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중국의 철강 수출량은 9210만 1800톤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했다.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가장 많은 수출량이다.가장 많이 수출한 품목은 열연으로 전녀대비 86.1% 급증한 2151만 9800톤을 수출했다. 그 다음은 아연연도금재 1580만 200톤, 봉형강 1088만 1800톤, 강관 1054만 4800톤, 중후판 857만 8900톤이었다. 주목할 부문은 주요 수출국이다. 중국의 주요 철강 수출국은 거의 한국이 1위를 차지했지만 2023년에는 베트남이 1위로 올라섰다.2023년 베트남향 수출량은 924만 9천톤
유로퍼(EUROFER)는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EU27개국의 철강 소비량은 전년대비 6.3% 감소한 1억2,900만톤이 될 것으로 보았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에너지비용 상승, 고금리 등의 영향에 따른 것이다. 이는 올해부터 개선되겠지만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2024년에는 1억3,700만톤으로 전년대비 5.6% 증가하고, 2025년에는 1억4천만톤으로 2.9% 증가하는 등 증가폭을 보수적으로 예상했다.
중국 철강사의 가동률이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로 가동률은 5주 연속 76% 대를 유지했다. 또한, 전기로 가동률은 춘절 연휴 영향으로 10% 대 수준까지 급락했다.2월 둘째 주 중국 고로 평균 가동률은 76.8%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0.3% 상승했다. 다만, 12월 말부터 75~76% 대의 낮은 가동률이 유지되고 있다.전국 87개 전기로의 평균 가동률은 12.4%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28.5% 급락했다. 중국 전기로 가동률은 춘절 연휴 기간 셧다운 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해 춘절 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관리종목 지정 우려로 동일철강에 대해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정지기간은 이날 오후 2시44분부터 장 종료시까지다.
중국 철강 재고는 9주 연속 증가했다. 또한, 춘절 연휴 영향으로 재고는 10% 넘게 급증했다. 연휴 이후 재고 감소가 예년처럼 이어질지 지켜보게 됐다.2월 둘째 주 중국 6대 품목의 철강 총 재고는 1958만톤으로 전주대비 10.5%(185.5만톤) 증가했다. 전품목의 재고가 4주 연속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7%(575.4만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유통 재고는 1381만톤으로 전주대비 10%(125.7만톤) 증가했다. 전품목의 재고가 증가했으며, 철근과 선재 재고는 10% 넘는 급증을 기록했다. 다만
세아제강지주의 계얄사인 세아스틸인터내셔널은 개별기준 2023년 매출 314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 221.1%, 영업이익 224.7%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89.8%를 기록했다.회사 측은 “계열사 배당수익 증가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스틸서비스센터인 대동스틸(각자 대표 임형기/임주희)는 개별기준 2023년 영업손실 24억 9천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기간 매출액은 1376억원으로 전년대비 24.6% 감소했다.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 前 포스코 사장이 확정됐다.포스코홀딩스는 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장인화 前 포스코 사장을 포스코그룹의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장 前 사장은 3월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CEO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하 ‘후추위’)는 ‘파이널리스트’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2월 7일과 8일 이틀 간 진행된 심층 대면 면접을 실시하여 임시이사회에 추천할 최종
동국제강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말부터 일주일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했다.동국제강은 인천·당진·포항, 동국씨엠과 인터지스는 부산 사업장 인근 취약·소외계층을 찾았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2일 인천 동구청에서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전했다. 이후 지역 주민센터에 명절 선물세트 80종을 직접 배송하고, 인근 무료급식소 및 경로당에 쌀 200포를 전달했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5일과 6일 양일간 한진 1리·2리 마을회관 어르신을 모시고 인근 식
세아베스틸(대표이사 김철희, 신상호)은 지난 7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백미 10kg 650포(1,755만원 상당)을 군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전달된 성품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회사의 기부금,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분과 희망 나눔 모금액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원될 계획이다.강임준 군산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찾아주는 세아베스틸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하나가 되어 지역주민
중국 철강사의 가동률이 고로와 전기로가 동반 하락했다. 춘철 연휴를 앞두고 감산 체재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전기로 가동률은 40% 수준으로 급락했다.2월 첫째 주 중국 고로 평균 가동률은 76.5%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0.3% 하락했다. 소폭이지만 고로의 가동률 하락은 5주만에 처음이다. 다만, 4주 연속 76% 대의 가동률이 유지됐다.전국 87개 전기로의 평균 가동률은 40.9%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23.3% 급락했다. 춘절 연휴를 앞두고 또 다시 가동률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춘절 연휴 기간 전기로 기동률
디씨엠틸(각자대표 정연택/정동우)은 개별기준 2023년 매출 2183억원, 영업이익 91억 7765만원을 달성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 9.3%, 영업이익 62.5% 감소했다. 또한, 당기순손실은 10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4.2% 포인트로 전년대비 6% 줄었다.
