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을 위해 전세계에서 막대한 돈이 풀리면서 물가가 솟구치고 있다. 원자재 가격의 상승 폭이 커지고 있으며, 고철도 예외가 아니다. 동아시아 고철가격은 14년만에 신고가를 기록했다.10일 동아시아 고철가격은 톤당 555달러(CFR, HMS 1/2 8:2) 수준으로 평가됐다. 전주대비 20달러 상승했다. 5주동안 55달러 급등해 전고점(21년 10월 넷째주 552달러)를 넘어섰다. 또한, 리먼사태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던 2008년 6월(745달러) 이후 최고가격을 약 14년만에 경신했다.또한, 동아시아 고철가격은 추가 상승이
일본 동경제철은 10일부터 전공장 고철 구매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 폭은 5개공장 동일하게 고철 전등급 톤당 2000엔이다.4개 공장(다카마츠 제외) H2 등급 평균 구매가격은 톤당 5만 5714엔(약 57.7만원), 신단 바라(생철 미압축) 등급 평균 구매가격은 톤당 5만 8714엔(약 60.9만원) 이다.
일본 관동철원협회는 2월 고철 공동 수출 입찰을 9일 진행했다. 이번 텐더 평균 낙찰가격은 H2 등급 FAS기준 톤당 5만 5845엔을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해 4862엔 급등했다.이번 낙찰가격을 한국 도착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63만원/톤 수준을 형성한다.
2월 첫째 주 중국 45개 주요 항구의 철광석 재고는 1억5726만톤으로 전주대비 2.7%, 전년동기대비 25.6% 증가했다. 호주산 7349만톤, 브라질산 5414만톤으로 전주대비 각각 4.2%, 1.3% 증가했다. 호주산 품위 62% 철광석 수입가격은 145.1달러로 전주대비 1달러 하락했다.중국 61개 주요 철강사의 고철 재고는 336만 3천톤으로 전주대비 13.4% 감소했다. 고철가격 지수는 3,633위안으로 전주대비 0.8위안 상승했다. 고철가격은 5주 연속 큰 변동없이 유지되고 있다.
2월 8일 중국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은 톤당 149.3달러를 기록했다. 전일대비 0.1달러 상승했다.호주 원료탄(Premium Low Coking Coal) 수출가격은 톤당 439달러(FOB)를 기록했다. 전일대비 6달러 하락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뉴욕 증시는 국채 금리 상승 둔화 기대와 실적발표 및 리오프닝 관련 기대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이날 증시는 오는 10일(목) 발표될 美 물가지표를 주시하며 다소 부진한 출발을 하였음. 특히, 데이터로 결정하겠다는 제롬 파월 의장의 말과 미국의 고용 지표가 거의 완전 고용 수준에 이르렀음을 감안하면, 물가 지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 이에 국채 금리는 장중 1.97%에 접근하며 급등세를 이어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참여자는 국채 입찰 발표 및 2%대 정점에서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글로벌 빌릿 지표 모두가 일제히 추가 상승했다. 중국 수입가격은 6주 연속, 동아시아 시세도 5주 연속 상승했다. 반제품 빌릿의 상승으로 철근 고철 등 연관제품의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8일 기준 빌릿(이하 5SP 130mm, 톤당 기준) 가격은 중국 수입가격 667달러(CFR), 동아시아 수입가격 676달러(CFR), 흑해 수출가격 660달러(FOB), 중국 내수가격 4760위안(당산 유통가)을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중국 수입가격 14달러, 동아시아 수입가격 16달러, 흑해 수출가격 12.5달러, 중국 내수가격 180위안
현대제철의 수입량 감소 후폭풍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고철 부족 국가에서 수입량을 줄이자 한국 내수가격은 세계 최고가격이 됐다. 이후, 수출국가들은 한국향 가격을 별도로 책정하기 시작했다. 국내가격이 국제가격의 기준이 된 것이다.최근 현대제철은 러시아산 고철 구매 입찰을 실시했다. 러시아 공급사들은 오퍼가격을 3A등급 기준 톤당 549달러(CFR 포항, 인천 +4달러) 수준으로 제시됐다. 이전 성약가격(513달러) 보다 톤당 36달러 높은 가격이다. 또한, 지난 1월 대형모선 성약가격(525달러) 보다도 톤당 24달러가 높은 가격
세아창원특수강은 9일부터 고철 구매가격을 인상한다고 관련업계에 알렸다. 생철류는 Kg당 15원, 나머지 등급은 Kg당 10원 인상한다.
터키의 조강 생산량 증가와 함께 고철 수입량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터키철강생산자협회(TCUD)는 2021년 터키의 연간 고철 수입량은 2507만톤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보다 11.5% 증가한 수치이다. 원산지별 수입 비중은 EU(52.2%), 미국(15%), CIS(10.6%)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터키의 2021년 조강 생산량은 4040만톤으로 전년보다 12.7% 증가했다. 고철 수입 증가보다 조강 생산량 증가 폭이 더 컸다. 최근 터키는 DRI 공법의 조강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추세이다.
