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철 수입가격은 5주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하락 폭은 미미한 수준에 그쳐 전체적인 흐름은 보합세를 유지했다.4월 셋째 주 중국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394달러(CFR, HRS101/중량)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1달러 하락했다.한편, 중국 장쑤성(Jiangsu) 철강사의 중량 등급 내수 고철 구매가격은 톤당 2700위안(13% 증치세 포함)을 기록했다.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금속가격 조사기관인 패스트마켓(Fastmarkets)은 4월 19일 기준 미국 동부지역 HMS No.1 등급 고철 평균 가격을 톤당 326.67달러로 평가했다.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지역별 가격은 시카고 325달러, 필라델피아 310달러, 피츠버그 345달러를 기록했다. 각 지역별 가격도 전주와 변동없이 유지됐다.No.1 부셀링(BUSHELING, 생철) 등급 고철 평균 가격은 톤당 413.33달러로 평가했다.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지역별 가격은 시카고 420달러, 클리브랜드 415달러, 피크버그 405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철강 재고가 5주 연속 감소했다. 또한, 재고의 감소 폭이 커지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폭의 증가에 그치는 수준으로 접근했다.4월 셋째 주 중국 6대 품목의 철강 총 재고는 2228만톤으로 전주대비 4.5%(105.3만톤) 감소했다. 전품목의 재고가 감소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67.7만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유통 재고는 1620만톤으로 전주대비 3.9%(64.9만톤) 감소했다. 전품목의 재고가 6주 연속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86.5만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2일(월) 오전 기준 인천 보세창고 3사(제이제이, 인천, 이호)의 수입 철근 재고는 8만 6800톤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해 1.9%(1700톤) 감소했다.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7%(2만 3600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중국 마이스틸은 4월 22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16.65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0.25달러 하락했다. 한편, 4월(1~22일) 평균 가격은 107.77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1.07달러 하락했다.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품목별로 등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만, 철근과 선재 거래가격이 5거래일만에 처음으로 하락하며, 최근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720위안, 선재 4033위안, H형강 3690위안, 앵글 3840위안, 찬넬 377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7위안, 선재 7위안 하락했다. 반면, H형강은 13위안 상승했으며, 앵글과 찬넬은 횡보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10월물) 거래가격은 3670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품목별로 등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만, 철강 대표 품목인 열연이 7거래일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최근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모습이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3900위안, 중후판 3863위안, 냉연 4363위안, 아연도금 4913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은 23위안 하락했다. 반면, 중후판은 횡보했으며, 냉연 3위안, 아연도금 3위안 상승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10월물) 거래가격은 3817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65%(25위안) 하락
포스코그룹이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혁신 과제를 발표했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미래혁신TF’를 가동해 그룹 경영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부서의 의견 청취 및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그룹이 당면한 주요 현안의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장 회장은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미래혁신 과제는 그룹 핵심
현대제철이 월드비전, 한국생태관광협회 등 NGO와 함께 당진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도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나도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은 당진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지역의 다양한 생태자원 현황을 조사하는 한편,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지난 4월 4일(목)부터 15일(월)까지 지역 언론 및 온라인 신청을 통해 공개모집된 20명의 학생들은 4월 20일(토)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16일(일)까지 활동하게 된다.학생들
[이베스트투자증권] 뉴욕증시는 쏠림현상이 컸던 AI, 반도체 업종의 하락 및 빅테크 기업들도 악재로 큰 폭의 하락을 보였으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강세를 보이는 혼조세로 마감하였음. 특히, 옵션만기일의 수급적인 영향도 차별화 및 변동성 확대에 기여하였음. 이날 AI 관련 기업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향후 가이던스를 발표하지 않겠다는 언급을 하자 급락세가 연출되었고, 중국의 빅테크 규제 소식에도 관련 업종의 하락이 뚜렷하였음. 한편, 이란-이스라엘의 지정학적 긴장감은 확전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오히려 확인되어 많이 희석된
