 리버티스틸의 옵션행사 기한이 2023년 12월 11일 종
러시아 특수강 협회(USSA)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러시아의 스테인리스 소비량은 약 49만 2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4.1% 증가했다. 이 중 선재 소비가 전년동기대비 95% 가까이 늘어났으며, 무계목강관 소비 역시 전년동기대비 87.8% 급증했다. 올해 9월까지 스테인리스 수입은 36만 8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으며, 러시아 내 스테인리스 생산량은 21만 8천톤으로 전년도기대비 28.4% 증가했다.
한국철강협회는 철강업계 회원사들과 함께 노원구 상계동 내 에너지 취약 계층에 사랑의 연탄 8,000장을 전달했다 8일 밝혔다.이날 연탄나누기 행사에는 협회를 비롯하여 포스코, 세아그룹, KG스틸, TCC스틸, 한국철강, S&M 미디어 등 철강업계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였다.배달된 연탄은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상계동 지역 20가구 노인·저소득층 등에게 전달되어 올해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석한 이광영 한국철강협회 본부장은 “에너지 취약계층 분들이 누구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게
세아그룹(회장 이순형)은 승진 22인, 신규 선임 2인 등 임원 인사를 2024년 1월 1일자로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 측은 “금번 인사를 통해, 고물가 및 저성장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이념 대립 및 분쟁 심화, 신기술 출현으로 인한 시장 패러다임 변화 등 격동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기업을 향한 세아인들의 합심과 노력, 풍부한 경험에서 다져진 자신감, 가치 중심적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고 설명했다.또한, 금번 인사는 국내외 경영 환경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미래를 대비
한국철강협회는 주간철강시황 자료를 통해 최근 해외 동향을 정리해 6일자로 발표했다.튀르키예 철강 생산능력 가동률 55%로 하락튀르키예철강생산협회(Türkiye Çelik Üreticileri Derneği, ‘TCUD’)는 튀르키예 제철소의 1~10월 설비 가동률이 55%로 수요위축 및 마진축소의 영향을 받아 전년 동기(‘22년 1~10월) 가동률인 65.4%보다 하락했다고 발표. 또한 ‘23년 2월 지진 이후 조업 중단 및 높은 에너지가격 등의 영향으로 1~10월 조강 생산량은 27.5백만톤으로 전년동기비 8.8% 감소했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