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고철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다. 아직 차량 수배가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방통차 운행은 예전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 현재 물동량이 유지될 경우 경인권의 고철가격 추가 인상은 쉽지 않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평가이다.지난 주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의 하루 평균 입고량은 6500톤 수준으로 확인됐다. 하루 소비량 보다 입고량이 많아져 재고는 증가세로 돌아섰다. 또한 현대제철 인천 및 당진공장의 고철 입고량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선제적으로 고철가격 인상에 나설 이유가 없어 보인다.현대제철 인천공장 철근 90톤
세아베스틸의 고철 구매중단 기간이 장기화된다. 이달 말로 예정됐던 입고 제한 기간을 7월 5일까지 연장했다.회사 측은 제품시장 부진에 따른 설비 휴업 기간이 6월 18일~7월 11일(24일간)까지 확대됐다고 전했다.따라서 고철 구매는 6월 20일~7월 5일까지 16일 동안 전등급 입고가 통제된다. 7월 6일부터 일부 등급의 입고를 재개할 계획이다. 다만, 압축D 및 타이어코드류는 7월 13일부터 입고가 가능하다.회사 측은 “입고계획이 변경될 수 있으며, 정확한 입고 계획 및 입고 시간은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속에서 국가별로 등락을 달리하는 모습. 전일 폭락으로 인한 저가 매수세 유입에 글로벌 시장은 상승 전환 하는 듯 하였으나, 경제 재개를 시작한 미국의 22개 주에서 신규 확진자수가 증가추세로 돌아서고, 美 플로리다 주에서는 일간 확진자가 1,900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지속. 이에 글로벌 시장은 하락하거나 금일의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더불어,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파월 의장이 부장적 경제 전망을 내놓으면서 시장은 쉽사리 반등에 성공하지 못함.
글로벌 고철 지표들이 일제히 추가 상승했다. 제품가격 상승이 고철가격 상승으로 연동되고 있다. 중국메이커를 중심으로 7월 제품판매가격 인상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무너진 시세를 회복하겠다는 의지가 역력하다. 글로벌 고철가격도 제품과 함께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만, 국내 고철가격은 단기 급등과 함께 연중 최고가격을 경신했다.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국내 고철시장의 변화는 남부권보다 중부권에서 먼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례적으로 중부권 시세가 남부권보다 높게 형
일본 동경제철은 13일자로 일부 공장의 고철 구매가격을 추가 인상했다. 우츠노미야 및 다카마츠 공장은 전등급 톤당 1000엔 인상했다. 오카야마 공장은 톤당 500엔 인상했다, 또한 다하라공장은 생철 등급만 톤당 500엔 인상했다.수출 주력지역인 관동에 위치한 우츠노미야 공장 고철 구매가격은 약 3주동안 9번의 인상을 통해 톤당 8000엔의 급등을 기록했다.인상 후 관동지역(다하라 및 우츠노미야) H2(경량) 등급 구매가격은 24,500~26,500엔 수준으로 조정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재점화 우려로 인하여 큰 폭의 하락을 면치 못하는 모습. 전일 美 연방준비제도(Fed)에서 올해 6.5% 역성장을 예상하고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의 경기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발언. 이와 더불어 금일 美 텍사스 및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2차 유행 조짐이 나타남. 경기둔화 우려가 재점화되면서 글로벌 시장은 하락을 면치 못함. 美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글로벌 주요국에서 점진적 경제 재개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으나,
국내 고철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가격을 경신했다. 연초 시세 하락에 잠겨있던 물량도 출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국내 고철 물량 흐름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중부권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남부권은 저조한 수준이 이어지고 있다.고철 물동량의 변화는 제강사의 하절기 대보수와 연관 있어 보인다. 중부권은 6월부터 일찌감치 하절기 대보수가 진행된다. 반면, 남부권은 하절기 대보수가 대규모 축소됐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90톤 전기로는 6월 중 13일 동안 대보수를 실시한다. 7월에는 7일동안 추가 보수가 진행된
일본철원협회는 6월 둘째 주 3개 지역 고철(H2등급) 평균가격을 톤당 2만 1100엔으로 평가했다. 전주대비 톤당 1600엔 상승했다. 2월초 이후 4개월만에 2만엔대의 시세를 회복했다.지역별 가격은 관동 2만 2700엔(전주비 2200엔 ↑), 중부 1만 9800엔(전주비 1900엔 ↑), 관서 2만 1000엔(전주비 900엔 ↑) 등으로 집계 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늦은 시각 美 FOMC회의가 장기간 제로 수준 금리를 유지할 것을 발표하며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중국 경제지표 부진 및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글로벌 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하는 하루. 미 연준은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제로 수준 금리 유지를 밝히는 한편, 이를 장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점과 추가적인 재정 부양책이 자국에 필요함을 강조. 한편, 최근 호조세를 보인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된 점은 다소 시장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 하지만 중국이 자국 대외무역 부문 지원을 위해 수출 상품의 국내
