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2월 미국의 고철 수출량은 124만 2554톤으로 전월대비 25.4% 증가했다. 다만, 전년동월대비 9.4% 감소했다. 미국이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튀르키예로 46만 2896톤을 수출했다. 그 다음은 멕시코 18만 8790톤, 방글라데시 16만 206톤, 대만 10만 3337톤, 인도 9만 560톤 순이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뉴욕증시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약화되자 반등을 시도했지만 견고한 경제지표로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장후반 이스라엘의 보복 예고로 재차 하락 부담으로 이어져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음. 주말동안 높아졌던 중동 전쟁은 경미한 피해 사실과 폭격 종료로 제한적인 리스크에 그쳤음. 이에 유가는 진정되고 증시는 장초반 반등에 성공하여 상승흐름을 보였음. 여기에 美 소매판매의 지난달 수치가 상향 조정되고 이번달도 예상치를 상회하는 견고한 흐름을 보이자 국채 금리는 상승하였고, 또다시 무착륙론이 제기되며 금리 하락 기
튀르키예 수입가격 : 384달러 – 전주동동아시아 벌크선 수입가격 375달러 – 전주동동아시아 컨테이너 수입가격 : 361달러 – 전주비 3달러 ↑일본 내수 평균가격 : 47,600엔 – 전주비 200엔 ↑중국 내수 평균가격 : 2700위안 – 전주비 50위안 ↑글로벌 고철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철광석 급락과 함께 고철의 하락 압력이 가중된 바 있다. 그러나 철광석이 빠르게 반등해 고철의 하락 압력도 현저히 약화됐다. 그러나 이란-이스라엘 전쟁(중동 리스크), 중국 경기부양 지연(중국 부동산 2위 완커의
중국 고철 수입가격의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내수 고철가격이 3개월만에 반등함에 따라 수입고철의 하락 압력도 약화됐다. 다만, 내수가격과 비교해 수입가격은 상대적으로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수입고철의 상승세가 이어져도 상승 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4월 둘째 주 중국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395달러(CFR, HRS101/중량)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5달러 상승했다.한편, 중국 장쑤성(Jiangsu) 철강사의 중량 등급 내수 고철 구매가격은 톤당 2700위안(13% 증치세 포함)을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50위안 상승했다.
중국 마이스틸은 4월 15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12.35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1.15달러 상승했다. 한편, 4월(1~15일) 평균 가격은 104.39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4.45달러 하락했다.
2024년 2분기 고탄소 페로크롬 공급가격이 전기대비 인상로 결정됐다.유럽의 주요 스테인리스 생산업체들과 남아공 페로크롬 공급사 간의 올해 2분기 페로크롬 벤치마크 가격 협상은 전기대비 8센트 인상되어, 파운드당 152센트로 조정됐다. 전기대비 5.6% 인상됐으며, 전년동기대비로는 11.6% 인하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뉴욕증시는 지정학적 이슈와 더불어 미-중 갈등 심화, 부진한 경제지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투심 위축으로 11개 섹터가 모두 하락마감하였음. 이날 이란은 주말동안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할 것을 예고하며 지정학적 긴장감을 높였고 이에 위험자산 선호심리는 위축되며 이날 시장의 주요 하락 요인이 되었음. 더하여, 中 정부는 美 반도체가 사용된 장비를 교체하라는 명령을 하며 규제를 재차 강화하였고 관련 종목의 하락폭을 키웠음. 여기에 中 3월 수출입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둔화세를 보여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음을
중국의 장쑤사강이 4개월만에 고철 가격을 인상했다. 사강은 4월 12일자로 고철 구매가격을 50위안 인상한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30일 인상 이후 올해 들어서 9차례에 걸쳐 고철 가격을 인하해왔다.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철강 제품가격 상승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중국 마이스틸은 4월 12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11.2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2.7달러 하락했다. 4월초 최저가격(97.45달러) 대비 13.75달러 급등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뉴욕증시는 예상치를 하회하는 美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결과 안도감 속에 혼조세를 보임. 3월 PPI는 +0.20% MoM, +2.10% YoY를 기록하며 예상치(+0.30% MoM, +2.20%)를 하회함. 전일 CPI 충격에 시장에 불안감이 컷었던 만큼, 금일 예상치보다 낮은 PPI 결과가 시장에 큰 안도감을 주는 모습.