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대표이사 박동호)가 22일 창립 68주년을 맞아 지역복지기관에 심장제세동기 설치 비용 1,000만원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 박정환 인터지스 노조위원장, 박선욱 부산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인터지스는 창립 68주년 기부를 위해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매칭그랜트는 임직원이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음에
대만의 왈신리화(Walsin Lihwa)는 이탈리아 자회사인 Cogne Acciai Speciali SpA(CAS)를 통해 독일 잘츠기터(Salzgitter Group)로부터 스테인리스 강관업체인 Mannesmann Stainless Tubes GmbH (MST)의 지분 100%를 1억3,500만유로에 인수했다.MST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계목 스테인리스 및 합금강 강관 생산업체로 극한의 압력과 온도를 견딜 수 있는 고부가가치 강관을 주로 생산한다.MST는 석유, 가스, 항공우주, 화학, 신에너지 등이 주요 수요처로 독일, 프랑스,
중국 철강 재고는 10주 연속 증가했다. 또한, 춘절 연휴 영향으로 총 재고는 9개월만에 2천만톤을 돌파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8%(277.1만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연휴 이후 업무 복귀와 함께 재고 감소가 재개될지 지켜보게 됐다.2월 셋째 주 중국 6대 품목의 철강 총 재고는 2295만톤으로 전주대비 17.2%(337.1만톤) 증가했다. 전품목의 재고가 5주 연속 증가했다. 또한, 주요 품목 중 선재 재고는 30%가 넘는 급증을 기록했다.유통 재고는 1572만톤으로 전주대비 13.8%(190.5만톤)
한국철강협회는 주간철강시황 자료를 통해 최근 해외 동향을 정리해 21일자로 발표했다.Platts, 원료탄 가격 상승으로 인도 철강업체 부담 전망Platts는 타이트한 공급, 홍해지역 긴장, 인도·중국 외 국가 수요 증가 등으로 ‘23년 4분기 원료탄 평균가격이 전분기 대비 25% 상승했다고 발표. 또한 가격이 현재 수준으로 지속될 경우 인도 철강업체의 부채 감소전략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이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한 철강 생산 확장 계획을 축소시킬 수도 있다고 언급JSW스틸, 13.2백만톤 규모 일관제철소 건설 발표인도 JSW스틸은
중국 철강사의 가동률이 전기로를 중심으로 급락했다. 춘절 연휴 영향으로 전기로의 가동이 멈춰 선 것이 원인이다. 다만, 연휴가 끝나고 업무 복귀가 재개됨에 따라 중국 전기로 가동률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로 가동률은 76% 대의 낮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2월 셋째 주 중국 고로 평균 가동률은 76.5%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0.3%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 낮은 수치이다.전국 87개 전기로의 평균 가동률은 6.7%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5.7% 급락했다. 중국 전기로 가동률은 춘절
포스코홀딩스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후보 및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 등을 오는 3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경영전반을 총괄하고 이계인 글로벌부문장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에는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선임됐다. 또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에는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이 선임됐다.[주요 인사 프로필]○ 박성욱 (신임 사외이사 후보)– 1958년생– 울산대 재료공학과
중국 청산(Tshingshan)그룹의 지난해 니켈과 스테인리스 생산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청산그룹의 지난 2023년 스테인리스 생산량은 1628만톤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생산이 모두 포함된 수치다. 한편, 지난 2023년 니켈생산량은 112만톤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했다. 니켈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청산을 비롯한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니켈 생산 증가는 니켈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3년 니켈 가격은 약 45% 가까이 하락했다.
화인베스틸(대표 박정묵)은 연결기준 2023년 영업손실 187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322억원으로 전년대비 5.3% 감소했다.
강관메이커 휴스틸(대표 박훈)은 연결기준 2023년 매출 7647억원, 영업이익 1232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 25.8%, 영업이익 57.4% 감소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16.1% 포인트로 전년대비 11.9% 줄었다.
