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재류 유통가격은 열연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중국 수출가격이 3주 연속 상승했지만 국내 시세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국제가격이 반등해도 국내 수요부진 영향에 가격 상승이 쉽지 않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과 같이 한국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발표가 이어져야 바닥에 대한 불안감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 정부는 어떠한 경기부양책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4월 둘째 주 중국 천진항의 열연코일 수출가격은 저가 시세가 톤당 525달러(FOB, SS400 3mm) 수준을 형성했다. 전주와 비교해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은 4월 25일(목) 자로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한다고 관련업계에 알렸다.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의 고철 구매가격은 중상현금 제강사 도착(테이블 단가. 운임보조 제외) 기준 중량A 435원, 경량A 395원, 선반C 325원 수준으로 조정된다.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열연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철광석 반등에 내수가격이 상승했으며, 수출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 정부의 1조 위안 규모의 추가 부양책 발표가 철강시장의 수급 개선 기대감으로 이어졌다.다만, 중국 철강가격 상승을 바라보는 주변국의 시선은 아직 비관적이다. 중국의 경기부양이 동남아 등 주변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낮아 보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움직임에 관망 자세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바닥을 확인했다고 확신하기 어려운 모습이다.따라서 주원료인 철광석 가격과 중국 내수가격의 상승세 유지가 중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냉연강판 생산량은 71만 4106톤으로 전년동월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66만 1678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3% 감소했다. 내수는 34만 3615톤(7.6% ↑), 수출은 31만 8063톤(11.2% ↓)을 기록했다.1~2월 냉연강판 생산량은 148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7%(3.8만톤) 증가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 141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했다. 내수는 71만톤(7.4% ↑), 수출은 69만톤(2.3% ↓)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열연강판 생산량은 315만 4264톤으로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121만 630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9.4% 감소했다. 내수는 81만 1459톤(3.1% ↑), 수출은 40만 4842톤(27.1% ↓)을 기록했다.1~2월 열연강판 생산량은 655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5.7%(35만톤) 증가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 268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했다. 내수는 173만톤(13.8% ↑), 수출은 95만톤(9.3% ↓)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조강 생산량은 524만 2299톤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대비 0.7%(3.6만톤) 증가했다.고로 생산량은 374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6%(21.2만톤) 증가했다. 보통강 생산량은 356만톤으로 8.4% 증가했으며, 특수강 생산량은 18만톤으로 26.1% 줄었다.전기로 생산량은 150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0.5%(17.6만톤) 감소했다. 보통강 생산량은 91만톤으로 22.4% 감소했으며, 특수강 생산량은 59만톤으로 17.7% 늘었다.1~2월 조강 생산량은 1096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2%(13.
Worldstainless(구 ISSF) 통계에 따르면 글로벌 스테인리스 2023년 조강생산량은 5844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했다. 4분기 조강생산량만 놓고 봤을 때는 전기대비 감소했다. 먼저 중국의 2023년 조강생산량은 3668만톤으로 전년대비 12.6% 증가했다. 4분기 생산량은 900만톤으로 전기대비 감소했다.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2023년 조강 생산량은 688만톤으로 전년대비 7.2% 감소했다.유럽의 지난해 생산량은 590만톤으로 전년대비 6.2% 감소했다. 미국의 2023년 생산량은 182만톤
중국 마이스틸은 4월 19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16.9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0.35달러 하락했다. 한편, 4월(1~19일) 평균 가격은 107.18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1.66달러 하락했다.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형강류를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반면, 급등세를 보였던 철근과 선재는 상승을 멈추고 횡보했다. 선물가격의 상승 흐름이 약해짐에 따라 유통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될지 지켜보게 됐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727위안, 선재 4040위안, H형강 3677위안, 앵글 3840위안, 찬넬 377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과 선재는 횡보했다. 반면, H형강 37위안, 앵글 10위안, 찬넬 7위안 상승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10월물) 거래가격은 3675위안으로 장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추가 상승했다. 그러나 상승 폭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선물가격의 상승 흐름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유통가격의 상승 흐름이 지속될지 지켜보게 됐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3923위안, 중후판 3863위안, 냉연 4360위안, 아연도금 4910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7위안, 중후판 10위안, 냉연 3위안, 아연도금 3위안 상승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10월물) 거래가격은 3835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26%(10위안) 하락했다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의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주원료인 니켈의 강세가 스테인리스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4월 19일 무석지역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304 열연 13,650위안, 304 냉연 14,500위안을 기록했다. 전주 마감가격(12일)과 비교해 열연 350위안, 냉연 300위안 상승했다.