TCC스틸(각자대표 손봉락/조석희/손기영)은 연결기준 2023년 매출 6244억원, 영업이익 112억 5077만원을 달성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 8.8%, 영업이익 74.6% 감소했다. 또한, 당기순손실은 11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8% 포인트로 전년대비 4.6% 줄었다.
세아특수강(대표 이강현)은 연결기준 2023년 매출 1조 293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 4.2%, 영업이익 68.6% 감소했다. 또한, 당기순손실은 27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0.9% 포인트로 전년대비 1.8% 줄었다.
한일철강(대표 엄정헌)은 연결기준 2023년 매출 2162억원, 영업이익 54억 4800원을 달성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5.3%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 35.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또한, 영업이익률은 2.5%를 기록해 전년보다 0.9% 포인트 늘었다.
동국제강그룹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2023년 4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동국씨엠은 K-IFRS 별도 기준 2023년 4분기 매출 5,244억원, 영업이익 -102억원, 순이익 -174억원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로 인해 열연강판 등 원가 변동 요인을 제품 가격에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워 전분기 대비 매출이 5.4%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6월 1일 분할 출범을 기준으로 12월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1조 2,661억원, 영업이익 267억원, 순이익 101억원이다.동국씨엠은 당일 결산 이사회에
국제파이프생산자협회(ITA)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 강관 생산량은 약 1억7천만톤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강관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의 경우 전년대비 13% 증가했지만 인도는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IS의 강관 생산량은 전년대비 무려 77% 급증했지만 외경 406mm미만 용접강관 생산량은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TA는 2022년 이후 전세계 강관 생산량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러한 증가세는 2024년에도
포스코가 저탄소 생산체계 전환을 위해 광양제철소에서 조강능력 연간 250만톤 생산 규모의 전기로 공장 착공식을 6일 가졌다.착공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서동용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포스코홀딩스 김학동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전기로 공장은 6420억원을 투입해 2025년 말 준공하고, 연간 250만톤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다. 기존 고로에 비해 연간 375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함께 고철(철스크랩)을 수거해 재활용하게 돼 자원순환을 통해 저탄소 생산체계로 전환을
세아베스틸지주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 836억원, 영업이익 196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3.3%, 44.2% 증가했다.회사 측은 “고금리·고물가 기조와 중국 경기 회복 지연 및 유럽 시장 침체 등 하반기 전방산업 수요 위축으로 판매량이 줄어들어 매출이 감소했다. 그러나 탄력적 가격 정책을 펴고 오일·가스향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늘린 것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전했다.세아베스틸 개별 실적은 매출 2조310
동국제강그룹 열연철강사업회사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이 2023년 4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동국제강은 K-IFRS 별도 기준 2023년 4분기 매출 1조 1,226억원, 영업이익 786억원, 순이익 439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 4.0% 증가했다. 건설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5.5% 감소했고, 순이익도 25.9% 감소했다.6월 1일 분할 출범 일자를 기준으로 당해 누적 실적은 매출 2조 6,321억원, 영업이익 2,355억원, 순이익 1,422억원이다.동국제강은 이날 결산 이사회에서 1주당 700원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