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은 12일부터 고철 구매가격을 전등급 Kg당 10원 인하한다고 관련업계에 통보했다. 한국특수형강에 이어 추가 인하에 나서는 제강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현대제철이 일본산 고철 구매가격을 인하했다. 일본산 고철은 10년래 최고가격 경신에 만족하며 하락 전환됐다.현대제철이 11일 제시한 일본산 고철 신규 비드가격은 FOB 기준 H2 42,000엔, H1/H2(5:5) 42,500엔, SD(슈레드) 46,000엔, HS(중량) 47,000엔, SB(생철 미압축) 47,000엔 등이다. 이전 구매가격과 비교해 전등급 1500엔 인하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입찰에도 17만톤 수준의 물량이 몰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지난번과 같이 중량(HS)과 생철(SB)을 중심으로 계약이 진행
일본철원협회는 일본 내수 3개지역 고철(H2등급) 평균가격을 톤당 3만 9326엔으로 평가했다. 전주대비 톤당 1180엔 상승했다. 5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지역별 가격은 관동 3만 9300엔(전주비 600엔 ↑), 중부 3만 9000엔(전주비 1500엔 ↑), 관서 3만 9600엔(전주비 1300엔 ↑) 등이다.
중국 국유 철강사 ZMMC(浙江物产金属集团有限公司,Zhejiang Metals and Materials Company)는 올해 중국 고철 수입량이 50~100만톤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2년에는 300~5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중국 철강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고철 수입이 완화된 이후 계약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ZMMC 측도 아시아 영국 등에서 10건의 고철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또한, ZMMC는 올해 3월까지 중국 전체 고철 수입량은 3~5만톤 수준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美 뉴욕 증시는 경기 부양책이 의회를 통과한 것과 더불어 물가 지표 등의 안정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약해진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 (S&P500↑, Dow↑ / Nasdaq↓). 특히 지난 주말 美 상원이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부양책을 승인한 것에 이어 하원 역시 경기 부양안을 통과 시키며 시장에는 기대감을 조성. 이에 1인당 $1,400 규모의 추가 보조금 지급이 기정 사실화 됐음. 이날 발표된 물가 지표는 약한 기조를 보이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줄이며 시장에는 긍정적
한국 고철시장에 큰 변화가 불고 있다. 중국의 수입 재개와 함께 한국도 수출국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과거와 달라진 점은 저품위 중심의 수출이 고품위 중심으로 전환됐다는 점이다. 중국 정부의 자원 및 폐기물 수입 정책이 달라진 것이 원인이다. 중국 정부는 올해부터 고철 수입을 재개하면서 전제 조건으로 양질(고품위)의 원자재만 가능하다는 조건을 붙였다. 또한, 고철 등급을 새롭게 정립해 수입 가능한 품질을 제시했다.문제는 세관 등 관련 공무원의 고철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부분이다. 예를들면 중량보다 높은 품
한국특수형강은 11일부터 고철 구매가격을 Kg당 5원 인하한다고 관련업계 통보했다. 단, 추가 인하에서 선반설 등급은 제외됐다.
일본 동경제철은 11일부터 우츠노미야공장 고철 구매가격을 전등급 톤당 500엔 인하한다. 나머지 4개공장 고철 구매가격은 변동없이 유지된다.동경제철이 공장별 고철 구매가격을 인하한 것은 2월 3일 이후 약 두 달만이다.동경제철 5개공장의 H2 등급 평균 구매가격은 톤당 4만 1563엔(약 43.6만원), 신다찌 등급 평균 구매가격은 톤당 4만 3313엔(약 45.5만원)을 기록했다.
