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상승했다. 대형 철강사들의 감산 강화를 위한 회동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전일 선물부터 상승세조 전환됐으며, 유통가격도 빠르게 반등했다. 다만, 철강사의 감산 회동이 결과물을 만들어 낼 지는 지켜보게 됐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3807위안, 중후판 3800위안, 냉연 4347위안, 아연도금 4870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53위안, 중후판 23위안, 냉연 10위안, 아연도금 7위안 상승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10월물) 거래가격은 3688위
일본 스테인리스 선재 제조업체인 일본정선(日本精線)이 4월 계약분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을 인상 조정한다. 300계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은 톤당 1.5만엔 인상하며, 400계 선재는 톤당 2만엔 인상한다고 밝혔다. SUSXM7과 303 강종은 톤당 1.5만엔, SUS316 강종은 톤당 2.5만엔, SUS310S 강종은 톤당 5천엔 인상한다고 덧붙였다.
유럽 주요 스테인리스 메이커의 24년 4월 300계 스테인리스 알로이 서차지 가격이 인상 조정됐다. 반면 400계 서차지는 인하 조정했다. 유럽 최대 스테인리스 제강사인 오토쿰푸는 304 서차지 가격을 톤당 2119유로로 전월보다 톤당 99유로 인상했다. 316 서차지 가격은 톤당 3466유로로 톤당 164유로 인상됐다. 4월 430 서차지 가격의 경우 톤당 973유로로 전월대비 톤당 20유로 인상했다.아페람(Aperam)의 4월 304 스테인리스 서차지는 2156유로로 전월대비 96유로 인상됐다. 316 서차지의 경우 3512유로
대만 전기로 메이커인 펭신강철(豐興鋼鐵, FENG HSIN)은 철근 빌릿 등 제품 판매가격을 4월 1일자로 인상했다. 이 회사의 제품가격 인상은 10주만에 처음이다. 또한, 제품가격 인상과 함께 내수 고철 구매가격도 10주만에 처음으로 인상했다. 다만, 상승 폭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이로 인해 수입고철 구매가격은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펭신강철의 4월 첫째 주 철근 판매가격은 18,800대만달러(USD 588달러), 빌릿 판매가격은 17,300대만달러(USD 547달러)로 제시했다. 전주와 비교해 철근과 빌릿 동일하게 30
포스코 등 고로사의 쇳물 원가는 10% 넘게 급락했다. 철광석 원료탄 등 원료가격이 동반 하락했기 때문이다. 4월 제품 판매가격 인상을 시도했던 고로사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스틸프라이스는 철광석 원료탄 등 고로 원료의 스폿 계약 가격을 기준으로 3월 한국 고로사의 쇳물원가를 365.9달러(이하 톤당 기준)로 추정했다. 전월보다 53.7달러(12.8%) 급락했다.이 기간 철광석 평균 가격은 108.9달러(Fe 62% CFR China)로 전월 평균보다 15.7달러(12.6%) 하락했다. 또한, 원료탄 평균 가격은 273.8달러(FO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철근 선재 등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철근과 선재 거래가격은 2020년 5~6월 이후 약 3년 10개월만에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다만, 선물가격의 하락세가 둔화됐다. 유통가격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453위안, 선재 3827위안, H형강 3603위안, 앵글 3710위안, 찬넬 365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37위안, 선재 47위안, H형강 20위안 하락했다. 반면, 앵글 찬넬 등 일반형강은 횡보했다.선물시장 철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하락하며, 올해들어 가장 낮은 가격을 재차 경신했다. 다만, 선물가격의 하락세가 둔화됐다. 유통가격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3753위안, 중후판 3777위안, 냉연 4337위안, 아연도금 4863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47위안, 중후판 40위안, 냉연 37위안, 아연도금 10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708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51%(55위안) 상승했다.
