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023년 9월 26일 이사회를 열고 강관사업 자회사 설립을 승인했다. 또한,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봉석 강관사업부 상무가 선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대제철은 강관사업 독립경영을 통해 국내 강관기업 최고의 사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에너지용 강관전문사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강관사업 자회사는 국내 사업 최적화 및 미국 강관시장 수익을 기반으로 투자재원을 확보해, 국내외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해상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의 강관수요에 대응하며 고부가 에너지용 강관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현대제철은 ‘수익성
현대제철이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충청남도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현대제철은 지난 9월 21일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충남도 13개 중소기업 26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비강건화 활동 전수를 위한 '현장 5S 및 설비개선 실무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설비강건화는 작업환경 개선 및 설비 성능을 복원해 안정적인 설비 가동 환경을 구축하고 최종 제품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등의 제조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혁신 활동이다.현대제철은 설비강건화 활동을 통해 축적한 제조혁신 지식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족봉사단이 16일 석문방조제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마련했다.최근 석문방조제는 해루질, 낚시, 캠핑 등 찾는 이가 많아지면서 쓰레기가 증가하고 있다. 또, 연안에는 바다에서 밀려온 쓰레기로 인해 해양 환경이 몸살을 앓고 있어 석문방조제를 해양 활동 장소로 선정했다.활동에는 당진제철소 사우 가족으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봉사단은 안전에 유의한 가운데 약 10km에 달하는 석문방조제 전역
WK리그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중고교 팀 지원을 통한 지역 여자축구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현대제철은 "지난 9일 인천 서구 현대제철 종합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인천 디자인고등학교 및 가정여자중학교 축구부 합동 입단테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테스트에서 현대제철은 두 학교가 최우선적으로 지원을 요청해왔던 기초 운동능력측정 프로그램을 비롯해 의료진, 운영 인력, 물품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김은숙 감독도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유망주 발굴에 힘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2일 당진시청에서 추석 선물 나눔 활동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했다.추석 명절맞이 나눔 활동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상품권 전달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설별 필요물품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달식에는 현대제철 총무실장 최해진 상무를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당진제철소는 전달식을 통해 지역민에게 선물상자와 상품권 3천5백만 원 상당을 전달한다.현대제철 최해진 상무는 “추석을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현대제철이 회사의 70년 역사를 집대성한 '현대제철 70년 사사(社史)'를 발간했다.1953년 우리나라 최초의 철강회사인 '대한중공업공사'로 출범한 현대제철은 창립 초기 전쟁의 폐허 속에서 국가경제 재건에 앞장섰으며, 이후 1978년 현대그룹 편입, 2000년 현대자동차그룹 편입의 과정을 거치며 세계적인 철강회사로 성장해왔다.또한 2004년에는 IMF 구제금융 사태의 단초가 되었던 한보철강을 인수하는 한편, 이후 이를 발판으로 일관제철소 건설을 성공리에 완수함으로써 국가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있어 기업의
현대제철은 지난 4월 탄소중립로드맵을 발표하고 글로벌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그린보호무역주의(EU CBAM 등)에 대응해 친환경제철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앞으로 고로/전기로 설비를 모두 갖추고 있는 사업구조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효율적으로 저탄소 생산체제로 진화하게 된다. 2030년까지 당진제철소 전기로 투자를 통해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체체 전환을 추진하고, 연간 500만톤의 저탄소제품 공급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탄소 브랜드인 ‘하이에코스틸(HyECOsteel)’을 론칭, 자동차,
현대제철이 차세대 신재생에너지로 손꼽히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현대제철은 "울산2공장이 최근 세계 최대 에너지 분야 전문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선급협회(DNV)로부터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 공장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해상풍력용 강관 및 라인파이프 전문 생산공장인 울산2공장의 인증 취득은 현존하는 국내 강관제조사 유일의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현대제철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 적합성 인증의 기본 조건을 만족하게 되어 향후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현대제철은 8월 19일 성곡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윤성필 작가의 개인전 「전자기력 사유 : 블랙스크린」을 지원하며, 철이 가진 순환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전자기력 사유 : 블랙스크린」은 윤성필 작가가 2010년부터 작업해온 액체 자성 유체를 활용한 전자기력 탐구의 연장선으로 전자기력의 운동성을 회화, 조각, 사운드 설치 등 다양한 형태로 구현했다.대표작이자 전자기력의 순수한 운동성에 주목하는 「블랙 스크린」부터 액체 자성 유체로 조각의 범주를 확장시키는 「액체 조각 프로젝트」, 우주의 생성과 순환원리를 탐구하는 「넓은 눈으로 세상을
현대제철이 새로운 홍보영상을 공개하고 자연의 일부로서의 철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알린다.현대제철은 새 홍보 영상 '이미지편'과 '비전편' 총 2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현대제철의 새 홍보 영상 '이미지편' 유튜브 영상이미지편은 '철은 문명이며 자연이다'를 테마로 순환과 조화, 공존, 창조를 통해 인류에 헌신하는 철의 가치를 강조하고 그 중심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현대제철의 경영철학을 담았다.비전편은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는 철의 역할과 끊임없는 도전의 현대제철 DNA로 지속
