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중국의 페로니켈 수입량은 73만6천톤으로 전월대비 17.3%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대비 32.1% 증가했다. 수입량의 대부분은 인도네시아산으로 전월대비 14.8% 감소한 71만9천톤을 수입했다.니켈광 수입량은 122만톤으로 전월대비 19.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대비로는 17.5% 감소했다. 인도네시아의 니켈광 할당량 승인이 지연되면서 중국 수요가들이 재고 확보를 위해 수입량을 확대해 니켈광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NSSC는 3~5월 주문 투입분 스테인리스 선재 판매가격을 인상 조정한다고 밝혔다. 300계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의 경우 톤당 5천엔 인상하고, 400계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의 경우 1만엔 인상한다. NSSC 측은 "전 3개월 기간 동안 니켈과 페로크롬 가격이 하락했지만, 베이스 단가의 1만 5천엔 인상을 단행한 영향으로 선재 가격이 인상됐다"고 설명했다.NSSC는 엑스트라 강종도 가격을 조정했다. SUS310S 강종은 톤당 5천엔 인하했으며 SUS XM7 강종은 톤당 5천엔 인상했다. SUS303 강종도 톤당 5천엔을 인상했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과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무분규로 합의했다.올해도 국내 주요 철강 업체 중 가장 빨리 교섭을 타결했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기존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이 1994년부터 지켜온 30년 노사 화합 정신을 계승해 분할 후 첫 교섭을 마무리했다. 노사가 철강 시황 불황 극복을 위해 조기에 임단협을 합의했음에 의미가 있다.2024년 1월 1일부 직영 전환한 사내 하도급 인력 889명도 이번 합의 내용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직고용
[이베스트투자증권] 뉴욕증시는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차익실현 욕구 및 1분기 실적시즌 앞두고 종목별 매물 출회 뚜렷하였음, 3대 지수 모두 약보합 마감하였음. 이날 발표된 美 2월 내구재 수주는 예상치를 상회하며 작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기록, 제조업 경기 회복을 확인하였음. 반면,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소비둔화 전망이 높아졌음. 그런 가운데 1분기 실적추정치가 하향조정되고 있다는 점에서 일부 종목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되었고 특히, 상승 부담이 높았던 종목들의 매물 소화는 계속되고 있음
동아시아 철강가격은 열연부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열연가격 상승은 9주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철근 빌릿 등의 하락세는 지속됐다. 바닥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아직 바닥을 확신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또한, 반등했던 철광석이 재차 하락했으며, 중국 내수가격도 상승세가 둔화됐다. 바닥 밑에 지하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3월 넷째 주 동아시아 철강 가격은 열연코일 528달러(CFR, SS400 3mm), 후판 564달러(CFR, SS400), 철근 534달러(CFR, 실중량), 빌릿 519달러(CFR, Q275 130mm)
금속가격 조사기관인 패스트마켓(Fastmarkets)은 3월 22일 기준 미국 동부지역 HMS No.1 등급 고철 평균 가격을 톤당 326.67달러로 평가했다.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지역별 가격은 시카고 325달러, 필라델피아 310달러, 피츠버그 345달러를 기록했다. 각 지역별 가격도 전주와 변동없이 유지됐다.No.1 부셀링(BUSHELING, 생철) 등급 고철 평균 가격은 톤당 413.33달러로 평가했다.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지역별 가격은 시카고 420달러, 클리브랜드 415달러, 피크버그 405달러를 기록
미국산 알루미늄 스크랩의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LME 시장의 알루미늄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함에 따라 스크랩 가격도 동반 상승했다.3월 넷째 주 미국산 356 크린 휠(clean wheels) 알루미늄 스크랩의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2476달러(이하 부산 도착도) 수준으로 제시됐다. 전주와 비교해 44달러 상승했다. 2주 동안 누계 상승 폭은 53달러를 기록했다.또한, 6063(painted extrusion 5% attached) 등급 톤당 2136달러, 오토텐스(Auto tense) 등급 톤당 2037
세계철강협회는 2024년 2월 전세계(주요 71개국) 조강 생산량을 1억 4880만톤으로 발표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 3.7% 증가했다. 또한, 1~2월 누계 조강 생산량은 3억 69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 늘었다.철강 최대 생산국인 중국의 2월 조강 생산량은 8120만톤 수준으로 예상됐다.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했다. 또한, 1~2월 누계 조강 생산량은 1억 680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6% 늘었다.한편, 2월 한국 조강 생산량은 510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5% 감소했다. 반면, 1~2월 누계 조강 생산량은 1170
중국 마이스틸은 3월 26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04.8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4.2달러 하락했다. 반등했던 시세는 재차 하락했다. 또한, 3월(1~26일) 평균 가격은 110.27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14.15달러 하락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지난해 건축착공면적을 전년대비 31.7% 감소한 7568만㎡ 라고 26일 밝혔다. 2009년 이후 14년만의 최저 수치이다. 건설시장 선행지표로 불리는 건축착공면적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려오면서 건설투자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건축착공면적은 2019년(1억967만㎡)부터 2021년까지 2년 연속 증가하다 2022년 18.1% 감소했다. 지난해 건축착공면적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착공이 급격히 위축됐던 2009년(7125만㎡) 이후 14년 동안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박철한 건산연 연구위원은 "급등한 공사
