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역시 원유 가격에 큰 영향을 받으며 하락하는 모습을 연출. 미국 WTI 와 브렌트 원유 모두 하락폭을 넓히며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우며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킴. 미국의 전략비축율 매입 등 원유 가격 안정화를 위한 소식들이 전해졌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미비함. 또한, 글로벌 1분기 실적 악화도 글로벌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하지만, 미 정부와 의회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추가 부양책에 합의함. 상원에서 법안을 처리하고 오는 목요일 하원에서 표결할 것이라고 알려짐.금일
아시아 최대 고철 수입국가에 베트남이 등극했다. 베트남은 올 1분기 140만톤의 고철을 수입했다. 반면, 한국 수입량은 일반용해용 고철기준 119만톤에 그쳤다.일본의 최대 수출국가도 변경됐다. 베트남은 1분기 일본사 고철을 80.5만톤 수입했다. 이 기간 한국은 일본산 고철을 78.7만톤 수입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전례 없던 마이너스 국제유가 기록에 하락. 글로벌 원유 수요 둔화 및 원유 재고 저장공간 부족 우려가 겹친 가운데, 원유 선물 5월물 만기일(21일)을 앞두고 롤오버로 인한 매도세 유입에 유가는 (-)$37.63에 거래 마감. 더불어, 금주에 예정된 미국 대형업체들의 실적발표 불안 기대가 더해지면서 투자심리는 크게 얼어붙는 모습. 다만, 중국 인민은행 LPR(대출우대금리)를 지난 2월에 이어 추가 인하하고, 미국 상원에서 3,700억 달러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 부양책을 논의하였다는 소식이 들리
중국 철광석 및 고철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다만, 상승 폭은 미미한 수준이다. 고철가격이 장기하락에서 벗어난 부분에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4월 17일 기준 중국 45개 주요 항구의 철광석 재고는 1억1,635만톤으로 전주대비 0.2% 증가했다. 소폭이지만 2주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중 호주산은 6,474만톤으로 0.5% 증가했다. 반면, 브라질산은 2,805만톤으로 0.7% 감소했다. 품위 62.5% 호주산 철광석 수입가격은 85.3달러로 전주대비 0.5달러 상승했다. 중국의 고철 재고는 239만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美 길리어드 사이언스社의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에 의미있는 효과를 보였다고 보도됨에 따라 상승하는 모습. 길리어드社에서는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으나, 치료제 개발 기대감과 더불어 미국 일부 주지사들이 경제 재개 시점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투자심리는 개선되는 모습. 다만, 금일 발표된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가 월스트리트저널의 예상치보다 양호한 -6.8%를 기록하였으나, 이는 중국 분기 성장률 집계 이후의 첫 역성장.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
YK스틸과 한국철강은 선반설 등급 고철 구매가격을 추가 인하한다.YK스틸은 18일(토) 구매부터 선반설 구매가격을 톤당 1만원 인하한다.한국철강은 20일(월) 구매부터 선반설(A, C) 구매단가을 톤당 1만원 인하한다.
[이베스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美 고용지표 부진으로 다시금 위축되었으며, 中 주요경제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며 마감.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비록 지난주 대비 감소하였으나, 시장 예상에 비해 크게 호전되지 못하며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줌.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상화 지침에 따른 전국적 봉쇄 해제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하는 모습. 또한, 금일 중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하지만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며 시장은
고철업계의 피로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제강사의 고철가격 인하가 3개월째 이어지면서 누계 하락 폭이 평균 톤당 5만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또한, 중부권 생철 및 선반설은 톤당 7만원이 넘는 하락을 기록했다. 그러나 제강사의 고철 구매가격 인하는 지속되고 있다. 양 업계의 갈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4월 셋째 주 KSSE(한국철스크랩거래소, Korea Steel Scrap Exchange) 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 중량A 등급 가격은 Kg당 260.6원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5.6원 추가 하락했다. 연초 최고가격과
대한제강은 18일 구매부터 선반설 등급의 구매가격을 톤당 1만원 인하한다. 전품목 인하에서 일부품목으로 인하 폭을 수정했다.
미국 동부지역 내수 고철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5개월만에 톤당 200달러가 붕괴됐다.AMM은 4월 13일 기준 미국 동부 3개 지역(시카고,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지역 고철 평균가격을 톤당 186달러(HMS No.1기준)로 평가했다. 전주대비 46.67달러 급락했다.