일본 관서철원연합회는 제 92회 고철 공동 수출 입찰을 10일 실시했다. 지난 3월 이후 3개월만에 공동수출 입찰을 실시했다.이번 텐더의 낙찰가격은 H2등급 FAS기준 톤당 2만 6010엔을 기록했다. 낙찰 물량은 5,000톤 이다.같은 날 관동철원협회가 실시한 낙찰가격은 톤당 2만 6360엔을 기록했다. 관서지역 수출가격이 톤당 350엔 낮게 낙찰됐다. 그러나 관동에 이어 관서지역 고철 수출가격도 강세가 확인됐다.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6월 10일 기준 전국 8개항의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12만 195톤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4.9%(5604톤) 증가했다. 중부권은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남부권 물량이 증가했다. 특히 광양항과 군산항의 수입고철 입고가 중단된 상태에서 남부권 물량이 증가했다. 한국철강 대한제강 YK스틸 등의 수입고철 입고량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중부지역 대기물량 : 5만 8395톤…전주대비 5.8%(3596톤) 감소현대제철 인천공장 대기물량은 2만 2000톤으로 전주대비 2.2%(5
일본 동경제철은 11일자로 4개 공장의 고철 구매가격을 추가 인상한다고 밝혔다. 다하라공장을 제외한 4개공장의 고철 구매가격을 전등급 톤당 1000엔씩 인상했다. 약 20일의 짧은 기간에 8번의 인상을 단행했다.금일 관동지역 공동 수출 입찰에서 일본 H2등급 고철 수출가격이 톤당 2만 7000엔(FOB) 수준인 것을 확인했다. 수출가격이 내수가격 월등히 높은 것이 확인되자 공장별 고철 구매가격을 추가 인상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인상 후 관동지역(다하라 및 우츠노미야) 구매가격은 H2(경량) 등급 24,500~25,500엔, 신다찌
일본 관동철원협회는 6월 고철 공동 수출 입찰을 10일 실시했다.텐더 평균 낙찰가격은 H2 등급 FAS기준 톤당 2만 6360엔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톤당 3884엔 급등했다.낙찰량은 2만 1000톤이다. A사는 2만 6710엔의 최고 가격에 6000톤을 낙찰 받았으며, B사는 2만 6220엔에 15,000톤을 낙찰 받았다.FOB 가격은 2만 7000엔 수준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미/중 갈등 심화에 따른 경계감을 키우고,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에 접어드는 하루. 주요국 경제지표 개선에 따라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최근 투자심리 활성화를 이끌어낸 가운데, 미국 내 12개 이상 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밝혀져 시장의 경각심을 조성. 또한, 미국은 이슬람 소수민족 인권 학대와 관련해 중국을 제재하는 법안을 진행 중이라 밝혀져, 새로운 미/중 갈등 구도의 주제로 심화되지 않을 지에 대한 우려. 대
중국 철광석 재고가 7주 연속 감소했다. 천진항 스폿 구매가격도 톤당 100달러 초반의 시세가 유지되고 있다.6월 첫째 주 중국의 45개 주요 항구의 철광석 재고는 1억753만톤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0.3% 감소했다. 중국 철광석 재고는 4월말부터 재고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호주산은 6051만톤으로 전주대비 0.8% 감소했으며, 브라질산은 2178만톤으로 0.7% 감소했다. 품위 62.5% 호주산 철광석 평균 가격은 톤당 100.6달러를 기록했다. 61개 철강사들의 고철 재고는 226만톤으로 전주대비 4.0% 감소
“국내 고철가격이 언제까지 강세를 유지할까요?”고철업계는 단기 급등 이후 하락장을 일찌감치 준비하는 모습이다. 상승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하락을 언급하는 이유는 각자 사정이 있다. 구좌업체는 하락 소식이 들려야 물량이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야드를 비운 중소상은 재고를 다시 쌓을 타이밍을 계산해야 한다. 그러나 국내 고철가격은 생각보다 강세가 장기화될 수 있는 모양새다. 다만, 현대제철의 결정에 따라 시황은 급변할 수 있다. 코로나 영향으로 시중에 고철이 없다…반은 맞고 반은 틀려철강협회 자
인도네시아 의회는 지난달 광업법 개정을 통과시켰다. 이에 광물 수출 제한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수출 제한이 완화돼도 니켈광 수출 금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부는 “광업법 개정으로 일부 광물 수출이 완화됐다. 그러나 니켈광 수출 금지는 유지할 것이다”고 밝혔다.인니 의회는 광업법 개정안을 통해, 제련소를 건설하는 광산업체에 한해 향후 3년간 광물을 수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그러나 별도 규정에 특정 광물은 수출을 금지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 시장은 주요국에서 계속된 부양책을 발표하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꾸준히 개선되는 모습. 지난 주 미국의 긍정적인 고용지표를 비롯하여 중국의 수출지표가 시장 예상치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 재개에 따른 수요 증가 및 긴장감 완화가 시장에 전반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자발적인 추가 감산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원유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고 미국과 중국간의 간장감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글로벌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하루.금일 전기동(
세아베스틸은 오는 22~30일(9일간) 기간 동안 고철 구매를 전면 중단한다. 일부 설비의 휴동으로 고철 소비량이 급감하기 때문이다. 7월 1일 이후 구매 계획은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
8월 오전부터 제강사의 고철 구매가격 발표가 이어졌다.영남권에서 경인권으로 고철가격 인상 발표가 빠르게 확산됐다.또한 보통강 전기로메이커와 함께 판재특수강 메이커의 인상 발표도 뒤를 이었다.현대제철 인천 - 전등급 15원/Kg당현대제철 당진 - 생압 10원/Kg당, 나머지 전등급 15원/Kg당현대제철 포항 – 생철류 10원/Kg당, 나머지 전등급 15원/Kg당동국제강 인천 - 전등급 10원/Kg당동국제강 포항 - 전등급 10원/Kg당한국철강 - 전등급 10원/Kg당대한제강 - 전등급 10원/Kg당YK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