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연 및 중후판 내수 가격이 모두 상승했다.11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187위안으로 전날보다 23위안 상승했다. 상해와 천진은 30위안, 북경은 10위안 올랐다.중후판은 4423위안으로 93위안 상승했다. 천진과 북경에서 150위안 140위안 큰 폭으로 상승했다.
냉연 및 GI 내수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11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냉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527위안으로 전날보다 13위안 상승했다. 북경과 천진에서 20위안씩 상승했다.GI는 5073위안으로 7위안 올랐다. 북경만 20위안 높아졌다.
철근가격이 얼마나 상승할지 다음주가 되어야 명확해질 전망이다.철근 메이커별 공급가격이 아직 차이를 보이면서 철근 거래가격은 천차만별로 제시되고 있다. 다만, 중심가격이 상승하는 효과는 확인했다.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등 메이져 철근메이커들은 9일부터 유통향 철근 공급가격을 톤당 61만원(고장력 10mm 1차유통)으로 제시한바 있다. 그러나 대한제강 YK스틸 등은 10일에도 이전 공급가격을 유지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메이커별 공급가격이 차별화를 보이면서 철근 유통시세는 톤당 56.5~60만원까지 다양하게 제시됐다. 중심가
중국 선재가격이 맥없이 추락했다. 내수 및 수출가격이 동반 하락을 기록했다.5월 둘째 주 상해지역 선재 거래가격은 Q195 6.5mm 기준 톤당 3,890위안(17% 증치세 포함)으로 전주대비 톤당 140위안 하락했다. 이 지역 수출가격도 mesh quality 기준 톤당 550달러(FOB)로 전주대비 톤당 17달러 하락했다.중국 선재가격은 4월 중순부터 내수 가격 상승에 힘입어 수출가격도 동반 상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내수가격이 지지되지 못하면서 수출가격도 하락 전환됐다.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이 이번주 눈에 띄게 하락했다. 철근은 100위안 하락했고 열연도 50위안 떨어졌다. H형강 선재 냉연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GI만 유일하게 상승했다. 앞서 4월 한 달 품목에 따라 500~600위안 이상 급등한 데서 약세 국면으로 전환될지 주목된다. 업계는 충분한 마진폭을 확보한 중국 철강사들이 생산 및 판매를 늘리기 위해 가격 조절에 나섰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10일 상해 기준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4010위안을 기록했다. 지난주 마감일인 4일과 비교하면 100위안이나 하락했다. 특히 이번주는 들
포스코가 지난 4월 열연 공급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는 소문이 일고 있다. 포스코 측은 1월 3만 원 인상한 이후 현재까지 단 한차례의 조정도 없었다고 답했다.열연 가격은 그동안 한중일 최고, 특히 시장 근간을 이루는 스틸서비스센터(판매점)은 동국제강 동부제철 세아제강 등 냉연 및 강관사보다 더 높은 가격에 구매해왔다. 포스코가 역대급 이익률을 기록한 1분기(개별기준 13.1%) 실적에서도 열연은 최대 효자노릇을 했다. 2분기 시작인 4월 판매점 공급 가격은 이전보다 최소 3만 원 이상 낮게 적용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
일본의 최대 고로사인 신일철주금스테인리스(NSSC)가 5월 스테인리스(STS) 냉연박판 가격을 톤당 5000엔 인상하기로 했다. 니켈계 및 크롬계 모두 같은 폭으로 적용된다. 이는 페로크롬 가격 상승이 원인이다. 현 추세를 감안하면 6월에도 같은 폭의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작년 10월 이후 누적 인상폭은 니켈계 4만5000엔, 크롬계 2만5000엔이다.일본 STS시장 수요는 수도권 재개발, 동경올림픽 관련 건축, 온수기, 가스 및 석유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일어나고 있다. 관련 기업들은 풀가동 체제에 돌입했다.
열연 및 중후판 내수 가격이 모두 하락했다.10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163위안으로 전날보다 27위안 하락했다. 3개 지역에서 20~30위안 떨어졌다.중후판은 4330위안으로 40위안 하락했다. 북경은 80위안, 상해와 천진은 30위안, 10위안씩 떨어졌다.
냉연 내수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GI는 지역별 등락을 달리했다.10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냉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513위안으로 전날보다 7위안 하락했다. 상해와 천진에서 10위안씩 떨어졌다.GI는 5067위안으로 변동이 없었다. 상해는 10위안 하락한 반면 북경은 10위안 상승했다.
중국 내수 철근 유통가격이 추가 하락했다. 주요지역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10~20위안 수준 하락했다.한편, H형강 유통가격은 상해에서 톤당 20위안 추가 하락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유지했던 북경지역 거래가격은 톤당 30위안 상승했다.