동국제강 인천제강소는 8일부터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상한다. 이 공장은 일정 수량 이상의 납품에 대해 특구 +10원을 진행한바 있다. 특구 가격이 테이블 단가로 전환된다.
2월 7일 중국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은 톤당 149.2달러(플래츠 149.4달러, 마이스틸 148.9달러)를 기록했다. 전일대비 3.3달러 상승했다.호주 원료탄(Premium Low Coking Coal) 수출가격은 톤당 445달러(FOB)를 기록했다. 전일대비 0.3달러 상승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뉴욕 증시는 라가르드 ECB 총재의 덜 매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빅테크 규제 이슈 및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하였음. 이날 증시는 라가르드 ECB 총재가 EU의회에서 증언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함에 따라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보였음. 그러나, 일부 기술주에 대해 유럽 사용자의 개인정보 반출 및 반독점 규제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증시는 하락전환하였으며, 증시에 부담을 주었음. 이후, 백신 접종자에 한해 호주의 국경개방 소식에 위드 코로나 관련 종목이 재차 상
미국산 알루미늄 스크랩의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올해들어 매주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2월 첫째 주 미국산 알루미늄 스크랩의 한국향 오퍼가격은 356 크린 휠(clean wheels) 톤당 2721달러(이하 부산 도착도), 6063(painted extrusion 5% attached) 톤당 2424달러, 오토 텐스(Auto tense) 톤당 2104달러 수준으로 제시됐다.전주와 비교해 356 크린 휠 등급 44달러, 6063 등급 105달러 상승했다. 반면, 저급인 오토텐스 등급은 거래 부진과 함께 톤당 4
현대제철 포스코 등 주요 철강 메이커는 8일부터 고철 구매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고철구매가격 인상은 이번이 4번째이다.7일 오후(PM 7시 기준)까지 고철 구매가격 인상을 발표한 철강사는 현대제철(인/당/포), 포스코(광/포), 동국제강(포), 한국철강, 환영철강, 대한제강, 와이케이스틸, 한국특강, 세아베스틸 등이다. 거의 대부분의 제강사가 고철 구매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7일 인상을 발표하지 않은 제강사도 8일 오전 인상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현대제철은 인천과 당진 고철 구매가격을 전등급 구매가격
일본 재무성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일본 고철 수출량은 730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22.1% 감소한 수치이다.고철 수출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원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동남아 국가들의 수입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동남아 주요 국가별 수출량은 베트남 225만톤, 대만 49.5만톤. 방글라데시 34.2만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34.1%, 46.5%, 60.5% 감소한 수치이다. 반면, 내수 수요 증가도 수출량 감소의 원인이 됐다. 지난해 일본은 자동차, 건설, 조선 등의 호조로 철강 공급량이 늘어났다.
2월 4일 중국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은 톤당 145.9달러(플래츠 146.6달러, 마이스틸은 145.1달러)를 기록했다. 전일대비 0.3달러 상승했다.호주 원료탄(Premium Low Coking Coal) 수출가격은 톤당 444.75달러(FOB)를 기록했다. 한국 연휴 기간 0.25달러 상승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뉴욕 증시는 실적 발표와 프-러 정상회담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美 1월 고용 보고서가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공격적인 연준에 대한 우려가 재차 커지며 혼조 마감. 이날 증시는 아마존의 호실적 발표로 관련 기업 및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 출발하였음. 그러나 이날 발표된 미국의 1월 비농업 고용지수가 시장 예상(15만건)을 크게 상회한 48만 7천 건을 기록하였으며, 또한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7%, 전년 대비 5.7%로 큰 폭으로 상승하였음.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고용 추이를 감안
터키 수입가격 : 499달러 – 전주비 26달러 ↑동아시아 벌크선 수입가격 : 535달러 – 전주동동아시아 컨테이너 수입가격 : 465달러 – 전주동일본 내수 평균가격 : 49,500엔 – 전주동중국 내수 평균가격 : 3690위안 – 전주동미국 동부 평균가격 : 406.67달러 – 전주동동아시아 고철가격은 구정 설(음력 새해) 연휴 영향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그러나 글로벌 최대 지표인 터키 수입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무엇보다 연휴 기간에도 동아시아 철강가격은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따라서 한국 고철가격에
국제 선철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철광석 강점탄 등 원료의 강세가 반제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2월 첫째 주 흑해 선철 수출가격은 톤당 542.5달러(FOB)를 기록했다. 전주대비 5달러 상승했다. 또한, 브라질 수출가격은 톤당 512.5달러(FOB)로 전주대비 12.5달러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