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홀딩스 이태성 대표이사 부사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릴레이 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삼양통상㈜ 허준홍 사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태성 대표이사는, 다음 참가자로 ㈜효성 조현상 총괄사장을 지명했다. 이태성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그룹 사옥 세아타워가 위치한 마포지역 내 화훼업체에서 꽃과 화분 70세트를 구매, 12일(오늘) 세아타워 내 환경미화, 보안, 시설관리 등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와 함께 전달했다
포스코가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 출범 후, 3차에 걸쳐 총 46개 사 72개의 제품 등록을 마쳤다.강건재는 빌딩, 주택과 같은 건축물이나 도로나 교량 등 인프라를 건설하는데 사용되는 철강제품으로, 포스코는 강건재 시장에서 철강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사의 프리미엄 제품에 한해 이노빌트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하고 있다.이노빌트 제품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포스코 또는 포스코그룹사 강재를 100% 사용해야 하고, 제품의 기술성, 시장성뿐 아니라 제작사의 재무적 안정성, 경영능력 등이 골고루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KG동부제철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66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332.1% 급증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 16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21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KG동부제철이 올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KG가족사 합류 이후 추진된 기업체질 개선 활동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KG동부제철은 KG가족사 합류 이후 기업 체질 개선을 위해 기존의 사업구조를 과감히 재편했다. 먼저 재무구
8월 첫째 주 중국 6대 품목의 총 재고는 2391만톤으로 전주대비 0.6%(15만톤) 감소했다. 7주만에 감소를 기록했다. 유통과 메이커에서 선재 및 철근 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유통재고는 1678만톤으로 전주대비 0.1%(1.4만톤) 감소했다. 선재가 전주대비 3%(6.1만톤) 감소했다. 철근도 전주대비 0.2%(1.4%) 감소했다. 반면, 열연(1.6%), 냉연(0.2%), 아연도금(0.7%), 중후판(0.3%) 등 판재류 제품 재고는 증가했다.메이커 재고는 713만톤으로 전주대비 1.9%(13.6만톤) 감소
대만 펑신강철(豐興鋼鐵)은 철근 및 빌릿 판매가격과 고철 구매가격을 일제히 동결했다.철근은 톤당 455달러(fob), 빌릿은 톤당 438달러(fob)로 전주와 같은 판매가격을 유지한다. 또한, 수입고철 구매가격도 컨테이너 기준 전주와 같은 톤당 247~248달러(CFR, HMS 1/2 8:2 기준) 수준으로 제시했다.최근 미국 컨테이너 고철의 대만향 수출가격은 톤당 255~257달러(CFR, HMS 1/2 8:2 기준) 수준까지 상승했다.펑신강철 측은 “철근 빌릿 등 제품 판매가격 인상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고철 구매
코로나 영향으로 터키의 선재 수출량이 감소했다.터키 통계연구소(TUIK)에 따르면 올해 1~6월 터키의 선재 수출량은 59만 3700톤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기간(99만 4600톤)과 비교해 40.3% 감소했다.주요 수출국은 이스라엘 11만 6300톤, 아이티 5만 8800톤, 모로코 4만 6300톤, 이집트 4만톤 등을 기록했다.
조선선재는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5억 6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52억 4300만원으로 8%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5억 1200만원으로 28.2% 감소했다.상반기 누계 영업이익은 73억 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305억 9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3억 6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했다.
세아베스틸은 2020년 2분기 별도기준 70억 53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30.7%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7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9%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2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4.1% 증가했다.회사 측은 “대외 경기 악화로 전년동기 대비 이익 하락은 불가피했으나, 적극적인 롤마진 방어 및 원가 개선 노력으로 지난 3분기 적자 후 흑자 전환 성공했다”고 전했다.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107억 6100만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대비 25.2%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
중국 세관총서 무역 통계에 따르면 7월 중국 강재 수입량은 260만 6000톤(반제품 제외)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대비 3.1배 급증했다, 또한 2005년 11월(211만톤)이후 약 15년 만에 월 2백만톤대의 수입량을 기록했다.코로나19 확산 이후 전세계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글로벌 철강가격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중국 내수시장은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에 힘입어 철강가격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수입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의 7월 강재 수출량은 417만 600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5% 감소했다.
국내 특수강선재 생산판매 실적을 살펴본 결과, 상반기 생산과 판매가 모두 감소했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특수강선재의 생산과 판매는 모두 전년동기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 특수강선재 생산량은 71만톤 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 12.4%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55만톤 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 13.1% 감소했다. 수출판매는 약 22만톤 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 13.3% 감소했다.지난 6월 특수강선재의 생산량은 9만 249톤으로 전월대비 13.2%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6만 450톤으로 전월대비 11% 감소
현대비앤지스틸이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하계휴가에 들어갔다. 이 기간 동안 공장가동이 중단되며 창원공장은 정기 대수리를 진행 중에 있다. 같은 기간 창원공장과 서울사무소, 남부영업소의 직원들도 휴가에 들어갔다. 금번 현대비앤지스틸의 휴가기간이 평일 5일이기 때문에 현대비앤지스틸의 주요 유통 대리점들의 경우 3~5일, 5~7일 업체 상황에 따라 휴가에 돌입한다.
