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가 22일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제 7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의장 인사로 “올해는 창립 70주년이자 지주사 체제 원년으로, 윤리·준법 경영 하 지속 가능 성장 토대를 마련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연내 기업형 벤처 캐피털(CVC) 설립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더 큰 성장으로 주주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국홀딩스는 당일 ▲2023년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세아특수강(대표이사 이강현)은 특수강 제품에 대해 국내 환경성적표지(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EPD)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인증은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구매,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의 전 과정에 대한 환경성 정보를 정확히 계량해 표시하여 고객에게 친환경 제품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세아특수강은 냉간압조용선재(CHQ), 탄소·합금강 및 스테인리스 마봉강(Cold Draw
[이베스트투자증권] 뉴욕증시는 견고한 경제지표 및 고용지표로 강보합권에서 상승 마감하였지만, 연초부터 지속된 상승세에 차익실현 압력 및 부담감이 높아져 상승폭을 축소하는 흐름을 보였음. 이날 연준은 2024년 美 GDP 성장률을 1.4% 에서 2.1%로 상향조정하였고,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건으로 견고함을 유지,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1.8에서 52.5로 개선세를 보였음. 여기에 컨퍼런스보드의 경기선행지수도 +0.1로 2022년 2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을 기록하였고, 이날 증시는 최근 호재가 지속된 AI와 반도체 종목 중
포스코의 고철 구매를 대행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고철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과거에도 고철을 수출한 실적을 갖고 있어 소문은 진실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한, 포스코그룹은 과거 고철 공급사를 늘리는 과정에서 ‘고철이 남아돌면 수출하면 된다’고 언급한바 있다. 고철가격 및 공급사의 납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이다.그러나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고철 수출 타진 소문과 함께 포스코는 고철 구매가격 인하를 발표했다. 수출을 위해 국내가격을 인하하는 모양새가 된 것. 포스코그룹의 고철 수출 추진이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3월 21일 기준 전국 8개항의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8만 4400톤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해 55%(3만톤) 급증했다.남부권 대기물량이 지난주보다 2만 7000톤 가까이 급증했다. 특히, 군산항과 부산항의 대기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마산항은 수입고철 대기물량은 없었지만 빌릿 6000톤이 등재됐다. 빌릿이 고철의 대체재인 것을 감안하면 남부권 대기물량은 전주대비 두배 가량 증가했다.중부지역 대기물량 : 2만 3300톤…전주대비 14.8%(3000톤) 증가현대 인천 – 3000톤…전주
동아시아 고철가격의 하락세가 둔화됐다. 주요 지표인 벌크선과 컨테이너선의 거래가격은 하락을 멈추고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철광석의 반등이 고철가격에 빠르게 영향을 미쳤다.동아시아 벌크선 고철 가격은 톤당 377달러(CFR, 이하 HMS 1/2 8:2) 수준을 기록했다.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5주만에 연속 하락을 멈추고 횡보했다.컨테이너선 고철 가격은 톤당 347달러(CFR) 수준을 형성했다. 전주와 비교해 2달러 상승했다. 소폭이지만 컨테이너 고철가격 상승은 9주만에 처음이다.
2023년 미국의 고철 수출량은 1208만 2648톤으로 전년대비 7.2% 감소했다. 2023년 기간동안 5월에 가장 많이 수출했는데 전년대비 21% 증가한 195만 9640톤을 수출했다. 7월은 93만 1744톤으로 가장 낮았다. 미국의 최대 고철 수출국은 튀르키예로 407만톤을 수출했다. 그 다음은 멕시코 306만톤, 인도 170만톤, 방글라데시 144만톤, 베트남 87만톤, 캐나다 78만톤, 페루 53만톤, 파키스탄 44만톤, 태국 43만톤, 한국 37만톤 등 이었다.한편, 미국의 고철 명목소비량은 2023년 5000만톤으로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1월 H형강 생산량은 27만 2351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22만 3627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2.7% 증가했다. 내수는 15만 8647톤(7.2% ↑), 수출은 6만 4980톤 (28.9% ↑)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1월 철근 생산량은 75만 2224톤으로 전년동월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량은 62만 7532톤으로 전년동월대비 2.2% 감소했다.
중국 마이스틸은 3월 21일 철광석(Fe 62% 분말) 스폿 수입가격을 톤당 110.65달러로 평가했다. 전 영업일과 비교해 4달러 상승했다. 7거래일만에 110달러 대의 시세를 회복했다. 한편, 3월(1~21일) 평균 가격은 110.82달러로 전월 평균보다 13.6달러 하락했다.
