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수 일반형강 유통가격이 천진지역에서 추가 하락했다. 금일 천진지역 앵글 채널 거래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50위안씩 하락했다. 상해와 북경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내수 철근 유통가격이 상해지역에서 톤당 140위안의 급락을 기록했다. 상해지역 철근 거래가격은 북경 및 천진지역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해 왔다. 이번 급락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한편, H형강 유통가격은 주요지역에서 톤당 30~50위안 수준의 추가 하락을 기록했다. 최근 보합세를 보인 이후 재차 하락하는 모습이다.
중국 철강사들의 한국향 철강 수출 오퍼 가격이 올해 처음으로 제시됐다. 오퍼 가격은 3주째 동결된 가운데 밀(mill)에 따라서는 오퍼를 일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업체들이 구매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감산 영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 앞으로 오퍼 가격은 더 높아질 것이란 의견에 무게가 실린다.오퍼價 3주째 보합 철강사 vs 수요 '탐색'…일부 오퍼 일시중단업계에 따르면 수출 주력인 중국 본계강철은 한국향 열연(SS400) 수출 오퍼 가격을 CFR 톤당 600달러에 제시했다. 이
중고 철강자재 최대 공급사인 대한강업은 3일부터 앵글(ㄱ형강) 및 채널(ㄷ형강) 판매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 폭은 톤당 2만원이다.중고 앵글(90 X 90 X 10) 및 채널(380 X 100 X 13) 판매가격은 톤당 45만원으로 조정된다.대한강업 관계자는 “한국특수형강 동국제강 등 일반형강 생산 메이커는 1월 판매가격을 톤당 5만원 인상했다. ㄱ형강 및 ㄷ형강의 베이스 판매가격은 톤당 81만원(KS SS275 일반재 기준)으로 상승했다”며 “자재의 구매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제품 판매가격 인상이 불가피해 졌다”고 전했다.한
중국산 중심의 수입 철강재 판매 마진이 대폭 확대됐다. 작년 12월 유통 가격은 5만 원 이상으로 크게 상승하는 한편 최근 원달러 환율 급락에 따라 원가는 4만 원가량 낮아졌기 때문이다. 판매 업체에 따라서는 톤당 마진이 10만 원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수입 대표 품목인 열연의 경우 중국산 거래 가격은 톤당 평균 76만 원 내외다. 12월 4주 연속 상승했다. 이 기간 상승폭은 7만 원에 달했다. 11월 적자 판매로 돌아선 이후 12월부터는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파악된다.원달러 환율이 급락(원화강세)하면서 원가는 크게 떨어
동부제철 동국제강이 3월까지 매월 냉연 도금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소재인 열연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했을뿐더러 적자 확대 우려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원달러 환율 하락은 열연 수입 원가를 낮출 수 있어 그나마 위안거리다. 3개월 최고 1135원(10월10일)에서 3일 기준 1067원까지 떨어지면서 원가는 4만 원가량 하락할 것으로 추산된다.하지만 수입량이 대폭 줄고 포스코 등 국산 열연 구매가 중심이 된 상태여서 환율 효과는 반감됐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회사 및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2월과 3월 냉연 도금 제품
중국 최대 민영사인 사강그룹(사진)이 1월 열연 내수 가격은 동결한 반면 수출은 인상했다. 시장 수요는 정체된 반면 재고는 타이트하다는 설명이다.사강그룹에 따르면 1월 열연 내수 공급 가격은 이전과 같이 동결했다. 이로써 열연(두께 5.5mm 폭 1600mm) 가격은 4400위안(677달러)로 유지된다.시장 수요는 정체 상태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하지만 재고는 타이트한 상태다. 이는 시장 가격을 지지할 전망이다. 당분간 소폭의 등락이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수출 가격은 인상했다. SS400 기준 사강의 열연 수출 가격 FOB 톤당
지난해 국내 철근시장이 역대 최고의 호황을 보낸 것으로 집계됐다. 7대 제강사의 철근 판매량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따라서 2017년 국내 철근 총 생산 및 판매량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대 철근메이커의 철근 판매량은 1,107만 1,000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7.5%(77만5,000톤) 증가했다. 2년 연속 천만 톤 대의 철근 판매에 성공했다. 국내 철근 단순압연업체들의 생산능력은 과거에 비해 많이 축소됐지만 연간 30만톤 수준이다. 지난해
중국 내수 300계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이 횡보했다. 전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불산지역 200계 거래가격은 금일도 톤당 100위안의 추가 상승을 기록했다.
중국 내수 선재 유통가격이 북경지역에서 톤당 10위안 상승했다. 상해 및 천진지역은 횡보했다. 1월들어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 한편, 환봉 유통가격은 급락이 이어지고 있다. 금일도 상해지역 톤당 50위안, 천진지역 톤당 100위안의 추가 하락을 기록했다.
