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수 철강재 유통가격 하락 폭이 커졌다. 금일 철근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50위안 수준의 하락을 기록했다. 선재 품목도 3개지역 평균 하락 폭이 톤당 30위안을 넘었다.H형강 GI 등 일부 품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승 전환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중국 내수 철강재 거래가격은 미국과의 무역 분쟁이 또 다시 불거진 8월 하순부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철강업계가 올해 실적을 만회할 9월 성수기를 목전에 뒀다. 국내 철강 가격은 그야말로 지지부진했다.올해 초 열연 기준 80만 원에 이르던 거래 가격은 5월 중순 70만 원 초반으로 떨어졌다. 6월 부진의 늪에 빠진 철강사들의 의지가 반영 3만 원가량 상승했다. 시장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 이후 수차례 인상 시도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비수기 가격은 약세 일로였다.중국과 일본은 달랐다. 중국의 경우 3월 비교적 큰 폭의 하락이 나타난 이후로는 줄곧 상승세를 이어왔다. 여름철 비수기에는 정부의 불법생산에 대한 단속과 함께 주요 성들의
중국 내수 선재가격이 급등세를 멈추고 5주만에 하락했다. 상대적으로 적은 폭의 상승을 기록했던 수출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8월 마지막 주 상해지역 선재가격은 Q195 6.5mm 기준 톤당 4,570위안을 기록했다. 전주대비 톤당 160위안 하락했다. 중국 내수 선재 가격은 8월 한달간 톤당 680위안(약 100달러)의 급등을 기록한바 있다.수출가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mesh quality 선재 수출가격은 톤당 578달러(FOB)로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7월이후 급등했던 중국 내수가격은 최근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
포스코경영연구원(이하 포스리)는 2018년 판재류 수급 전망을 대폭 수정했다. 2분기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바 있다. 그러나 3분기 수급전망에서 올해 판재류 수요가 지난해 보다 감소할 것으로 수정 전망했다.포스리 3분기 수급전망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판재류 내수 수요는 2722만톤으로 지난해 보다 지난해 보다 3.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전망에서 1.9% 증가를 예상한바 있다.수출량은 2350만톤으로 지난해 보다 0.2% 감소할 전망이다. 2분기에는 1.9% 증가를 예상했다.이에 판재류 생산량은 4682만톤으로 지
포스코경영연구원(이하 포스리)는 3분기 철강수급 전망에서 2018년 봉형강류 내수 수요는 2172만톤으로 지난해 보다 7.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2210만톤에서 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주택경기 하락 영향으로 봉형강 제품 중 철근의 감소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다.하반기 봉형강 제품 수출량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봉강 선재 제품의 수출 증가로 전년대비 5.6% 증가한 154만톤을 예상했다. 이에 봉형강 제품 전체 생산량은 1056만톤으로 지난해 보다 0.6% 감소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수요산업 경기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이하 포스리)는 3분기 철강수급 전망에서 올 하반기에도 자동차 조선 건설 가전 등 수요산업 전반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자동차 : ’18년 생산은 내수·수출 부진 속, 공장폐쇄 등으로 연간 400만대도 위협 우려조선 : ’18년 수주는 친환경 선박 및 해양 프로젝트 재개로 회복되나 건조 감소 예상건설 : ’18년 건설투자 6년 만에 감소 전환 건설경기는 둔화국면 본격 진입 전망가전 : ’18년 가전생산은 에어컨, 건조기 등 수요 견인에도 수출 고전으로 감소 전
중국 내수 철강재 유통가격이 주요 품목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락 폭이 크지는 않지만 일부 지역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8월 말경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이하 포스리)는 2018년 수급 전망을 대대적으로 수정해 발표했다. 3분기 수급 전망은 2분기 보다 감소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포스리 3분기 수급전망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 경기 회복 지연과 건설경기 위축 등으로 2018년 내수 수요는 5379만톤으로 지난해 보다 4.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1%, 2분기 1.5%, 3분기 4.6% 등 보고서 발행마다 수요 감소 폭이 커지고 있다.올해 수출량도 강관 부진 등으로 지난해 보다 2.1% 감소한 3102만톤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옳해 철강 생산
앵글 및 찬넬 등 일반형강 거래가격이 톤당 8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2014년 1월 이후 약 4년 반 만에 ‘8자’를 보게 됐다.한국특수형강 동국제강 현대제철 등 일반형강 생산메이커는 지난 23일과 27일 제품 판매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이들 메이커가 제시한 마감가격은 톤당 82만원이다.유통시세는 메이커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러나 유통업계는 톤당 4만원 급등한 가격을 수요가에 어떻게 전가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일반형강 시장의 수요부진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다만, ‘싸게 판다고 더 팔리지 않는다’는 공감대가 형
철근 유통 거래가격이 약 두 달 만에 소폭 하락했다. 폭우와 월말이란 변수가 철근가격 상승을 가로 막았다.지난주 철근 호가는 고장력 10mm기준 톤당 69만원(1차유통 현금)까지 제시됐다. 금주들어 69만원의 시세는 사라졌으며, 톤당 68~68.5만원의 시세가 중심가격으로 자리 잡았다. 철근 유통가격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폭우 및 월말 효과로 인한 일시적 하락일 뿐 타이트한 공급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산 철근가격 하락에도 수입산 거래가격은 톤당 66~67만원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철근 유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환영철강 한국제강 YK스틸 등 철근 생산메이커의 전체 재고가 20만톤 중반(25만톤 수준 추정)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8월들어 판매 부진으로 재고 증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타워크렌인 휴가 및 폭우 등 악재가 겹친 것이 판매량 감소로 이어졌다. 다만 제강사의 8월 판매량은 목표치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다만, 9월의 변수가 커졌다. 근래 재고 수준을 볼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9월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지난해와 같이 추석연휴 메이커의 생산량이 증가할 경우 재고는 급증할 것으로
중국의 한국향 냉연 수출 오퍼 가격이 강보합을 나타낸 가운데 GI는 소폭 하락했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본계강철은 이번주 시작한 11월 선적분 오퍼에서 냉연을 FOB 톤당 625달러에 제시했다. 이는 10월적과 같은 수준이다.도금재는 소폭 하락했다. GI 오퍼 가격은 FOB 톤당 685달러, EGI는 715달러였다. 이전보다 5달러씩 낮아졌다.CFR 기준으로 하면 냉연은 640달러, GI 및 EGI는 각각 700달러, 730달러이다. 원화로는 71~72만 원, 77~78만 원, 81~82만 원씩이다.중국 내수 가격은 보합세를 기록하고
중국 내수 철강재 유통가격이 일제히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품목이 전일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전일에 이어 추가 상승을 기록했다.