중국 내수 봉형강류 유통가격은 일부 품목이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그러나 선물가격이 재차 반등했다. 유통가격의 상승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철근 3590위안, 선재 3987위안, H형강 3690위안, 앵글 3867위안, 찬넬 3823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철근 3위안, 선재 3위안, H형강 7위안 상승했다. 반면, 앵글 찬넬 등 일반형강은 횡보했다.선물시장 철근(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616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03%(37위안)
중국 내수 판재류 유통가격은 품목별로 소폭 등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그러나 선물가격이 재차 반등했다. 유통가격의 상승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3개 지역(상해 북경 천진) 평균 거래가격은 열연 3873위안, 중후판 3867위안, 냉연 4467위안, 아연도금 4910위안을 기록했다.전 거래일과 비교해 열연 3위안, 냉연 10위안 하락했다. 반면, 중후판은 횡보했으며, 아연도금은 3위안 상승했다.선물시장 열연강판(24년 5월물) 거래가격은 3827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79%(30위안) 상승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스테인리스 냉연의 수입량은 2만 7464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10.4% 감소했다. 원산지별 수입량은 중국산 7163톤, 베트남산 1만 385톤으로 집계됐다.원산지별 평균 통관가격은 중국산 1707달러, 베트남산 2253달러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해 중국산은 20달러 하락하고 베트남산은 45달러 하락했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2월 스테인리스 열연의 수입량은 1만 7391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39.4% 감소했다. 원산지별 수입량은 중국산 2538톤, 인니산 6224톤으로 집계됐다.원산지별 평균 통관가격은 중국산 2202달러, 인니산 2173달러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해 중국산은 276달러 상승하고 인니산은 43달러 상승했다.
JAW스틸, 타타 스틸 등 인도 철강사들이 2024/2025 회계연도에 철강 생산량을 연간 최소 2200만톤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자국내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철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인도정부는 이 기간 동안 인프라 관련 투자를 1억3,4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1.1% 확대할 계획이다.2024/2025 기간동안 진달이 기존 960만톤에서 600만톤을 추가하고, 타타스틸은 2100만톤에서 500만톤 추가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JAW스틸는 1100만톤 늘릴 예정.S&P 글로벌 레이팅스(S&P
Q1. 취임 비전을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이라고 발표하셨는데, 철강보다는 미래 소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데, 사업 전략 방향으로 함께 발표한 철강사업 초격차 경쟁우위는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A. 철강사업과 미래신소재사업에 대해 같이 가는 것에 대해 말씀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히 생각함.포스코는 철강사업이 기본이고, 그 기본에 10여년 간 노력해 이룬 이차전지소재사업이 쌍두마차로써 똑같이 초일류로 가야 한다고 생각함. 단순 철강기업 포스코가 아니고 미래를 여는 소재로 함께하여 우리 미래의 국가 경제도 소재부문에서
현대제철 인천공장과 당진제철소는 3월 28일(목) 자로 고철 구매가격을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한다. 단, 선반설 등급은 Kg당 15원 인하한다. 3월들어 3번째 인하이다.현대제철의 중부권(인천/당진) 고철 구매가격은 중상현금 제강사 도착(테이블 단가. 운임보조 제외) 기준 생철B 442원, 중량A 432원, 경량A 367원, 선반C 349원 수준으로 조정된다.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21일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제 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동국씨엠은 이날 주주를 대상으로 감사보고·영업보고·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를 진행한 후, 부의 안건 총 4건을 상정해 승인을 받았다.동국씨엠 박상훈 부사장이 당일 의장을 맡아 영업보고를 직접 진행했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 경영실적과 1분기 실적 전망, 중장기 사업 방향성과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해 약 30분간 주주와 소통했다.박 의장은 동국씨엠이 6월 분할 후 12월까지 매출 1조 2,661억원, 영업이익 267억원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포스코그룹 장인화 신임 회장은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장인화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에서 취임식을 갖고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그룹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며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을 제시했다.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은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 기
[이베스트투자증권] 뉴욕증시는 3월 FOMC 결과가 올해 3번의 금리인하 계획 유지와 완화적인 발언을 시사하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음. 이날 美 연준은 FOMC를 통해 올해 금리인하를 3회로 유지하였고 성명서를 통해 연착륙 확신 및 고용과 물가에 대해서도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기조를 유지하였음. 여기에 파월 의장은 QT 조절을 곧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하였고 1,2월 물가는 계절적 영향이 있어 우려하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투자자들이 우려하던 부분을 완전 해소하였음.금일 비철금속은 FOMC 결과에 환호한 증시 보다는 다소 미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