포스코가 4월 스테인리스 가격을 동결한다. 포스코는 최근 니켈·크롬·스크랩 등 주요 원료 가격 변동성 확대에 따른 원가 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4월 STS제품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3월 들어 LME 니켈 가격은 상승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월 평균과 비교하면 +1000불 수준 상승했으며, 2분기 페로크롬 벤치마크 가격도 전기대비 5.6% 인상했다. 이에 따라 유럽·미국 등 주요 STS밀들은 Alloy Surcharge를 인상 발표하는 등 원료가격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1일(월) 오전 기준 인천 보세창고 3사(제이제이, 인천, 이호)의 수입 철근 재고는 8만 8100톤(본선 3100톤 포함)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해 0.2%(200톤) 감소했다.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6%(2만 6800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4월 건설사향 철근 고시가격은 SD400 D10 기준 톤당 93만 1000원으로 전월대비 톤당 1만 2000원 인상된다. 고철가격을 기반으로 계산되는 산정 방식을 적용하면 인상 요인이 발생한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다만, 스틸프라이스 데이터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고철 중량A 등급 시세는 톤당 46만 4500원의 평균가격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해 톤당 530원(0.12%) 하락했다. 올해들어 수입고철 구매도 급감했다. 어떤 방식이 적용됐기에 기준가격이 상승했는지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다.한편, 제강사의 고시가격과 상관없이
국내 판재류 유통가격은 열연 후판 등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또한, 판재류 유통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평가이다.중국 수출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수요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입재의 원가 하락이 지속될 경우 국내 판재류 유통가격의 반등할 가능성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3월 넷째 주 중국 천진항의 열연코일 수출가격은 저가 시세가 톤당 505달러(FOB, SS400 3mm) 수준을 형성했다. 전주와 비교해 20달러 상승했다. 2020년 8월 초 이후 약 4년만에 톤당 500달러 대의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전품목이 하락했다. 또한, 열연 철근 등 주요 철강재 수출가격은 올해들어 가장 낮은 가격을 일제히 경신했다. 주원료인 철광석이 약 10개월만에 처음으로 톤당 100달러 대의 시세가 무너지면서 철강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3월 넷째 주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FOB/톤 기준 열연코일 505달러(SS400, 천진항), 냉연코일 607달러(SPCC, 천진항), 아연도금코일 663달러(DX51D, 천진항), 중후판 530달러(SS400B, 천진항), 철근 512달러(B500B, 장가항)를 기록했다.전주와 비교해
세아창원특수강은 스테인리스 선재의 4월 판매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LME 니켈 가격의 상승 영향으로 선재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보인다.올해 들어 약세를 보여왔던 니켈 가격은 정련니켈 생산업체들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감산 영향 등으로 2월 말 이후 니켈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3월 니켈 평균가격은 전월대비 약 1천 달러 이상 급등했다.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하락했다. 또한, 전품목이 올해들어 가장 낮은 가격을 일제히 경신했다. 특히, 철근과 선재 거래가격은 2020년 5~6월 이후 약 3년 10개월만에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490위안, 선재 3873위안, H형강 3623위안, 앵글 3710위안, 찬넬 365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7위안, 선재 7위안, H형강 10위안, 앵글 17위안, 찬넬 17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412위안으로 장을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하락하며, 올해들어 가장 낮은 가격을 재차 경신했다. 또한, 선물가격의 하락세도 이어졌다. 유통가격은 하락 압력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3800위안, 중후판 3817위안, 냉연 4373위안, 아연도금 4873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27위안, 중후판 23위안, 냉연 13위안, 아연도금 23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625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2%(74위안) 하락했다.
중국 내수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냉연은 주 후반 반등하며 하락 폭을 축소했다. 냉연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이 지속될지 지켜보게 됐다.3월 29일 무석지역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은 304 열연 13,150위안, 304 냉연 14,100위안을 기록했다. 전주 마감가격(22일)과 비교해 열연 150위안, 냉연 50위안 하락했다.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하락했다. 또한, 전품목이 올해들어 가장 낮은 가격을 일제히 경신했다. 특히, 철근 평균가격은 2020년 5월 초 이후 3년 10개월만에 처음으로 톤당 3500위안의 시세가 무너졌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497위안, 선재 3880위안, H형강 3633위안, 앵글 3727위안, 찬넬 3673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33위안, 선재 40위안, H형강 13위안, 앵글 23위안, 찬넬 30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481위안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전품목이 하락했다. 또한, 전품목이 올해들어 가장 낮은 가격을 일제히 경신했다. 선물시장도 시세 하락이 이어져 유통가격의 바닥을 가늠하기 어려운 모습이 됐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3827위안, 중후판 3840위안, 냉연 4387위안, 아연도금 4897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30위안, 중후판 13위안, 냉연 33위안, 아연도금 17위안 하락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692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36%(51위안) 하
한국철강협회는 주간 철강산업 동향 자료를 통해 3월 (1~24일) 품목별 철강재 수입 현황을 27일자로 발표했다.
글로벌 철강가격의 바닥 기대감이 무너지고 있다. 주원료인 철광석이 또 다시 급락했기 때문이다. 또한, 원료가격 하락과 함께 중국 열연 수출가격은 한주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철광석의 하락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다시한번 지켜보게 됐다.27일 중국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01.25달러를 기록했다. 26~27일 양일동안 톤당 7.75달러 급락했다. 또한, 지난 3월 중순 최저가격(101달러)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가격을 기록했으며, 또 다시 톤당 100달러가 붕괴될 가능성을 열어두게 됐다.철광석 하락은 철강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