중국이 한국에 11월 선적분 열연 수출 오퍼를 시작했다. 오퍼는 이전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겨울철 감산으로 공급여력이 줄어들 것을 고려했다는 평가다.무역업계에 따르면 수출 주력인 본계강철은 한국향 11월 선적분 열연 수출 가격을 FOB 톤당 585달러에 제시했다. 운임을 감안하면 CFR 톤당 600달러 수준이다.가격은 10월적과 같은 수준으로 변동은 없었다. 다만 평소에서 비해 11월적 오퍼가 빠르게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겨울철 감산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감산은 11월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 장기간 이어진다. 이미
일본 오사카스틸은 9월적 한국향 앵글(베이스 100) 및 찬넬(베이스 200*80) 수출 오퍼가격을 톤당 7만엔(cfr)으로 제시했다. 일반형강 수입업계는 ‘계약 불가능’ 하다는 입장이다.최근 일본산 앵글 및 찬넬 거랙 시세는 톤당 72~74만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수입원가 톤당 73만원 수준에 신규 오퍼가 제시됐다.올 상반기 일본산 앵글 및 찬넬 수입량이 급증한바 있다. 그러나 일본 메이커의 수출가격이 강세로 전환됨에 따라 하반기 수입량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철근 수입업계는 대만 파워스틸과 신규계약을 체결했다. 성약가격은 고장력 10mm기준 톤당 575달러(cfr) 이다. 9월말~10월 초 선적될 예정이다. 다수의 업체들이 7000톤의 물량을 계약했다.대만 메이커는 중국 사강강철 보다 톤당 10달러 낮게 한국향 수출가격을 책정했다. 이에 많은 물량이 계약됐다.그러나 수입업계의 손실도 우려되고 있다. 이번 성약가격을 최근 환율로 환산한 수입원가는 톤당 67만원 수준이다. 수입철근 거래가격은 톤당 66~67만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 철근 시세가 추가 상승하지 못할 경우 마진 확보가
중국 내수 철강재 유통가격은 상승 보다 하락하는 곳이 늘어났다. 혼조세를 보인 이후 약세로 전환되고 있다. 금일 열연 철근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세아씨엠이 9월 1일부터 냉연도금재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동국제강 동부제철은 앞서 인상을 발표했다. 인상폭은 톤당 4만 원이다. 품목은 아연도강판(GI) 산세강판(PO) 풀하드(F/H) 등 냉연도금재 전 품목이다.회사측은 "7월 가격 인상 이후에서 수익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원소재인 열연 가격이 추가적으로 오르면서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세아씨엠은 세아제강 판매 사업부문에서 지난해 7월부로 새로 분할 설립됐다.
국내 냉연도금재 대표 생산기업인 동국제강 동부제철이 9월 공급 가격을 인상했다. 7월 인상에 이어 하반기 2번째 인상이다. 이번 인상이 성공하더라도 수익성 개선은 미미하다는 게 업계의 일반적인 평가다. 포스코가 냉연사들이 가격을 올리자, 이들에 공급하는 열연 소재 가격도 함께 인상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9월 1일부로 냉연도금재 전 품목의 공급 가격을 톤당 3만 원 올리기로 했다. 동부제철은 이어 10일 출하분부터 톤당 4만 원을 인상하기로 했다. 실제 시장 반영은 비슷한 시기에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바레인산 H형강이 높은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산 제품가격 상승에 힘입어 수입 H형강의 수익도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8월 입고된 바레인산 H형강은 베트남산보다 가격 경쟁력 우위에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8월 바레인산 H형강은 8500톤이 통관됐다. 수입량 1만 2000톤 중 일부 물량이 먼저 통관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달 통관된 바레인산 H형강 평균 수입가격은 톤당 614달러(약 68만 5000원)를 기록했다. 월초 통관된 베트남산 평균 수입가격은 톤당 646달러를 기록한바 있다.H형강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