중국 내수 일반형강 유통가격이 일제히 횡보했다. 추가 하락없이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중국 내수 선재 유통가격이 상해와 북경에서 추가 하락했다. 하락 폭은 톤당 20~30위안 수준이다. 한편, 환봉 유통가격은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이 재차 하락했다. 금일 300계 유통가격은 열연 냉연 톤당 50위안씩 하락했다. 200계 및 400계 거래가격도 하락에 동참했다.
중국의 한국향 수출 오퍼 가격이 2주째 제자리 걸음이다. 내수 가격이 4월 한 달 40~50달러 급등한 데 비하면 해외 시장에서의 상승 동력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무역업계에 따르면 수출 주력인 본계강철은 7월 선적분 한국향 열연 오퍼 가격은 FOB 톤당 590달러로 제시됐다. 2주전 5달러 오른 이후 변동이 없다.냉연 및 도금 제품 오퍼 가격도 이전 수준을 유지했다. 냉연은 톤당 525달러, GI와 EGI는 700달러, 725달러였다.운임 15달러를 감안한 한국 도착도 기준 가격은 열연 605달러, 냉연 715달러, GI 및 EGI
4월 국내 입고된 중국산 냉연 및 도금 제품 수입 원가는 상승한 반면 칼라강판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업계에 따르면 4월 한 달 국내 통관된 중국산 냉연 가격은 CFR 톤당 661달러로 나타났다. 전월보다 3달러 소폭 상승했다. GI 중심의 도금 제품은 713달러로 4달러 올랐다. 칼라강판은 847달러를 기록, 유일하게 5달러 하락했다.원화로는 냉연 71~72만 원, 도금 및 칼라는 77~78만 원, 91~92만 원이다. 2차 운송 및 가공비 등은 제외했고 순수 환율만 적용한 가격이다.같은 기간 통관량은 냉연 및 도금 제품
고(高) 원가의 중국산 중후판이 국내에 속속 입고되고 있다. 3월에 이어 4월까지 들어온 중국산은 모두 600달러를 웃돌았다. 이에 비해 국내 가격은 이제야 70만 원 선에 걸치는 데 그쳤다. 아직 60만 원 후반대에 거래되는 물량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조선업 회복으로 포스코 현대제철 등이 상당한 실적 개선을 이루는 데 비해 유통시장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냉각상태에 있다는 지적이다.업계에 따르면 4월 한 달 국내 통관된 중국산 중후판 가격은 CFR 톤당 607달러로 집계됐다. 3월 평균 613달러에서 6달러 내려갔다. 하지만
현대제철이 H형강 판매가격을 전격 인상한다. 이 회사는 5월 17일 출하부터 H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5만원 인상한다고 관련업계에 통보했다.현대제철 측은 “’17년 3분기 이후 스크랩 가격 상승 및 내화물, 전극봉 등 부산물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제품가격 인상 요인을 밝혔다.인상 이후 기준가격은 SS275기준 400*400, 700*300, 800*300, 900*300 시리즈는 톤당 96만원으로 조정된다. 458*417, 498*432 사이즈 기준가격은 톤당 102만원이다.
“한계원가 이하로는 철근을 팔 수 없습니다” 9일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등 주요 철근메이커들이 일제히 유통시장에 공포한 내용이다.이들 메이커는 유통향 철근 판매가격을 일제히 톤당 61만원으로 제시했다. 또한 가공철근 할인금액도 기준가격 마이너스(-) 9만원으로 선을 그었다. 철근 시세 하락 장기화와 함께 철근메이커의 인내심에도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철근 유통시세가 한계 원가 이하로 하락함에 따라 판매 중단을 선언한 셈이다.국내산 철근 유통시세는 고장력 10mm 기준 톤당 57만원(1차유통 현금기준) 마저 붕괴됐다. 연초 70
중국 사강강철이 한국향 신규 철근 수출 오퍼가격을 인상했다. 한국 최대 수출 메이커인 사강강철의 수출가격 인상으로 일본 대만 등의 수출가격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사강강철이 제시한 5월(6월말 선적기준) 한국향 철근 수출 오퍼가격은 고장력 10mm 570달러(cfr), 13mm 이상 560달러(cfr)로 제시했다. 이전 가격대비 톤당 10달러씩 인상했다. 철근 수입업계는 계약 불가능한 가격으로 판단하고 있다.최근 중국산 철근 거래가격은 톤당 54~55만원 수준이다. 그러나 이번 오퍼가격은 부대비용을 포함
중국 내수 철근 유통가격이 상해와 북경에서 하락했다. 상해지역은 톤당 40위안 추가 하락했으며, 북경지역도 톤당 10위안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