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가 오는 6월 9일 제22회 철의 날을 맞아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포상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다.포상부문은 △철강경영발전 △철강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안전·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AI ·빅데이터 등) △철강 자원재활용 △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신청기간은 오는 1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 또는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월 28일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 성능 및 화재 확산 방지구조 기준 일부개정안을 고시(국토교통부 고시 2020-1053호)했다.기존에는 샌드위치 패널(복합자재)의 강판에 대한 규정이 난연재에만 있고, 불연·준불연재에는 부재했다. 더욱 안전해야할 불연‧준불연재료에 복합자재 강판에 대한 기준이 누락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아 왔다는 것이 개정 배경이다. 실제 일부 건설현장에서는 화재 안전기준에 더욱 엄격해야 하는 상위 난연등급(불연·준불연)에 강판 도금량 기준(180g/m2 이상)
국내 특수강 생산판매 실적을 살펴본 결과, 봉강은 증가한 반면, 선재는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특수강봉강의 생산량은 24만 3207톤으로 전월대비 18.7%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20만 5641톤으로 전월대비 21.8% 증가했다. 수출 판매는 4만 3082톤으로 전월대비 12.3% 증가했다.11월 누적 특수강봉강의 생산과 판매는 모두 전년동기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11월 누계 특수강봉강 생산량은 194만톤 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 10.1%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158만톤 수준으로
중국 철강 제품 재고가 12주만에 증가했다. 지난해에도 동절기 생산량 조절에 실패해 1분기 재고가 급증한바 있다. 올해도 같은 현상이 반복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월 마지막 주 중국 6대 품목의 총 재고는 1524만톤으로 전주대비 4.1%(약 60.7만톤) 증가했다. 유통 재고는 946만톤으로 전주대비 1.8%(약 16.5만톤) 증가했다. 재고 증가 폭이 크지 않았지만 전품목의 재고가 증가했다.메이커 재고는 579만톤으로 전주대비 8.3%(약 44.2만톤) 증가했다. 철근과 선재 재고가 15% 전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코로나19확산 등 변화된 환경 속에서 기존 집합 행사 방식의 시무식을 폐지하고 각 팀별로 진행하는 새로운 시무식을 도입했다.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팀 별 대응력을 강화하고 감염병 확산 등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된 ‘작은 시무식’은, 각 팀 별로 팀장이 팀원들에게 CEO메시지를 전파하고 팀원 간 새해 덕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시무식에 앞서 팀장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백스테이지 리더십(Backstage Leadership)’을 강조하며 “팀원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
국내와 해외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포스코그룹 임직원 여러분과 협력사, 고객사, 공급사 등 포스코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일터와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2020년 회고]지난 2020년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가 사회적,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포스코도 전례 없는 위기를 경험했습니다.당면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회사는 선제적으로 비상경영을 추진하여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유연생산판매체제로 전환하고, 현금흐름 중시경영과 극한적인 비용절감을 통해 단기간 내에 판매 부진을 만회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 모든 가정에건강과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아울러 항상 현대제철을 성원해주시는 주주님들과고객사 및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께도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임직원 여러분,지난 한 해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유래 없던 혼란과 불안이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지구촌 어느 곳이나 일상은 예년 같지 못했고이는 우리나라, 우리회사에도 예외일 수 없었습니다.최악이라 표현될만한 시황과 수많은 악재 속에서적자를 기록할 만큼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그러
"세아인의 DNA 속에 깃든 열정과 투지,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나갑시다”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신축년(辛丑年) 소띠 해입니다.부지런하고 우직함을 상징하는 소는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며삶의 마지막까지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주는 존재입니다.오랜 기간 철강업을 일궈온 우리 세아의 모습과도 무척이나 닮았습니다.걱정과 혼란 속에 맞이한 새해 아침이지만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힘은 우리 안에 있다는 믿음으로불굴의 황소같이 당당하고 힘차게 새해를 시작합시다.지난해 우리는 개인 생활에서나 회사 사업 측면에서
현대제철의 4분기 수익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한화투자증권은 전망했다. 또한, 실적 개선은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며, 목표 주가를 48,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한화투자증권 측은 “현대제철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029억원(+208.0% QoQ)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실적 개선의 요인은 △ 자동차 강판 중심의 판매량 회복과 △ 글로벌 철강가격 강세에 따른 ASP 상승 등이다. 또한, 4분기 판매량은 509만톤(+5.0% QoQ), ASP는 고로와 전기로 각각 3.0만원, 2.5만원 상승했을
