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제철은 5월 철강 전제품 판매가격을 동결했다.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제품가격을 유지한다.이 회사는 지난 3월말부터 전공장 고철 구매가격을 5회에 걸쳐 톤당 3,500~4,000엔 수준의 인하를 실시한바 있다. 고철가격 하락으로 수익이 확보됨에 따라 5월 제품 판매가격은 동결했다.회사 측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인력 부족으로 제품 공급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6월에는 제품판매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H-beams(senior) - 89,000엔I-beams
대형 강구조물 산업플랜트 제조업체인 S사가 부도처리 됐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아직 당좌거래정지자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고 있다. 그러나 관련업계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철구조물 제작업체로 H형강 공급사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부도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S사는 지난해 매출 500억원 규모이다. 관련업계의 피해규모는 50억원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철강제품은 거래단위가 커 보증보험 등 안전장치를 통한 거래가 보편화되어 있다. 따라서 철강업계의 피해규모는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다만 대형 철구
중국의 한국향 열연 수출 오퍼 가격이 하락했다. 600달러 선에 턱걸이 했다. 하지만 국내 시장 재고가 넘쳐나는 데다 추후 개선 기대감도 바닥이어서 구매의사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있다.무역업계에 따르면 수출 주력인 본계강철은 7월 선적분 한국향 열연 오퍼 가격을 FOB 톤당 585달러에 내놨다. CFR 기준 600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업계는 운임을 15달러가량으로 보고 있다.이번주 오퍼는 전주보다 5달러 하락했다. 4월 진입시 가격이 오르면서 600달러대 재진입했었다. 가격 하락은 해외 수요가 기대치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다.무역업
열연 내수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17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007위안으로 전날보다 20위안 하락했다. 상해와 북경에서 30위안씩 하락했다.중후판은 4197위안으로 3위안 상승했다. 상해만 10위안 올랐다.
냉연 및 GI 내수 가격이 모두 보합세를 이어갔다.16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냉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457위안, GI는 4953위안으로 변동이 없었다. 냉연은 3일 연속, GI는 4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내수 300계 유통가격이 오랜만에 열연 냉연 품목이 동반 상승했다. 300계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50위안씩 상승했다. 또한 200계 거래가격도 전일대비 톤당 100위안 상승했다.
중국 내수 선재 유통가격이 이틀연속 횡보했다. 주요지역 시세는 가격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환봉 유통가격도 또 다시 횡보했다.
중국 내수 일반형강 유통가격이 북경지역에서 소폭 하락 했다. 북경지역 앵글 및 채널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10위안씩 하락했다. 4월들어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
중국 내수 철근 유통가격이 소폭의 추가 하락을 기록했다. 북경 및 천진지역은 전일대비 톤당 30위안, 상해지역은 톤당 10위안 하락했다.H형강 유통가격은 전일 소폭 상승 이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철강기업들의 미국 수출전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무역확장법 232조 면제 및 수출할당이 결정된 것 외에도 미국 내수 가격이 크게 오른 덕분이다. 특히 냉연도금재의 경우 반덤핑(AD) 및 상계관세(CVD)로 인해 업체에 따라 최고 30% 이상의 고관세를 물고 있지만, 미국 수출에서 충분히 이익을 남길 수 있다.업계에 따르면 주요 철강사들은 미국향 수출 확대로 방향키를 돌렸다. 포스코 현대제철은 현지 법인에 철강재 공급이 원활해졌다. 동국제강 동부제철은 국내 냉연도금재 시장 부진을 미국에서 풀고 있다. 국내 과잉현상이 심한 도금재를
철근메이커 내부에서 수익 강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초성수기인 4~5월 수익을 창출하지 못할 경우 올 한해 양호한 경영실적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이에 일부 메이커 고위 임원은 “매주 2만원씩 유통 판매가격을 인상할 것”을 영업부서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월 고(高)마감을 진행한 메이커들의 시세 상승이 절실해 졌다.전월 정상적인 철근메이커는 월 마감을 톤당 60만원 초반으로 실시했다 3월 평균 시세가 톤당 60만 8,000원(고장력 10mm기준) 수준이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일부 메이커의 마감은 톤당 6
포스코 현대제철의 냉연재 가격인상이 시장 안착에 들어간다. 앞서 인상의 고삐를 당긴 동국제강 동부제철은 1분기 미반영분 인상을 추진한다. 이는 월말 최종마감으로 결론이 난다.침체일색이었던 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도 있다.특히 미국 232조 면제 결정 이후 철강사들이 수출확대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이는국내 가격인상에 걸림돌이 됐던 과잉을 해소하는 동시에 수급균형을 끌어낼 것이란 분석이다. 국내 수요 회복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3월 주문투입분 공급가격을 냉연 5만 원, 도금재 3만 원씩 인상키로 했
중국 내수 가격이 4월 중반까지 20~30달러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내수 가격은 강보합으로 차분하게 출발한 가운데 열연은 뚜렷한 상승을 기록했다.16일 상해 기준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4070위안으로 지난주 마감일인 13일보다 70위안 상승했다. 중후판은 4200위안으로 20위안 올랐다.철근 H형강 선재 냉연 GI 등은 모두 보합을 기록했다.3월 말과 비교하면 전 품목에 걸쳐 최소 60위안에서 190위안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열연 상승폭은 190위안(30달러)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공급과잉이 심한 선재와 철
중국 내수 300계 열연 유통가격이 오랜만에 톤당 50위안의 상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300계 냉연 거래가격은 횡보했다. 또한 400계 거래가격은 톤당 100위안의 하락을 기록했다.
중국 내수 선재 유통가격이 주요지역에서 일제히 횡보했다. 4월들어 큰 폭의 가격 변동은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환봉 유통가격도 보합세가 이어졌다.
중국 내수 일반형강 유통가격이 또 다시 횡보했다. 4거래일째 가격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국 내수 철근 유통가격이 북경과 천진에서 톤당 20위안씩 하락했다. 지역별 가격은 톤당 3,700위안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H형강 유통가격은 북경과 천진에서 톤당 10위안씩 상승했다.
냉연 및 GI 내수 가격이 모두 보합을 기록했다.16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냉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457위안, GI는 4953위안으로 변동이 없었다.
열연 내수 가격이 지역에 따라 최고 70위안 상승했다.16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027위안으로 전날보다 33위안 상승했다. 상해는 가장 큰 폭인 70위안, 북경과 천진은 20위안, 10위안씩 올랐다.중후판은 4193위안으로 23위안 상승했다. 북경과 상해에서 50위안, 20위안씩 올랐다.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이 철근 후판 등 일부 품목에서 반등했다. 3월초부터 시작된 가격 하락이 진정된 이후 상승 전환되는 모습이다.4월 둘째 주 중국 천진항 철강재 수출가격은 8대 품목 중 빌릿 철근 후판 등 3개 품목이 톤당 5달러 수준의 상승을 기록했다. 나머지 5개 품목도 하락한 품목은 없으며 보합세를 유지했다.주요 품목별 수출가격은 FOB 5~6월적 기준 아래와 같다.▷ 빌릿 Q235 120각 기준 톤당 525달러(전주비 5달러 ↑)▷ 철근 HRB400 20mm기준 톤당 570달러(전주비 5달러 ↑)▷ 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