인도 철강 업체인 JSW Steel은 인도 오디사주 파라딥에 연산 132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JSW Steel의 생산능력은 약 2970만톤이다. 신규 제철소가 가동되는 2025년에는 생산능력이 3850만톤 수준으로 확대된다.한편, JSW Steel는 오디사에 철광석 매장량이 11억톤으로 추정되는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2023년 미국의 OCTG강관 수입량은 221만 5080톤으로 전년대비 8.2% 감소했다.이 중 라인파이프 수입량은 102만 7734톤으로 전년대비 0.3% 소폭 증가했다. 그 외 일반관 수입량은 75만 6060톤으로 8.6% 감소했으며, 후육관(Heavy Structural Shapes)은 68만 6668톤으로 5.1% 감소했다. 한편, 전체 강관 수입량은 대만산이 가장 높은 수량을 기록했다. 또한, 태국산 수입량은 전년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라인파이프 수입량은 터키산 3배, 브라질
단조 전기로메이커인 테웅(대표 장희상)은 개별기준 2023년 매출 4438억원, 영업이익 395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 12.7%, 영업이익 1249.8%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8.9%를 기록해 전년보다 8.2% 포인트 늘었다.
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신상호)이 SK E&S㈜과의 REC 구매계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20년간 장기 공급받게 된다. 세아베스틸은 SK E&S㈜와 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금번 REC 장기구매계약을 통해 SK E&S㈜로부터 공급받게 되는 태양광 발전10MW급, 연평균 11,680MWh 수준의 신재생에너지는 세아베스틸 연간 총 전력 사용량의 1~2%에 해당하는 규모로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진행 중인 세아베스틸의 전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세아베스틸은 2
철근 전기로메이커인 환영철강공업(대표 정철기)은 연결기준 2023년 매출 7060억원, 영업이익 637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 9.3%, 영업이익 19.6%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9%를 기록해 전년보다 1.2% 포인트 줄었다.
강관 메이커 넥스틸(대표 홍성만)은 2023년 매출 6191억원, 영업이익 1560억만원을 달성했다고 15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 7.38%, 영업이익 14.04% 감소했다.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 철강 온라인 쇼핑몰 스틸샵(steelshop)이 16일부터 주력 품목인 ‘후판 주문품’ 판매 강종을 확대한다.이번 서비스 개선은 스틸샵 후판 주문품 강종 및 두께 확대에 대한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확대 품목은 내진강종 및 일부 압력보일러 강종이다. 생산 두께는 기존 40T에서 판매량 많은 강종에 한해 최대 80T까지 확대한다.스틸샵은 특화 강점인 단납기 배송 서비스도 적용한다. 스틸샵에서는 고사양 및 40T 이상 두께 강종도 3주(21일) 납기 구매가 가능하다. 고사양 후판 주문품 납기는 일반적
유로퍼(EUROFER)는 2024년, 2025년 EU지역의 강관 생산량이 완만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3년 EU지역 강관 생산량은 2.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당초 예상치인 4.4% 감소폭보다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2024년 1.4%, 2025년 0.5% 증가하는 등 강관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유로퍼는 EU국가들이 액화천연가스(LNG)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파이프라인 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였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대형용접강관 수요는 늘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았다. 여기에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낙관적이지
2023년 중국의 철강 수출량은 9210만 1800톤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했다.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가장 많은 수출량이다.가장 많이 수출한 품목은 열연으로 전녀대비 86.1% 급증한 2151만 9800톤을 수출했다. 그 다음은 아연연도금재 1580만 200톤, 봉형강 1088만 1800톤, 강관 1054만 4800톤, 중후판 857만 8900톤이었다. 주목할 부문은 주요 수출국이다. 중국의 주요 철강 수출국은 거의 한국이 1위를 차지했지만 2023년에는 베트남이 1위로 올라섰다.2023년 베트남향 수출량은 924만 9천톤
유로퍼(EUROFER)는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EU27개국의 철강 소비량은 전년대비 6.3% 감소한 1억2,900만톤이 될 것으로 보았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에너지비용 상승, 고금리 등의 영향에 따른 것이다. 이는 올해부터 개선되겠지만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2024년에는 1억3,700만톤으로 전년대비 5.6% 증가하고, 2025년에는 1억4천만톤으로 2.9% 증가하는 등 증가폭을 보수적으로 예상했다.
중국 철강사의 가동률이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로 가동률은 5주 연속 76% 대를 유지했다. 또한, 전기로 가동률은 춘절 연휴 영향으로 10% 대 수준까지 급락했다.2월 둘째 주 중국 고로 평균 가동률은 76.8%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0.3% 상승했다. 다만, 12월 말부터 75~76% 대의 낮은 가동률이 유지되고 있다.전국 87개 전기로의 평균 가동률은 12.4%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28.5% 급락했다. 중국 전기로 가동률은 춘절 연휴 기간 셧다운 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해 춘절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