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조지아주 결선투표에 대해 민주당의 후보가 공화당 후보를 근소하게 앞선다는 몇몇 여론조사 소식이 전해진 하루. 민주당의 `블루웨이브’가 달성된다면 향후 바이든 행정부의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형성. 더불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중국 통신사 3사에 대한 상장 폐지를 철회한다고 밝히며 이는 기존의 美-中 갈등을 완화하는 요소로 작용했던 하루. 한편 코로나19 관련 영국 內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결국 전국적인 봉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코로나19 확진자수의 급증
국내 고철 물동량이 오랜만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말 마감 영향으로 출하가 지연됐던 물량들이 연초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또한, 제강사가 시장 기대치를 일찌감치 충족시켜 준 영향도 물량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지역별로는 중부권의 움직임이 활발한 모습이다. 방통차 수배가 벌써부터 어려워 졌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시중 유통 물량 움직임과 함께 대형업체의 야드 물량도 함께 움직이고 있다. 이에, 차량 수배를 못해 중소상 야드의 고철 출하가 지연되고 있다.남부권은 중부권과 비교해 폭발적인 모습은 아니다. 그러나 제강사 입고량이
올 1분기 페로크롬 공급가격이 인상된다.남아공 공급사와 유럽 스테인리스 업체는 1분기 고탄소 페로크롬 벤치마크 가격은 파운드당 117.5센트로 전기대비 3.1% 인상에 합의 했다. 페로크롬 가격 인상으로 430 스테인리스 서차지 인상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동국제강 인천제강소는 6일 구매부터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20원 인상한다고 관련업계에 통보했다. 단, 이번 인상으로 물량에 따라 적용됐던 모든 특별구매는 종료된다.
환영철강은 6일 구매부터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20원 인상한다고 관련업계에 통보했다.이번 가격 인상으로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의 특별구매 적용단가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경인지역 고철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어 환영철강 입고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철광석 고철 등 중국 원료가격이 연말 소폭 하락했다. 재고 증가 영향으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그러나 철광석 가격은 연초 재차 반등했다. 원료가격 강세가 지속될지 지켜보게 됐다. 12월 마지막 주 중국 45개 주요 항구의 수입 철광석 재고는 1억2,416만톤으로 전주대비 0.06% 증가했다. 소폭이지만 3주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품위 62% 호주산 철광석 가격은 한 주 평균 톤당 159달러로 전주대비 7.2달러(4.3%) 하락했다. 그러나 1월 4일 새해 첫 거래가격은 톤당 164.5달러로 반등했다.
대한제강 YK스틸 한국철강 한국특수형강 등 남부권 보통강전기로 메이커의 고철 구매가격 추가 인상이 실시됐다. 이들 회사는 5일부터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20원씩 일제히 인상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금융시장은 美 공화당과 민주당 사이의 패권을 결정하는 조지아州 상원의원 결선 투표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민주당이 2석을 모두 석권할 땐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가능하겠지만, 공화당이 1석이라도 차지한다면 견제장치로써 작용하기 때문. 결선투표에 대한 불확실성과 더불어 코로나 확산세로 인한 경제봉쇄 조치의 강화 역시 투자자들의 우려를 확대시키는 하루. 화이자와 모더나 등에서 개발한 백신이 지난해 말부터 세계 각국에서 접종되기 시작했지만, 접종 속도가 생각보다 느리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금일
새해 시작부터 일본산 고철의 중국향 수출 성약 소식이 전해졌다.플래츠 등 외신들은 일본산 고철 2카고가 중국향으로 계약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성약가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중국의 고철 수입재개는 이제 시작 단계로 ‘테스트’를 위한 계약이 진행됐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평가이다.중국 바오강그룹 계열사인 오우예렌진(歐冶鏈金, Ouyeel)는 일본 미쓰이와 3000톤의 물량을 계약했다. 또한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재활용업체 주동(Zhejiang Judong)은 일본 헤이와(Heiwa)와 2800톤의 고철을 계약했다. 계약 등급
새해 시작과 함께 남부권 고철가격이 추가 상승했다.구매가격 인상을 발표한 철강사는 현대제철 포항, 동국제강 포항, 포스코,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태웅 등이다.철근 전문메이커인 한국철강 대한제강 YK스틸 등은 아직 고철 구매가격 추가 인상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따라서 현재 모양새는 생철을 중심으로 고급 고철의 구매 경쟁이 식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고급고철의 추가 인상으로 국내 고철가격 상승이 정점을 찍을지 지켜보게 됐다.현대제철 포항공장과 동국제강 포항제강소는 4일부터 고철 구매가격 인상을 실시했다. 인상 폭은 고철 전등급
