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분기 포스코인터내셔널 별도기준 경영실적
2023년 3분기 포스코 해외철강 별도기준 경영실적
2023년 3분기 포스코 별도기준 생산 판매 손익 현황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1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19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4% 감소했다. 또한, 3분기 영업이익률은 6.3%를 기록했다.글로벌 철강시황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5%, 7.7% 하락했다.철강부문에서 시황 부진에 따른 제품 생산/판매 감소 및 판매가격 하락 영향으로 포스코의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으나, 고부가 제품 판매비율 확대와 원료가격 하락 및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철강사업에서 세
포스코는 노사간 합의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 노동쟁의 조정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하였다. 당초 조정결과는 20일경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번 노사 합의에 따라 조정기간을 10일 연장한 것이다. 포스코 노사는 올해 5월 노사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24차례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으나, 포스코노동조합은 지난 10월 5일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조정을 신청했다.한편, 노조는 오는 28일 오전 6시부터 29일 오후 8시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에 대한 찬반 투표를 공고했다. 조정연장을 통해 노사간 협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하였음에도 쟁의
포스코가 19일, 중국 하북성(河北省)에서 하북강철집단(河钢集团有限公司, 이하 하북강철)과 합작해 연산 90만톤 규모의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판매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포스코는 2021년 5월 이사회에서 중국내 자동차용 도금강판 판매 확대 및 안정적 현지 생산·판매 체제 구축을 위해 중국 하북성 당산시(唐山市)에 아연도금강판 생산라인(CGL) 2기, 연산 90만톤 규모의 합작법인 설립을 승인했다.*CGL(Continuous Galvanizing Line) : 아연도금강판(CG) 생산공정을 의미하며, 아연도금 강판은 주로 자동차용
포스코홀딩스가 6일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투자에 대한 올 3분기 배당금으로 약 850억원을 수령했다. 이로써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10년 1월 최초 투자 이후 약 13년 9개월 만에 총 투자비 1조 3,000억원 전액을 회수하게 됐다.지난달 28일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을 보유한 로이힐홀딩스는 이사회를 열고 2023년 3분기 배당금을 8억 호주달러(약 6,800억원) 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홀딩스는 보유 지분 12.5%에 해당하는 한화 약 850억원을 배당금으로 수령했다.특히 이번 배당금 수령으로 포스코홀딩스는 현재까
포스코가 6일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2023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Idea Market Place, 이하 IMP)’ 행사를 개최했다. IMP는 국내 대기업 중 포스코가 최초로 시작한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포스텍 김성근 총장, 포스코홀딩스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투자사 및 창업유관기관, 스타트업 대표, 포스코그룹 임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포스코는 IMP를 통해 역량 있는 벤처기업을 발
포스코 노사의 제24차 임금·단체 협약 교섭이 결렬됐다.포스코는 ▲ 9만 2000원 임금인상 ▲ 주식 400만원 무상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3차 제시안에 더해 현금 150만원의 추가 제시안으로 내놓았다.그러나 노조 측에서 거부했다. 당초 강조했던 임금 인상이나 주식 지급에 대한 추가 안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따라서 포스코 노조는 파업 본격화를 위해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조정 기간을 거친 뒤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노조가 파업 찬반 투표에 따라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하
포스코가 지난 8월 23일 20차 교섭 이후 29일 만인 오늘(9월 21일) 오후에 임단협 교섭을 재개했다.금일 협상에서 포스코는 '기본임금 인상 15만원(Base Up 8만원 포함)', '정년퇴직자 70% 고용연장(재채용 확대)', '주식 400만원 지급', '구내식당 중식 무료 제공', '격주 주 4일제 도입' 등 추가적으로 회사의 안을 새롭게 제시하였다.지난 20차 교섭 결렬 당시 포스코는 직원 챙김, 가족 지원, 저출산 해소 동참, 2030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임금성 안건 11건과 노조 활동 등과 관련된 안건 32건을 제시한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9월 18일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량 누적 5천만 톤을 달성했다.포항제철소는 지난 1989년 3월 스테인리스 반제품인 슬라브를 첫 생산해냈다. 같은 해 9월에는 제품을 초도 출하해, 국내 유일 스테인리스 열연 코일 공급처로서 34년간 포항제철소는 한국 스테인리스 시장을 주도해왔다.최근 냉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정상화에 성공한 데 이어, 18일 포항제철소는 스테인리스 누적 조강생산량 5천만 톤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는 냉연 코일 길이로 환산할 경우 526만km로, 지구 둘레를 13
대한민국의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조원을 투입해 포항에 한국 최초 친환경 수소환원제철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가 수소환원제철 용지 조성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포스코는 현재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포항제철소를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환원제철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친환경 원료사용 및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를 활용한 탄소 포집/재활용 체제를 구축하여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2050년까지는 수소환원제철 상용기술개발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할