냉연 내수 가격이 지역별 혼조를 나타냈다.3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냉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883위안으로 전날보다 10위안 하락했다. 북경 및 천진은 20위안씩 떨어진 반면 상해는 10위안 올랐다.GI는 5080위안으로 2일 연속 보합을 기록했다.
중국 내수 일반형강 유통가격이 일제히 횡보했다. 주요지역 앵글 및 채널 거래가격은 1월들어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
중국 내수 철근 유통가격이 북경과 천진에서 톤당 10위안씩 상승했다. 1월들어 추가 하락 없이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H형강 유통가격은 금일도 가격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1월들어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
열연 내수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3일 주요 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의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평균 4297위안으로 전날보다 3위안 소폭 상승했다. 상해만 10위안 올랐다.중후판은 4153위안으로 7위안 상승했다. 천진만 20위안 올랐다.
포스코 현대제철 판매 대리점들이 판매 가격을 선제적으로 인상하고 새해가 시작된 이번주 시장 탐색에 들어갔다. 수급은 다소 타이트한 가운데 반영은 무난히 이뤄질 것이란 의견이 비교적 많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산 열연 정품 가격은 톤당 80~81만 원이다. 12월 중순까지 5만 원 인상했다. 이후 포스코가 1월 주문투입분부터 3만 원 인상을 발표한 직후 추가로 같은 폭의 인상을 실시했다.수입대응재(GS)는 77~78만 원이다. 12월 인상폭은 정품보다 2만 원가량 작은 6만 원 올랐다. 중국산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1만 원가량 낮게 형성
중국 사강강철이 1월 초 내수 철근 및 선재 판매가격을 인하했다. 철근 판매가격은 지난 10월 초 이후 3개월만에 인하한다. 선재 판매가격도 11월 중순 이후 약 2개월만에 인하를 실시했다.사강강철은 1월 상순(1~10일) 철근 판매 가격을 HRB400 16~25mm기준 톤당 4,650위안(약 716달러, 17% 부가세포함)으로 제시했다. 이전 판매가격대비 톤당 350위안 인하했다. 또한 선재 판매가격은 HPB300 6.5mm 기준 톤당 4,580위안(약 705달러, 17% 부가세포함)으로 이전보다 톤당 400위안 인하했다.한편,
무술년 새해를 출발하는 철강 유통업계의 분위기가 흉흉하다. 대형 유통업체의 워크아웃 소식과 철근 유통업체의 부도 소식이 잇따라 들리고 있기 때문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연말 경기도 화성 소재의 대형 철강 유통업체가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업체는 H형강 후판 등을 주력으로 취급해 왔으며, 최근에는 시트파일 사업도 확대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한 관계사도 같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철강 업계에 미칠 파장이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워크아웃을 신청한 대형 철강유통업체는 약 40년의 역사를 가진
철근 유통시세가 새해 출발과 함께 일제히 상승했다. 국내산 철근 판매시세는 톤당 70만원 이상으로 제시되고 있다. 2013년 4월 이후 약 5년만에 철근가격 70만원 시대가 열렸다.새해 첫날 국내산 철근 시세는 10mm기준 톤당 70~71만원 수준을 형성했다. 연말대비 톤당 2만 5,000원 수준의 상승을 기록했다. 연초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 중심가격을 논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톤당 70만원 이하의 가격을 찾아보기는 어렵게 됐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철근 유통시세가 빠르게 인상된 것은 1월부터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
현대제철 당진공장 철근 생산라인이 재가동된다.고용노동부는 2일 오후 6시경 현대제철 당진공장 A지구 철근 생산라인의 재가동을 허가했다. 다만, 인명사고가 발생했던 A열연공장은 ‘작업중지’ 명령이 유지되고 있다.현대제철 당진공장 철근 생산라인은 지난달 13일 열연공장의 사고 발생과 함께 가동을 중단했다. 약 20여일만에 재가동이 확정됐다.한편, 당진공장 생산 재개로 품귀를 겪고 있는 철근시장이 다소 숨통을 트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제철 3개공장 철근 생산라인 중 당진공장의 철근 생산량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의 주요 철강재 내수 가격이 2018년 새해 강보합을 출발했다. 열연은 6일만에 상승했고 철근은 10일만에 올랐다.2일 중국 상해 기준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4360위안을 기록했다. 지난해 마감일보다 50위안 상승했다. 25일 하락을 시작한 지 6일만에 올랐다.철근은 4330위안으로 10위안 소폭 상승했다. 앞서 9일 동안 하락세를 지속한 이후 첫 상승이다.열연 하공정 제품을 보면 냉연은 4860위안으로 10위안 하락했다. 하지만 북경과 천진에서 30위안씩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GI는 5070위안으로 나타났다. 2일 연속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