현대제철 인천 및 당진공장은 4일 구매부터 고철 구매가격을 인상했다.기존 특별구매는 기본 구매가격으로 전환된다. 이후 생철류 +30원, 나머지 등급 +20원 특별구매가 새롭게 적용된다.이번 특별구매는 1월 4~11일까지 일주일 동안 적용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美 증시는 2020년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실업지표 호조에 사상 최고치 수준에서 장을 마감한 하루. 특히 다우와 S&P500 지수는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나스닥의 경우 43.6% 폭등하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증시에 다소 부담감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화이자 및 바이오엔테크社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하였음. 한편 美 추가 경기부양책 관련 현금 지급 규모를 600달러
글로벌 고철가격 급등세가 진정됐다. 제품가격 하락이 고철에 빠르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터키 지표는 상승 폭이 현저히 둔화됐으며, 동아시아 지표는 횡보했다. 다만, 글로벌 고철가격은 숨고르기와 하락전환 사이에서 방향을 타진 중이다. 연초 중국 내수 철강가격 움직임이 글로벌 고철가격 행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동아시아 철강가격 일제히 하락…중국 내수 급락 영향동아시아 열연 철근 등 제품가격이 약 3개월만에 하락했다. 중국 내수가격 하락이 동아시아 시세 하락으로 직결됐다.연말 중국 내수 열연 거래가격은 5거래일 동안 톤당
동국제강 인천제강소는 2일 구매부터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20원 인상한다.환영철강에 이어 동국제강 인천제강소도 고철 구매가격 추가 인상에 동참했다. 연휴 이후 현대제철 인천 및 당진공장의 구매가격 인상이 이어질지 지켜보게 됐다.중부권 중량A 등급 시세는 중상현금 제강사 도착도 기준 Kg당 410~440원 수준을 형성한다. 제강사별 가격 차가 Kg당 30원까지 벌어졌다.
동국제강 포항제강소는 1월6~15일까지 장척류 고철의 입고를 통제한다. 이 기간 길로틴 설비의 보수가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스코는 광양 및 포항 양 제철소의 고철 인센티브 적용 기간을 1월 8일까지 연장한다고 관련업계에 통보했다.지난 21일 구매부터 생철류(생압포함)와 경압 등급에 대해 인센티브 +15원이 적용되고 있다. 24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31일까지 1차 연장했다. 이후 1월 8일까지 2차 연장을 발표했다.[포스코 고철 구매가격 인상 내역]11월 3일 : 광양 & 포항 – 생철류 15원, 나머지 등급 10원11월 10일 : 광양 & 포항 - 전등급 10원11월 19일 : 광양 – 전등급 10원, 포항 – 생철 중
세아베스틸은 1월 1일 구매부터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상한다고 관련업계에 통보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공포에 국가 별로 등락을 달리하며 혼조세 연출. 미국은 지난 한 주간 일 평균 약 18.4만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한 데 이어 자국 내 변종 코로나19 감염자까지 확인됨. 해당 감염자의 경우 해외 여행 경험이 없는 바 변종 코로나가 지역사회에 이미 감염되었을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 내 팽배한 모습. 유럽 지역의 확산세 또한 부정적. 변종 코로나 감염이 잇달아 확인되면서 영국, 독일 등의 주요 유럽 국가는 봉쇄 조치의 강도를 높임. 금일 영국이 아스트라제네카社의 코로나19 백신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12월 30일 기준 전국 8개항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8만 3382톤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36.2%(4만 7219톤) 감소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대형모선 선박이 하역을 마치고 출항해 전체 대기물량이 급감했다. 중부지역 대기물량 : 6만 697톤…전주대비 39%(3만 8857톤) 감소현대제철의 중부권 수입고철 대기물량은 인천공장 1만 4000톤, 당진공장 2만 1897톤 등 총 3만 5897톤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54.3%(4만 2657톤) 감소했다.동국제강 인천
국내 고철 평균가격이 4주동안 약 8만원 급등했다. 수입고철 상승 폭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한달 사이 톤당 8만원 인상은 ‘역대급’ 이다.업계의 관심은 연초 고철 물동량이 증가할 것인가로 집중되고 있다.수입고철과의 가격차를 고려하면 국내고철 물량 흐름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어려운 구조이다. 그러나 고철업계는 연말 마감과 함께 물량 출하를 늦춰온바 있다. 소규모 업체를 중심으로 자금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따라서 연초 국내 고철 물량 흐름은 개선될 가능성은 커 보인다. 차익 실현 매물이 출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