포스코가 사내 업무시스템과 결합한 P-GPT(Private GPT) 플랫폼을 도입, 비즈니스의 디지털 혁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챗GPT는 GPT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서 딥러닝 기술을 통해 분석한 방대한 인터넷 자료를 기반으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첫 출시된 챗GPT는 자료 검색 및 분석 기능으로 비즈니스 업계에서도 자체 업무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업무 혁신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평가받는다.포스코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사내 지식정보를
포스코그룹이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2023 포스코포럼”을 12일부터 사흘간 송도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한다.포스코포럼은 그룹사 전 임원이 참석해 국내외 경제 상황 및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그룹의 지속성장을 위한 해법을 토론하는 자리로, 올해는 ‘리얼밸류 경영,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7대 핵심사업별 리얼밸류 실현 방안과 그룹의 성장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리얼밸류(Real Value) : 기업이 비즈니스를 통해 만들어내는 모든 유·무형 가치의 총합으로 사회
포스코그룹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A&C, 포스코IH가 동시에 진행한다.입사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posco.com)를 통해 9월 19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포스코그룹 회사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입사지원서 접수기간 중 포스코그룹은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선배사원들로부터 직무와 취업에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퓨
포스코와 포스코스틸리온이 30일 문화재청과 궁·능 등 문화재 수리현장 디자인환경 개선 및 친환경 강재의 사용·순환 활성화 촉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궁·능 보수현장 디자인환경 개선을 위해 포스코스틸리온이 개발한 아트펜스 강판을 제공하고, 보수시 강재사용 절감을 위한 고강도 강재 제공 및 구조설계 검토 지원, 보수시 발생하는 폐철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궁·능 문화재 공사는 장기간 진행되는 특성상, 기존 판넬과 시트지 형태의 공사 가림막으로는 내구성이 떨어지고 경관
포스코가 미래 교통수단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인 버티포트(Vertiport, 이착륙장) 공동개발에 나선다.UAM :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와 수직이착륙장을 기반으로 도심환경에서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차세대 첨단교통체계포스코는 23일 한국공항공사, ㈜한화 건설부문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미래 UAM 건설시장 대응을 위한 전략적 기술개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3社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포스코의 강구조 활용기술 개발 능력, 한국공항공사의 항
포스코그룹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 Green Tomorrow, with POSCO'를 공개했다.포스코그룹은 지난 5년간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궁극적 목적인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고 친환경 중심으로 사업 체질을 개선하는 등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속해 왔다. 포스코그룹은 이 같은 사업 구조 재편의 연장선 상에서 이번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하고, 슬로건에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는 그룹의 방향성을 담아냈다.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포스코그룹의 변치 않는 존재의 이유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얻은 실시간 데이터를 정비 작업과 유기적으로 연계시킨 ‘新설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분산된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설비 관리 분석·활용 기능을 확대해 설비관리 혁신에 나선 것이다. 이로써 포항제철소는 고도화된 설비관리 체계로 한층 더 효율적인 정비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됐다.포항제철소 안에는 철강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다량의 대규모 설비가 가동되고 있다. 정비부서는 생산 설비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담당하는 부서로, 설비관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0조1210억원, 영업이익 1조326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4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보다 12.6%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1% 줄었다.포스코홀딩스 측은 2분기 실적에 대해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완전 가동 정상화 및 판매 정상화로 분기 영업이익 1조원대를 회복했다”고 밝혔다.한편,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올해 1분기보다 3.8% 증가했다. 특히 올해 초 포항제철소 침수 복구 완료 후 2분기부터 본격적인 철강생산과 판매 정상화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