동국제강그룹이 18일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과 ‘1사 1병영’ 행사를 갖고 위문금 전달식과 부대 인근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임직원 약 20여명이 당일 경기도 양평 소재 제2신속대응사단 본부를 방문해 위문금 3,000만원을 전하고, 장병 20여명과 부대 인근 하천 공원 산책길 약 7km를 따라 2시간동안 플로깅(Plogging: 조깅·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다.동국제강그룹은 올해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500만원을 추가 기부했다. (사)희
[이베스트투자증권] 뉴욕증시는 금리 인하 내러티브가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업황의 전망 하향이 부각되며 다우 지수 약보합을 제외하고 하락 마감하였음. 뉴욕 연은 총재 및 애틀랜타 연은 총재 등 금리 인하의 시급성을 느끼지 못하고, 올해 말까지도 인하를 할 전망은 없다는 주장을 하여 금리 인하 지연에 힘을 싣는 발언을 더하였음. 이에 국채 금리는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였고 달러화 또한 반등하여 증시에 부담을 주었음. 한편, 반도체 대표 기업이 예상을 웃돈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향후 전망을 하향조정하자 지수의 하락을 이끌었
고철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가격 하락이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제철은 다음주 25일 인천/당진의 추가 인하를 일찌감치 발표했다. 따라서 다음주에는 중부권의 고철가격 하락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로 인해 고철가격 하락이 멈추길 기대하기 어려운 모습이다.이런 상황에서 일부 제강사는 구좌업체에 순환자원 등록을 강요하고 있다. 최근 관련 정부 부서에서 제강사에 순환자원 등록을 독려하는 공문이 발송된 것. 또한, 제강사는 순환자원 등록이 고철업계가 나아갈 방향이기에 시장에 정부의 의지를 빠르게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그러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4월 18일 기준 전국 8개항의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5만 5300톤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해 27.5%(2만 1000톤) 감소했다.중부권과 남부권 모두 대기물량이 감소했다. 특히, 중부권 대기물량은 8000톤을 기록했다. 스틸프라이스가 수입고철 대기물량을 조사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1만톤 미만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중부지역 대기물량 : 8000톤…전주대비 27.5%(8000톤) 감소현대 인천 – 4000톤…전주 無동국 인천 – 2000톤…전주비 75%(6000톤) 감소당진(고대포함) –
동아시아 고철의 상승 흐름이 지속됐다. 컨테이너선은 횡보했지만 벌크선의 추가 상승이 이어졌다.동아시아 벌크선 고철 가격은 톤당 382달러(CFR, 이하 HMS 1/2 8:2) 수준을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7달러 상승했다. 벌크선 고철 시세가 380달러 대를 기록한 것은 6주만에 처음이다.컨테이너선 고철 가격은 톤당 361달러(CFR) 수준을 형성했다. 전주 마감가격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철강협회는 주간 철강산업 동향 자료를 통해 4월 (1~14일) 품목별 철강재 수입 현황을 17일자로 발표했다.
한국철강협회는 주간철강시황 자료를 통해 최근 해외 동향을 정리해 17일자로 발표했다.Worldsteel, ‘24년 글로벌 철강수요 전년비 1.7% 증가 전망세계철강협회(Worldsteel)는 지난 2년간 하락세 이후 ’24~‘25년에는 철강수요가 성장세를 보일 것이며, ‘24년 전세계 철강수요가 17.9억톤(전년대비 +1.7%), ’25년 18.1억톤(+1.2%)으로 예측.다만 중국은 부동산 투자 감소분이 제조업 부문의 성장으로 상쇄되며 ’24년 철강수요가 보합(전년대비 +0.0%)일 것으로 보이지만, ‘25년에는 1% 감소해 ’2
일본철원협회는 4월 셋째 주 일본 내수 H2등급 고철 평균가격을 톤당 4만 7600엔으로 평가했다.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지역별 가격은 관동 4만 8800엔, 중부 4만 6300엔, 관서 4만 7600엔을 기록했다. 지역별 가격도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일본 동경제철은 2024년 5월 내수 철강재 판매가격을 전품목 동결한다고 밝혔다. 3개월 연속 전품목 가격을 동결했다.주요 품목별 판매가격은 열연코일 10만 7000엔(1.7~22T), 후판 11만 8000엔(9~22T), 철근 9만 9000엔(D10), H형강 12만 7000엔(senior)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