포스코는 3월 29일(금) 자로 포항 광양 등 양 제철소의 고철 구매가격을 인하한다고 관련업계에 알렸다. 양 제철소 동일하게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한다.포스코 고철 구매가격은 중상현금 제강사 도착(테이블 단가. 운임보조 제외) 기준 아래와 같다.포항제철소 - 생철B 462원, 중량A 452원, 경량압축A 463원광양제철소 - 생철B 459원, 중량A 449원, 경량압축A 458원
세아베스틸은 3월 28일(목) 자로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한다고 관련업계에 알렸다.세아베스틸의 고철 구매가격은 중상현금 제강사 도착(테이블 단가. 운임보조 제외) 기준 생철B 475원, 중량A 456원, 경량A 370원 수준으로 조정된다.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H형강을 제외한 전품목이 하락했다. 또한, 선물가격도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봉형강류 유통가격의 하락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563위안, 선재 3950위안, H형강 3660위안, 앵글 3783위안, 찬넬 3763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30위안, 선재 37위안, 앵글 37위안, 찬넬 30위안 하락했다. 반면, H형강은 횡보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499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2.7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중후판을 제외한 전품목이 하락했다. 금주들어 상승세가 둔화된 이후 하락세로 전환되고 있다. 또한, 선물가격도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판재류 유통가격의 하락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3880위안, 중후판 3870위안, 냉연 4430위안, 아연도금 491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3위안, 냉연 17위안, 아연도금 7위안 하락했다. 반면, 중후판은 3위안 상승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735위안으로 장을 마
포스코가 국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 포스코 김용수 구매투자본부장을 포함해,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협업기관과 대·중견기업 등 사업 주관기업,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의 지원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현대제철 제 59기 정기주주총회가 26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서강현 사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사업목표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한편, 주주들의 사전질의 및 현장질의에 직접 답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했다.[주주총회 현장 Q&A]Q. 중국 철강수요 둔화 및 엔화 약세로 값 싼 중국산/일본산 철강이 유입되는 가운데 선진국의 철강 무역장벽 강화와 신흥국의 자국 내 조강생산량 확대로 국내외 철강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이 처럼 심화되는 공급과잉 시장
현대제철 제 59기 정기주주총회가 26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렸다.이날 서강현 사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사업목표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한편, 주주들의 사전질의 및 현장질의에 직접 답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했다.서강현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철강경기 약세와 원료가격 및 에너지 비용 상승 등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지만,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목표로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 사업기반을 확충하고, 탄소중립 로드맵을 실현해나가는
올해 2월 중국의 고철(재생철강원료) 수입량은 1만 2천톤으로 전월대비 69.2%, 전년동월대비 77.9% 감소했다.중국 춘절 연휴를 앞두고 업체들이 수입량을 조절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2월 수입량 중 일본산은 5500톤, 한국산 2100톤이었다.또한, 중국의 1~2월 누계 수입량은 5만 13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53.3% 감소했다.
대만 통계 자료에 따르면 2월 고철 수입량은 21만 8887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21.3%, 전년동월대비 13.3% 감소했다.한편, 대만의 1~2월 누계 고철 수입량은 49만 6947톤으로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했다. 이중 미국산은 20만 1732톤, 일본산은 11만 7240톤 등 이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둘러싼 각국의 제재 여파로 하락 마감하였고 여기에 연준 위원의 엇갈리는 발언 또한 투자자들을 경계감에 휩싸이게 만들었음. 이날 中 정부 기관에서 美 반도체 탑재 PC를 전면 퇴출하였다는 소식과 EU가 디지털시장법 첫 조사에 돌입한 소식이 전해졌음. 이에 반도체 및 관련주들은 큰 폭으로 하락하였고 지수의 하락을 야기하였음. 한편,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말 1회 금리 인하를 시사하며 연준내 불일치되는 모습을 보이기도하였지만, 3회 인하에 대한 불신보다는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경계감을 키운 재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