일본철원협회는 4월 15일 기준 3개지역 고철(H2등급) 평균가격을 톤당 1만 8054엔으로 평가했다. 전주대비 89엔 하락했다.지역별 가격은 관동 1만 8667엔, 중부 1만 6120엔, 관서 1만 9375엔(전주비 횡보) 등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관동 166엔, 중부 100엔 하락했다. 관서지역 가격은 변동없이 유지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각국 주요 경제지표 부진 속에 향후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락폭을 제한한 하루. 특히 美 제조업 관련 지표가 시장 예상치보다 더욱 위축되어, 오는 17일 발표되는 中 GDP 발표에 대한 우려감이 커져 투자자들의 경계감을 강하게 자극. IMF(국제통화기금)는 올해 세계 경제가 3% 역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며 이러한 심리를 가중시킴. 한편, 금일 중국인민은행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입찰 금리를 인하하며 추가 유동성 투입을 시도하였으나, 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는 모습.금일
국내 고철 물동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글로벌 고철가격이 반등해 국내 시장도 재고 비축 움직임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물동량 감소는 가격 상승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고철가격 바닥 신호 점점 강해져터키 고철가격 상승이 제품가격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동아시아 철근 및 빌릿 거래가격이 톤당 5달러 수준 반등한 것. 고철 홀로 상승할 경우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제품가격이 연동되고 있어 글로벌 고철가격은 상승 전환이 명확해 졌다.또한, 열연 등
글로벌 고철가격이 바닥을 확인했다. 터키 수입가격 상승이 일시적 현상이 아닌 시황가격으로 인정되고 있다.경기침체 불안감에 철강 생산량이 줄고 있다. 이에, 고철 수요도 감소해 터키 가격 상승을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철 공급도 차질을 빚고 있다. 공급 차질 이슈가 수요 감소보다 우위를 점하는 시장이 됐다. 터키 이스켄데룬항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257달러(cfr, 이하 HMS 1/2 8:2 기준)로 전주대비 6달러 상승했다. 3주 동안 톤당 49.5달러의 급등을 기록했다. 지난 3개
[이베스트투자증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 진정 기대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JP모간, 존슨&존슨 등)도 당초 우려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 점 등의 영향으로 미국 주식시장이 전일 대비 2%~3% 내외 상승하고 주요국 증시들도 일제히 강세장. 중국의 3월 수출입지표 역시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로 나타난 것 역시 안도감을 제공한 것으로 분석돼. 한편, 국제유가는 OPEC+의 감산합의 규모가 가격 안정에 역부족이라는 분석과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장악하기 위한 가격덤핑이 여전히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중국 원료 가격이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철광석 가격은 4주 만에 상승 했지만 고철 가격은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4월 둘째 주 중국 45개 주요항구의 철광석 재고는 1억1609만톤으로 전주대비 0.6% 증가했다. 2월 중순 이후 9주만에 재고가 늘었다.이중 호주산은 6443만톤, 브라질산은 2824만톤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주대비 0.6%와 0.9% 증가했다. 한편, 품위 62.5% 호주산 철광석 수입가격은 84.7달러로 전주대비 2달러 상승했다. 중국 61개 철강사의 고철 재고는 263만톤으로 전주대비 5.4%
세아창원특수강과 태웅은 14일자로 고철 구매가격 인하를 실시한다. 양사는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1만원씩 인하한다.
필리핀 수리가오델노르테(Surigao del Norte) 주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에 의해 이 지역 광산의 생산 및 수출 중단 명령을 내렸다.수리가오델노르테(Surigao del Norte)는 세계 최대 니켈 광산이 가동 중인 지역이다.필리핀 최대 니켈 생산업체이자 수출업체인 Nickel Asia사는 이달 말까지 조업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회사 측은 “임시 조업 중단으로 Surigao del Norte주에 소재한 두 프로젝트의 이달 수출은 차질이 불가피해 졌다”며 “조업 재개 시 필요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정상 회복할 수
중부권에 위치한 제강사들의 고철 구매가격 인하가 이번 주 이어진다. 현대제철 동국제강에 이어 환영철강도 17일 고철 구매가격 추가 인하를 발표했다.환영철강은 17일 구매부터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1만원 인하한다고 13일 관련업계에 통보했다.이에 앞서 현대제철은 인천 및 당진공장 고철 구매가격을 16일자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또한, 동국제강 인천제강소는 17일 인하가 예정되어 있다. 인하 폭은 고철 전등급 1만원으로 동일하다.
터키 동아시아 등 글로벌 고철 지표가 상승했다. 터키 수입가격은 40달러가 넘는 폭등을 기록했다. 고철이 철근 및 빌릿 가격도 밀어 올렸다. 반등이 확실한 모습이다. 다만, 글로벌 경기침체 불안감이 상승세에 의문을 갖게 하고 있다. 한 주 동안 급변한 시장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터키 고철 수입가격 한 주 동안 톤당 41달러 급등 터키 이스켄데룬항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251달러(cfr, 이하 HMS 1/2 8:2 기준)로 전주대비 41달러 상승했다. 2주 동안 톤당 43.5달러의 급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