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조1,383억원, 영업이익 4,651억원, 당기순이익 2,93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현대제철 발표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6조3,891억원 대비 1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9.3%, 34.8%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6.5%, 4.1%를 기록했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자동차용 판재 수요 증가와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봉형강 제품 판매량이 증가해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현대제철은 완성
현대제철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새로운 철제 예술품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에 문화의 꽃을 피워냈다.현대제철은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H Steel 아틀리에 2023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H Steel 아틀리에'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과 협업해 철제 예술품을 제작하고 현대제철 사업장 인근 장소에 설치 및 기부하는 사업이다.현대제철은 지난 2018년 당진 삼선산수목원, 2019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 철제 예술품을 기증, 설치한 바 있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당진시청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 전달식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선물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전달식에는 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 김원배 전무,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달식 이후에는 당진시종합복지타운 광장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50곳을 대상으로 여름 선물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당진제철소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장각과 토종닭
현대제철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70cm의 기적, 문샷 챌린지(Moonshot Challenge)' 걸음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푸르메재단에 목표달성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은 사람의 평균 보폭인 70cm가 모여 5억보 이상을 달성하면 그 거리가 달까지의 거리인 38만km에 이른다는 사실에 착안, ‘70cm의 기적, Moonshot Challenge’라는 캠페인 명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창립기념일인 6월10일까지 22일 동안 진행됐다.걸음기부 캠페인 결과 5억 2,600만보를 달
현대제철이 철강재 내수 판매 강화와 디지털 판매 채널 확보를 목표로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HCORE STORE'를 그랜드 오픈했다.지난 5월 론칭과 함께 2달 간 시범운영 해 온 'HCORE STORE'는 그동안 시스템 편의성과 보안 등에 대한 자체 검증을 진행하였으며, 현대제철-파트너사-회원사간 소통 향상과 생생한 요구사항 접수를 위해‘구매후기’메뉴를 신설하여 그랜드 오픈하게 됐다.현대제철은 사용자의 개선 요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 ‘고객센터’를 운영하였으며, 앞으로도 고객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쉽게 빠
철강사들의 경쟁력은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넘어서, 건축물 안전을 지켜주는 고강도 건설강재, 가볍고 튼튼한 초고장력 자동차강판, 탄소배출량이 낮은 저탄소 철강제품 등 수요시장 변화에 맞춘 고부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현대제철도 70년 조업경험과 고로/전기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 철강제품 중심의 판매체제를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이와 함께 고객사 대상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있다.현대제철은 2017년 건축물의 안전가치를 높이는 건설용 철강제품 ‘H CORE’를 론칭하면서 본격적으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3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식을 마련해 배식활동을 실시했다.당진시보훈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 김원배 전무, 당진시 오성환 시장과 보훈단체 9개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당진제철소는 전달식을 통해 보훈대상과 유가족에게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1천 개를 전달했다.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 김원배 전무는 “오늘날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라며,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작게나마 함께
현대제철은 조직문화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CL(Change Leader, 변화주도자) 102명을 선발하고, 변화주도 인재 육성에 나섰다.현대제철은 최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 HELLO CL 워크숍'을 개최해 현대제철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CL로서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이번에 선발된 CL들은 자신이 속한 사업부의 특성을 반영한 조직문화 개선활동을 발굴하고, 직원들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회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이번 CL 워크숍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4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현혈증서 1천 매를 기증했다.이날 준비된 헌혈증서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헌혈증서는 당진시 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을 통해 헌혈증서가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전달식에는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 당진시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대제철 최해진 상무는 “우선, 헌혈캠페인을 적극 동참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충남도 내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