MEPS는 글로벌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량이 올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올해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량은 4720만톤으로 전년대비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전 세계 락다운 영향으로 가동 중단이 된 영향이다.생산량 감소는 3월 이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1분기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6% 감소했으나 2분기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제철이 철강업계 최초로 형강과 철근 제품에 대해 “GR(Good Recycled Product, 우수재활용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현대제철은 전기로를 통해 재활용하지 않으면 폐기물이 되는 철스크랩을 주원료로 형강 및 철근 등의 제품을 연간 1,000만톤 이상 생산하고 있다. 철스크랩은 철광석, 석탄 등 다른 제강 원료 대비 CO2 및 폐기물 배출이 상대적으로 낮은 환경친화적이다. 이처럼 현대제철은 철스크랩의 재활용을 통해 제품을 생산한다는 점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GR 인증 획득하고 지난 4일 인증서를 받았다.현대제철은 전기
중국 철강사의 열연 품목 롤마진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가격은 4월초부터 반등해 톤당 700위안(약 100달러) 급등했다. 이에 철강사 열연 롤마진은 6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중타이증권 자료에 따르면 7월 마지막주 중국 철강사의 품목별 마진은 톤당 기준 열연 378위안, 철근 201위안, 중후판 154위안으로 조사됐다. 냉연은 -92위안으로 적자가 지속됐다.열연은 1월 마지막주 이후 최고 마진을 기록했다. 중후판도 11주만에 150위안대의 마진을 회복했다. 철근은 2주연속 200위안 대를 유지했
한국산 강관의 미국 수출량 증가로 국내 최대 강관 메이커인 세아제강이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고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박성봉 연구원은 “기존 사업 개선과 새로운 먹거리의 이중주”라는 보고서에서 세아제강은 해상풍력과 LNG터미널의 새로운 먹거리 확보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향 에너지용 강관 반덤핑 관세율 하락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9만 7000원으로 제시했다. 해상풍력과 LNG터미널의 새로운 먹거리 확보EU를 비롯한 전세계 주요 국가들이 수소 에너지
유럽의 스테인리스 생산업체도 코로나19 여파를 비껴가지 못했다.스페인에 본사를 둔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인 Acerinox의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제련소의 총 생산량은 44만 2천톤으로 전분기대비 26%,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했다.스테인리스 열연 코일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31% 감소한 35만 3천톤, 냉연 코일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34% 감소한 29만톤을 기록했다. 스테인리스 봉강 제품은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한 5만톤을 기록했다.회사측은 올해 비용절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3분기의 경우 미국과 유럽 시장의
미국이 한국산 풍력타워에 5.41%의 반덤핑 관세 부과를 최종 결정했다.4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지난달 31일 한국산을 포함해 캐나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수입하는 풍력타워에 반덤핑 부과를 확정했다. 이번 ITC의 판정에 따라 미 상무부는 7일 이내 반덤핑 관세 부과를 명령할 예정이다.한국산 제품 관세율은 5.41%, 캐나다와 인도네시아는 각각 4.49%, 8.53%로 결정됐다. 베트남산에는 65.96%로 가장 높은 관세를 부과했다.미 상무부는 반덤핑 조사 과정 중 한국산 풍력 타워의 수출이
고로의 쇳물원가는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주원료인 철광석의 상승세가 3개월째 이어졌으며, 원료탄도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포스코 현대제철 등 고로사의 수익 개선은 이어졌다. 원가 보다 열연가격 상승 폭이 우위를 보였다. 스틸프라이스는 중국 철강원료 스폿가격을 기준으로 7월 고로사의 쇳물원가를 톤당 260.1달러로 추정했다. 전월대비 10.7달러(4.3%) 상승했다. 철광석(Fe 62% 분말) 7월 평균 가격은 톤당 108.2달러(중국 천진 스폿 기준)로 전월보다 5.4달러(5.3%) 상승했다. 호주 원료
대만 펑신강철(豐興鋼鐵)이 철근 및 빌릿 판매가격 2주 연속 인상했다. 고철 구매가격도 추가 인상했다. 재품과 원료의 동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펑신강철은 철근 판매가격은 톤당 455달러(fob), 빌릿 판매가격은 톤당 438달러(fob)로 제시했다. 전주와 비교해 철근 8달러, 빌릿 7달러 인상했다. 컨테이너 고철 수입 희망 가격은 톤당 247~248달러(CFR, HMS 1/2 8:2 기준) 수준으로 제시했다. 전주대비 톤당 4달러 인상했다. 2주동안 톤당 18달러 인상을 실시했다.
대한제강(대표:오치훈)은 2020년 8월 1일자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경백 상무(관리부문장)가 전무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