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7일, 철근 담합에 참여한 6개 제강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1,194억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사업자별 과징금은 현대제철 417억 6500만원, 동국제강 302억 300만원, 한국철강 175억 1900만원, YK스틸 113억 2100만원, 환영철강 113억 1700만원, 대한제강 73억 2500만원 등이다.7대 철근메이커 중 한국제강은 담합에서 제외됐다.또한 공정위는 담합 참여 5개 법인(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대한제강, 환영철강)에 대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검찰 고발 대상에서
철강가격
윤용선 기자
2018.09.07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