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p To Tap 45분회수율 92.5%하루 차지(charge) 31~32번월(月) 생산량 9만톤대한제강 녹산공장 전기로가 지난해 합리화 이후 보이고 있는 성과이다. 대한민국 AC전기로 중 독보적인 생산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과거와 달라진 점은 풀(Full) 조업 체재이다. 연간 생산능력 110만톤(빌릿기준)의 공급이 안정화 됐다.대한제강은 2018년 5월 신평공장 전기로 폐쇄 결정과 함께 녹산공장 전기로의 합리화를 진행했다. 양 공장 체재에서 홀로서기에 나서야 했기에 부담감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시장 우려를 불식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김석일, 세아제강 대표)는 11월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강관업계 및 소재사, 에너지 관련 관계자, 학계 및 연구소 등 관련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강관협의회 김석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 강관업계가 맞고 있는 미국의 쿼터제 운영 지속과 미국 시장 상황의 어려움 그리고 국내 내수경기 침체와 같이 불투명한 경영환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앞으로 신규 수요시장 확보, 기존 수요 시장의 전략적인 접근 그리고 제품 고부가가
포스코는 21일, 여의도 전경련 컨펀런스센터에서 그룹사 공동 투자설명회(IR) ‘POSCO Group Corporate Day’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상장 6개사와 비상장사인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이 참석했다.포스코는 투자자 및 시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그룹사 공동 IR행사를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IR담당자 뿐 아니라 실무 담당 전문연구원들도 참석해 투자자의 관심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포스코경영연
현대제철이 올해 1개의 제품을 세계일류상품에 새로 추가하며 철강업계 최다 보유의 영예를 15년째 이어가고 있다.현대제철은 21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9년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ERW 도어 임팩트빔’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새롭게 선정돼 총 12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으며 15년 연속 철강업계 최다 보유의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올해 세계일류상품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ERW 도어 임팩트빔’은 자동차 탑승객의 안전 및 생명 보호를 위한 필수 부품으로 차량 도어가 감당해야 하
중국 해관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국의 니켈광 수입량은 685만 3700톤을 기록했다. 이중 인도네시아산 수입량은 310만 6300톤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25.4%, 전년동월대비 132.2% 급증했다. 또한 10월 중국의 페로니켈 수입량도 16만 880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88.5% 급증했다.인도네시아 정부는 10월말부터 니켈광 수출 전면중단을 선언한바 있다. 예상보다 2개월 앞당겨 실시했다. 그러나 최대 수요국가인 중국은 사전에 많은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라는 ‘블록체인’ 업체인 글로스퍼랩스가 고철업계 1호 상장사인 GMR머티리얼즈를 품었다.㈜자원 → (주)스틸앤리소시즈 → (주)지엠알머티리얼즈 → ㈜글로스퍼랩스로 긴 여정이 이어지고 있다.글로스퍼랩스 관계자는 “기존 사업인 고철 수출입 및 철강재 유통사업은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고 밝혔다.또한 김태원 글로스퍼랩스 신임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존 고철 사업에서도 블록체인 활용 방안을 구상 중이다. 철강, 유통 분야에서도 플랫폼을 만들어 기존 사업 역시 키울 계획이다”고 포
중국 고로사의 경영실적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 철근 품목의 톤당 마진은 6개월만에 톤당 700위안(약 100달러)을 넘어섰다.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내수 수요가 뒷받침되어 제품가격 인상이 무난히 시장가격에 전가되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평가이다.열연 냉연 철근 중후판 등 주요 철강 품목의 톤당 마진은 5주 연속 개선됐다. 이 기간 철근 마진은 톤당 268위안(약 38달러)의 폭발적 개선이 진행됐다. 열연 185위안, 냉연 162위안, 중후판 162위안 등 나머지 품목들도 톤당 20달러 이상 마진이 늘었다.특히 11월들어 철강 품목
중후판 생산 및 판매량이 전년대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반기 수요부진에 상반기 양호한 실적이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은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한국철강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 1~9월 보통강 중후판 생산량은 698만 1858톤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17만 8252톤) 증가했다. 이 기간 내수판매량은 430만 3525톤, 수출량은 172만 5846톤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6%(8만 4639톤)와 6.4%(10만 3524톤) 증가했다.다만, 내수 판매량이 8월에 이어 9월도 전
철강재 수출량이 4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에 못 미쳤다. 또한, 6년 연속 수출량 3천만톤 달성 가능성도 희박해 졌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철강재 수출량은 236만 700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4%(3.4만톤) 감소했다.열연강판 아연도금강판 중후판 석도강판 형강 봉강 등 6개 품목만이 전년동월보다 높은 수출량을 기록했다. 기타를 포함한 나머지 9개 품목의 수출량은 감소했다.1~10월 누계 수출량은 2,505만 5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77.2만톤) 감소했다.반제품 수출량이
철강재 수입량이 11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을 웃돌았다. 올해들어 한번도 전년보다 낮은 수입량을 기록한 달이 없는 셈이다. 올해 수입량은 전년 실적을 넘어설 것이 확실해졌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철강재 수입량은 143만 600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9%(2.7만톤) 증가했다.증가율 상위 품목은 냉연강판(22.0%), 철근(16.2%), 반제품과 중후판(15.3%) 등이다, 또한 물량 증가 상위 품목은 반제품(2.9만톤), 중후판(2.6만톤), 열연강판(1.9만톤), 냉연강판(1.3만톤) 둥이 전년
냉연강판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4% 가까이 감소했다. 내수 및 수출 판매량이 모두 전년실적에 못 미치고 있다. 판매 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국철강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 1~9월 보통강 냉연강판 생산량은 626만 2596톤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6%(23만 4140톤) 감소했다.이 기간 내수판매량은 280만 8761톤, 수출량은 345만 7994톤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3.0%(8만 6482톤)와 3.6%(13만 813톤) 줄었다.