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또한 이전치(22만2000명)와 예상치(21만7000명)를 모두 하회하는 21만1000명 기록하면서 견조한 모습을 보인 점 또한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고철시장을 둘러싼 주변환경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철근 H형강 등 제품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판매부진으로 제강사의 감산 체재도 유지되고 있다. 글로벌 시황과 상관없이 국내 고철가격의 하락 압력은 유지되고 있다.또한, 4월 총선 이후 건설사의 부도가 현실화될 것이란 루머가 유포된 바 있다. 해당 건설사 명단까지 기재된 찌라시가 시중에 돌았다. 과연, 시장 소문처럼 건설사의 부도가 현실화될지 조심스럽게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철업계는 시황 개선 기대감 보다 불황의 장기화 가능성까지 대비하는 모습이 필요해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4월 11일 기준 전국 8개항의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7만 6300톤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해 10%(6937톤) 증가했다.지역별 차이는 극명했다. 중부권 주요 부두의 대기물량은 전주와 비교해 모두 감소했다. 반면, 남부권은 군산 광양 포항 등의 대기물량이 증가했다.중부지역 대기물량 : 1만 6000톤…전주대비 32.8%(7813톤) 감소현대 인천 – 無동국 인천 – 8000톤…전주비 32.2%(3800톤) 감소당진(고대포함) – 8000톤…전주비 20.1%(2013) 감소남부지역 대기물량 :
글로벌 선철가격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흑해와 브라질 양대 지표가 동반 상승했다. 철광석 하락에 주춤했던 선철의 상승세는 철광석 반등과 함께 재개됐다.4월 둘째 주 흑해 선철 수출가격은 톤당 390달러(FOB), 브라질 선철 수출가격은 톤당 437.5달러(FOB) 수준을 기록했다. 양대 지표 모두 전주대비 5달러씩 상승했다.특히, 동아시아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흑해 수출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함에 따라 고철의 상승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동아시아 고철의 상승 흐름이 지속됐다. 벌크선은 횡보했지만 컨테이너선의 추가 상승이 이어졌다. 4월들어 하락 분위기는 현저히 약화됐다.동아시아 벌크선 고철 가격은 톤당 375달러(CFR, 이하 HMS 1/2 8:2) 수준을 기록했다.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지난주 11주만에 처음으로 반등한 이후 보합세를 유지했다.컨테이너선 고철 가격은 톤당 360달러(CFR) 수준을 형성했다. 전주와 비교해 2달러 상승했다. 3월 중순부터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누계 상승 폭은 15달러를 기록했다.
일본철원협회는 4월 둘째 주 일본 내수 H2등급 고철 평균가격을 톤당 4만 7600엔으로 평가했다. 전주와 비교해 200엔 상승했다. 소폭이지만 5주만에 처음으로 반등했다.지역별 가격은 관동 4만 8800엔, 중부 4만 6300엔, 관서 4만 7600엔을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관동은 횡보했으며, 중부는 600엔 상승했다. 반면, 관서는 200엔 하락했다.
중국 마이스틸은 4월 11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08.5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2.35달러 하락했다. 한편, 4월(1~11일) 평균 가격은 102.75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6.09달러 하락했다.
한국특강은 4월 16일(화) 자로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한다고 관련업계에 알렸다. 2월 말부터 시작된 단가 인하는 이번이 5번째이다.한국특강의 고철 구매가격은 중상현금 제강사 도착(테이블 단가. 운임보조 제외) 기준 중량A 425원, 경량A 405원, 선반C 315원 수준으로 조정된다.
한국철강은 4월 16일(화) 자로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한다고 관련업계에 알렸다. 2월 초부터 시작된 단가 인하는 이번이 5번째이다.한국철강의 고철 구매가격은 중상현금 제강사 도착(테이블 단가. 운임보조 제외) 기준 중량A 425원, 경량A 395원, 선반C 325원 수준으로 조정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뉴욕증시는 美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에 3대 지수 모두 하락함. 금일 발표된 CPI는 +0.4%(MoM), +3.5%(YoY)를 기록하며 예상치(+0.3% MoM, +3.4% YoY)를 모두 상회함.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CPI 또한 +0.4%(MoM), +3.8%(YoY)를 기록하며 예상치(+0.3% MoM, +3.7% YoY)를 모두 상회함. CPI가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크게 후퇴하는 모습. 이를 반영하듯 CME 페드워치
[미국=Danny An 지사장(베노스페이스 대표)] 미국 서부지역 수출용 컨테이너 고철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다. 수출 주력지역인 동남아 지역의 시세 상승이 미국 내수가격에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4월 첫째 주 미국 서부지역 롱비치(Long Beach)의 컨테이너 고철 가격은 톤당 360달러(FAS, 이하 HMS No.1/2 8:2 기준) 수준을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5달러 상승했다. 또한, 미국 내수가격을 감안한 대만 도착가격은 톤당 376달러 수준을 형성했다.한편, 동남아 시세는 톤당 355~360달러(cfr) 수준을 형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