일본 관동철원협회는 3월 고철 공동 수출 입찰을 10일 진행했다. 이번 텐더 평균 낙찰가격은 H2 등급 FAS기준 톤당 4만 2976엔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톤당 3705엔 상승했다. 낙찰량은 15,600톤이다.한편, 관동텐더 낙찰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했지만 최근 시세를 감안할 경우 하락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평가이다. 최근들어 일본 FAS 가격이 한국 FOB 가격이란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향 수출가격은 동남아 보다 낮게 형성되어 이런 공식이 만들어졌다.최근 일본산 H2등급의 한국 수출가격은 톤당 43,000~43
터키 고철의 하락 조정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또한, 동아시아 시장으로 고철가격 하락세가 확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터키 이스켄데룬항 고철 수입가격은 HMS 1/2 8:2기준 톤당 455달러(CFR)를 기록했다. 전주대비 5달러 하락했다.터키 수입가격은 지난 4주동안 66달러 상승하며 강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주부터 주중 거래가격이 등락을 보였으며, 이번 주 비교적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글로벌 고철 최대 지표인 터키 수입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동아시아 고철의 하락 압력도 높아지게 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증시는 최근 부담 요인이었던 美 시장금리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달러화 강세가 일제히 완화되면서 美나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상승세. 이틀동안 美재무부의 3년채/10년채 입찰이 예정된 가운데, 최근 금리 상승에 수요가 양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어지며 장기채 중심으로 국채금리 하락. OECD에서는 美국채 수익률 상승이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기대감에 따른 것이며 미국이 올해 세계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 다만, 이머징 국가와의 불균형이 심화되어 이머징 국가의 자본 이탈을 촉발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터키 통계청(TUIK)에 따르면 올해 1월 터키 철강사들의 고철 수입량은 198만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 169만톤 대비 17.2% 증가했다.전통적으로 터키의 고철 최대 수입국은 미국이었으나 영국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1월 최대 수입국은 영국으로 36만 3200톤을 수입했는데 이는 전년 같은기간보다 무려 4배나 증가한 수치다.러시아산은 24만 6천톤으로 2배 증가했고, 그 다음은 네덜란드 21만 4100톤, 미국 19만 4900톤이었다.터키의 1월 고철 수입 금액은 6억 8천만달러로 지난해 동월보다 47.5% 급증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1월 초부터 고철 수입을 재개했다. 국가 기준을 새롭게 정비해 순환자원인 고철 수입을 권장하고 있다. 그 동안 중국 내수 고철가격은 국제시세와 별도의 움직임을 보여왔다. 그러나 수입량이 증가하고 시장이 활성화될 경우 중국의 고철 수입가격이 빌릿과 함께 동아시아 시장의 새로운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중국 고철 수입이 재개된지 3개월째로 접어들었다. 아직 세관의 검수기준 등 명확한 것이 없다. 따라서 한국산 고철은 H형강 등 단일품 고철을 중심으로 수출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중국 고철 수입가격이 어떻게 형성될지
한국특수형강은 10일부터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5원 인하한다고 관련업계에 통보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전일 경제지표 호조 속에도 안정세로 접어들었던 美 시장금리가 금일 다시 상승을 보이며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美 대규모 부양책이 상원을 통과하며 금주 내 시행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으나,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기대 역시 높아지며 글로벌 시장은 시장별로 등락을 달리함.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부양책은 문제가 될 수 있는 인플레와 금리 상승을 유발하지 않을 것이며 인플레가 발생하더라도 대처할 도구가 있다고 언급하였으나 시장 내 불안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 모습. 이에 나스닥 지수가 급락세를 보이며 美 증시 혼조세 유발.
철광석 고철 등 중국 원료가격이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철광석은 재고 증가와 함께 가격은 한 풀 꺾였다. 반면, 고철은 재고 감소가 이어졌으며, 가격은 추가 상승했다. 3월 첫째 주 중국 45개 주요 항구의 수입 철광석 재고는 1억2789만톤으로 전주대비 1.1% 증가했다. 품위 62% 호주산 철광석 가격은 한 주 평균 톤당 174.2달러를 기록했다. 전주대비 2.2달러 하락했다. 61개 주요 철강사들의 고철 재고는 269만 6000톤으로 전주대비 8.2%(약 24만톤) 감소했다. 한 주 평균 고철 가격
환영철강이 9일부터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상한다고 관련업계에 통보했다.이에 앞서 현대제철 인천 및 당진이 2일 Kg당 25원 인상과 함께 추가 인센티브를 적용한바 있다.현대제철 특별구매에 환영철강이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국제강 인천제강소가 고철 구매가격 인상에 동참할지 지켜보게 됐다.
고공행진 하던 니켈가격이 급락했다. 원인은 크게 2가지로 규명되고 있다. 공급량 증가와 기술 혁명이다. 러시아 필리핀 등의 공급량 증가니켈 가격의 1차적 하락 원인은 러시아와 필리핀의 공급량 증가 소식이다.러시아계 광산기업 Nornickel(Norilsk Nickel)는 3월 15일부터 Oktyabrsky와 Taimyrsky 광산(시베리아 소재)의 조업 재개가 가능할 것이라 발표했다.지난 2월 12일 터널링 작업 중 Oktyabrsky 광산에서 지하수 유입 감지, 해당 광산과 연결된 Taimyrsky 광산 역시 안전상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美고용지표 호조와 더불어 美국채 금리 안정화 속에 美 3대 지수는 모두 큰 폭으로 상승. 美 2월 실업률은 +6.2% 기록하며 예상치 대비 긍적적인 모습을 보였고, 특히 비농업 고용자수 변동은 37.9만건을 기록하며 예상치(20.0만)을 큰 폭으로 상회. 긍정적 고용지표 결과에 美국채 금리는 장 중 한때 1.62%까지 상승하였으나 이내 하락하며 안정세 돌입. 이에 美 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한 편,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현재의 옵션이 아
터키 수입가격 : 460달러 - 전주비 4달러 ↑동아시아 벌크선 수입가격 : 460달러 - 전주비 15달러 ↑동아시아 컨테이너 수입가격 : 435달러 - 전주비 8달러 ↑일본 내수 평균가격 : 38,100엔 – 전주비 1200엔 ↑미국 동부 평균가격 : 360달러 – 전주동중국 동부 평균가격 : 3390위안 – 전주비 100위안 ↑글로벌 고철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터키 동아시아 등 주요 지표가 전고점에 근접했다. 열연 철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