철근 형강 등 봉형강 제품의 5월 생산량이 이달 보다 더 감소할 전망이다. 주요 제강사는 5월 감산 강도를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요부진에 생산량을 늘려봐야 가격 하락만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제강사는 5월 역대 최고 수준의 감산을 통해 시세 하락 방어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제강사의 시세 하락 방어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봉형강 유통가격의 하락세가 둔화될지 지켜보게 됐다.철근 유통가격은 국내산 톤당 73~74만원(1차유통, 고장력 D10기준), 수입산 톤당 73만원의 중심가격을 형성했다. 전주와 비교해 국내산과 수입산 동일하게
국내 판재류 유통가격은 열연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중국 수출가격이 3주 연속 상승했지만 국내 시세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국제가격이 반등해도 국내 수요부진 영향에 가격 상승이 쉽지 않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과 같이 한국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발표가 이어져야 바닥에 대한 불안감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 정부는 어떠한 경기부양책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4월 둘째 주 중국 천진항의 열연코일 수출가격은 저가 시세가 톤당 525달러(FOB, SS400 3mm) 수준을 형성했다. 전주와 비교해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은 4월 25일(목) 자로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한다고 관련업계에 알렸다.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의 고철 구매가격은 중상현금 제강사 도착(테이블 단가. 운임보조 제외) 기준 중량A 435원, 경량A 395원, 선반C 325원 수준으로 조정된다.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열연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철광석 반등에 내수가격이 상승했으며, 수출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 정부의 1조 위안 규모의 추가 부양책 발표가 철강시장의 수급 개선 기대감으로 이어졌다.다만, 중국 철강가격 상승을 바라보는 주변국의 시선은 아직 비관적이다. 중국의 경기부양이 동남아 등 주변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낮아 보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움직임에 관망 자세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바닥을 확인했다고 확신하기 어려운 모습이다.따라서 주원료인 철광석 가격과 중국 내수가격의 상승세 유지가 중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냉연강판 생산량은 71만 4106톤으로 전년동월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66만 1678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3% 감소했다. 내수는 34만 3615톤(7.6% ↑), 수출은 31만 8063톤(11.2% ↓)을 기록했다.1~2월 냉연강판 생산량은 148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7%(3.8만톤) 증가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 141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했다. 내수는 71만톤(7.4% ↑), 수출은 69만톤(2.3% ↓)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열연강판 생산량은 315만 4264톤으로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121만 630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9.4% 감소했다. 내수는 81만 1459톤(3.1% ↑), 수출은 40만 4842톤(27.1% ↓)을 기록했다.1~2월 열연강판 생산량은 655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5.7%(35만톤) 증가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 268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했다. 내수는 173만톤(13.8% ↑), 수출은 95만톤(9.3% ↓)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조강 생산량은 524만 2299톤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대비 0.7%(3.6만톤) 증가했다.고로 생산량은 374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6%(21.2만톤) 증가했다. 보통강 생산량은 356만톤으로 8.4% 증가했으며, 특수강 생산량은 18만톤으로 26.1% 줄었다.전기로 생산량은 150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0.5%(17.6만톤) 감소했다. 보통강 생산량은 91만톤으로 22.4% 감소했으며, 특수강 생산량은 59만톤으로 17.7% 늘었다.1~2월 조강 생산량은 1096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2%(13.
Worldstainless(구 ISSF) 통계에 따르면 글로벌 스테인리스 2023년 조강생산량은 5844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했다. 4분기 조강생산량만 놓고 봤을 때는 전기대비 감소했다. 먼저 중국의 2023년 조강생산량은 3668만톤으로 전년대비 12.6% 증가했다. 4분기 생산량은 900만톤으로 전기대비 감소했다.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2023년 조강 생산량은 688만톤으로 전년대비 7.2% 감소했다.유럽의 지난해 생산량은 590만톤으로 전년대비 6.2% 감소했다. 미국의 2023년 생산량은 182만톤
중국 마이스틸은 4월 19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16.9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0.35달러 하락했다. 한편, 4월(1~19일) 평균 가격은 107.18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1.66달러 하락했다.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형강류를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반면, 급등세를 보였던 철근과 선재는 상승을 멈추고 횡보했다. 선물가격의 상승 흐름이 약해짐에 따라 유통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될지 지켜보게 됐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727위안, 선재 4040위안, H형강 3677위안, 앵글 3840위안, 찬넬 377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과 선재는 횡보했다. 반면, H형강 37위안, 앵글 10위안, 찬넬 7위안 상승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10월물) 거래가격은 3675위안으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