증권업계는 포스코 목표 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제품 판매가격 인상으로 수익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포스코 목표 주가를 한화투자증권은 25% 인상된 35만원을 제시했으며, 키움증권은 20% 인상된 36만원을 제시했다. 지난 30일 포스코 주가 마감가격은 27만 2000원이다.한화투자증권 측은 “포스코의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별도기준 4,544억원(+73.5% QoQ), 연결기준 8,617억원(+29.2% QoQ)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4분기 판매량은 916.2만톤(+3.0% QoQ),
하이스틸이 2021년 1월 4일부로 임원 승진 인사 및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총무부 송대빈 부장이 이사로 승진했으며, 인천공장 QA팀 윤선만 부장이 공장장(이사)으로 승진했다.또한, 당진공장 QA팀 임병우 이사는 공장장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이번 인사로 당진과 인천 양 공장의 공장장이 모두 교체됐다.[하이스틸 인사 내용]■ 승진총무부 부장 송대빈 -> 총무부 이사 송대빈인천공장 QA팀 부장 윤선만 -> 인천공장 공장장 이사 윤선만■ 보직변경당진공장 QA팀 이사 임병우 -> 당진공장 공장장 이사 임병우
철근 생산량이 올해들어 3번째로 전년동월 실적을 상회했다, 수량에선 2번째로 높은 생산량을 기록했다. 오랜만에 성수기를 보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11월 철근 생산량은 85만 7176톤으로 전년동월대비 4.4% 증가했다. 올해들어 전년동월 보다 높은 생산량을 기록한 것은 2월 9월 11월 등 3번뿐이다. 이 기간 내수 판매량은 84만 682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0.05% 줄었다. 1~11월 누계 철근 생산량은 857만 1634톤으로 전년동기대비 6.3%(약 61만톤) 감소했다. 10월까지 7.3
열연 제품의 생산과 판매량이 3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을 상회했다. 특히, 판매량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수출량은 2개월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하며, 판매량 증가를 주도했다.그러나 동아시아 열연가격은 11월부터 반등을 시작했다. 10월말 520달러(CFR, SS400 3mm)에서 12월말 680달러 수준까지 급등했다. 따라서 10~11월 수출 물량은 상대적은 낮은 가격에 계약된 물량이다. 열연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포스코의 상대적 박탈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11월 보통강 열연강판 생산량은 29
중국 철강사 수익이 대폭 개선됐다. 판매가격 급등이 수익 개선으로 직결됐다. 만성 적자에 허덕이던 후판도 흑자로 전환됐다.중타이증권 자료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중국 주요 철강재 롤마진은 열연 413위안, 냉연 732위안, 철근 217위안, 후판 130위안을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열연 142위안, 냉연 247위안, 철근 137위안, 후판 227위안 상승했다.한편, 중국 내수 철강 유통가격은 12월 마지막주 큰 폭의 하락을 기록 중이다. 중국 철강사 수익도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만 최대 스테인리스 제강사인 유스코가 1월 스테인리스 출하가격을 대폭 인상했다.회사측은 300계 출하가격은 톤당 5500대만달러 인상했으며, 400계 출하가격은 톤당 4000대만달러 인상했다. 316 엑스트라 가격은 톤당 1000대만달러 인상했다. 또한 수출가격은 톤당 200~250달러 인상을 결정했다.유스코는 니켈과 스크랩 가격의 급등으로 그동안 원가반영을 하지 못해 1월 출하가격을 대폭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본철강연맹(JISF)에 따르면 올해 11월 일본의 탄소강 철강재 수출량은 156만 4000톤으로 전월대비 8.2%, 전년동월대비 11.1% 감소했다. 7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을 밑돌았다.1~11월 누계 수출량은 1929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5.6% 감소했다. 이 기간 일본 탄소강 철강재 생산량은 5996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3.9% 감소했다.
KG동부제철의 항균도금강판(Bio COT)이 쿠팡 물류센터에 시범 적용됐다.KG동부제철이 2019년 개발한 항균도금강판은 은이온을 적용 뛰어난 살균 및 항균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로 바이러스 서식도 억제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항균성은 반영구적이어서 국내 기후에서는 10 년 이상 유지된다. KG동부제철은 약 9,000㎡ 규모의 쿠팡 물류센터 바닥재로 약 300톤의 항균도금강판(BioCOT)을 공급 했으며, 이를 통해 세균 바이러스 등의 서식을 99.9% 차단해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
올해 국내 조강(=쇳물) 생산량은 7천 만 톤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해에 못 미치는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전로와 전기로 모두 특수강 부분의 회복이 눈에 띈다. 가장 부진했던 품목의 회복으로 올해 국내 조강 생산량 감소 폭은 한자리 수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11월 조강 생산량은 575만 9901톤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대비 2.4% 감소했다.고로 생산량은 392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3.1% 감소했다. 보통강 생산량이 382만톤을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올해 11월 특수강봉강의 수입은 감소한 반면, 수출은 증가했다. 11월 특수강봉강 수입량은 4만 2254톤으로 전월대비 7% 감소했다. 평균 수입단가는 톤당 41달러 상승했다. 이 중 중국산은 3만 2931톤으로 특수강봉강 전체 수입량의 77.9%를 차지했다. 일본산은 6756톤 수입되어 점유율 16%를 차지했다. 이는 스테인리스 봉강이 포함된 집계다.11월 특수강봉강 수입이 감소세를 보이는데는 단가상승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특수강봉강의 11월 수출은 대폭 증가했다. 11월 특수강봉강 수출량
세계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11월 전세계(주요 64개국) 조강 생산량은 1억 5826만톤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대비 6.6% 증가했다. 4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을 상회했다.중국의 11월 조강 생산량은 8766만톤을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 8% 증가했다. 그러나 7개월만에 9천만톤 이하의 생산량을 기록했다.1~11월 전세계 조강 생산량은 16억 6187만톤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 이 기간 중국 생산량은 9억 6318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