포스코가 11월 16일부터 상주 직원의 출퇴근 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8-5근무제’를 시행했다.직원들은 제도 적용 후 첫 출근날인 11월 18일부터 기존 9시~18시가 아닌 8시~17시로 근무시간을 바꿨다. 포스코가 창립 이래 상주직원의 출퇴근 시간을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은 상주근무 전직원이며, 교대 근무자는 제외다. 8-5근무제는 ‘워라밸’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지난 9월 임금·단체협상에서 노사간 합의로 결정됐다. 포스코는 1시간 빨라진 퇴근으로, 직원들이 저녁시간을 자기개발이나 가족과의 시간으로 보내는 등
한국철강협회는 소재, 부품, 장비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 철강 기술교육을 실시한다.이번 무료 기술 교육은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 기간 330명을 대상으로 9개 강좌가 개설된다.교육비는 전액 정부에서 지원된다. 따라서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신청은 한국철강협회 철강전문교육 홈페이지(edu.kosa.or.kr)에서 할 수 있다.
H형강 생산 및 판매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 부진 및 국내 건설경기 악화를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한국철강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 1~9월 H형강 생산량은 247만 860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6만 2208톤) 감소했다.이 기간 판매량은 246만 7494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0%(7만 5470톤) 감소했다. 국내 판매량은 0.9%(1만 4576톤) 감소에 그쳤지만, 수출량이 6.8%(6만 894톤) 줄었다.9월 H형강 수출량이 3만톤대에 머물면서 수
미국 상무부가 한국 및 인도산 단조강 피팅((Forged Steel Fitting) 제품에 대한 반덤핑 및 상계관세 조사를 개시했다고 코트라는 18일 밝혔다.한국산 제품은 반덤핑 혐의로 인도산 제품은 반덤핑과 불법보조금 혐의로 제소장이 제출됐다. 현재, 한국산 제품은 45.31%에서 최대 198.38%의 덤핑마진율이 제시되고 있다. 한국 대상 업체는 4개사 이다.이번 단조강 피팅 반덤핑 최종 판정은 2020년 8월 6일로 예정되어 있다. 미국 상무부와 ITC의 예비 판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반덤
철근메이커의 경영실적이 지난해와 비교해 뚜렷이 개선됐다. 그러나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 3분기 철근메이커 3사(이하 대한제강 환영철강 연결기준, 한국철강 별도기준)의 매출액은 전년과 비교해 일제히 감소했다. 대한제강 13.1%, 한국철강 10.3%, 환영철강 16.5% 감소했다. 유통가격 하락이 매출액 감소로 이어졌다.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대한제강 2.5%, 한국철강 4.9%, 환영철강 8.8%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모두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그러나 과거처럼 두 자리 영업이익률을 제시하는 곳은 없었다.
중국 철강제품 재고가 6주 연속 감소했다. 연중 최저 수준을 재차 경신했다. 그러나 6대 주요 품목 중 중후판 재고만이 소폭 증가했다. 품목별 재고 감소 속도와 유통가격 변동이 비례하고 있다.11월 둘째 주 중국 6대 주요 품목의 재고는 923만톤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5.8%(약 57만톤) 감소했다.철근 선재 열연 품목의 재고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한 주 동안 철근 8.0%, 선재 9.9%, 열연 6.4%의 재고 감소가 이어졌다.냉연 및 아연도금 재고는 전주대비 1.4%와 3.1% 감소했다. 재고 감소는 이어지고 있지만 다른
대만의 스테인리스 열연 수입이 전월대비 급감했다.대만 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스테인리스 열연 수입량은 6만 5,300톤으로 전월대비 52.3% 급감했다. 냉연 수입량은 9천톤으로, 10월 스테인리스 판재류 수입은 7만 4,300톤으로 집계됐다.이 중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된 열연 제품은 3만 5,300톤으로 이중 블랙 코일은 3만 2,400톤, 화이트 코일이 2,900톤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400계 스테인리스 수입의 경우 중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됐으며, 다음으로 일본에서 많이 수입됐다.
최우일 동국제강 구매실장의 부친(최덕상)께서 11월 16일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발인 : 2019년 11월 18일(월요일)장지 : 경남 남해 선영
강관제조 메이커인 휴스틸은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13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됐다. 이 기간 매출액은 14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2% 늘었다.1~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60억 6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7.7% 급감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1.4%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