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철강사들이 코로나19 여파로 감산에 나서거나 일부 설비 가동을 중단하면서 이로 인한 여파로 철광석 수입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터키 최대 철강사인 이스데미르는 4월 설비보수를 이유로 고로 1기 가동을 중단했었다. 다른 터키 철강사들도 생산량을 줄이면서 이에 따라 5월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는데 터키의 5월 조강 생산량은 230만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5.9% 감소했다.터키 통계청(TUIK)에 따르면 올해 1~5월 터키의 철광석 수입량은 372만톤으로 전년 같은기간 436만톤보다 14.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브라질산 수입량
스틸프라이스 조사에 따르면 7월 8일 기준 전국 8개항의 수입고철 하역 및 대기물량은 12만 1985톤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58.3%(4만 4935톤) 급증했다. 중부권과 남부권 모두 증가했다. 동국제강 대형모선 입고가 이달 31일자로 등재되어 수입고철 대기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중부지역 대기물량 : 8만 4787톤…전주대비 61%(3만 2127톤) 증가현대제철 인천공장 대기물량은 3만 4577톤으로 전주대비 20.5%(5877톤) 증가했다. 지난주 대기물량이 없었던 당진공장도 6250톤이 등재됐
글로벌 고철 시장에 바닥 기대감이 피어나고 있다. 터키에 이어 동아시아 고철가격 하락세도 둔화됐기 때문이다. 반등 가능성은 약하지만 바닥권을 형성할 가능성은 엿보인다. 제품가격 하락 폭도 둔화됐기 때문이다.터키 이스켄데룬항 고철 수입가격은 톤당 255달러(cfr, HMS 1/2 8:2) 수준에서 소폭의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3주 연속 같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동아시아 컨테이너 고철가격은 톤당 230달러(cfr, HMS 1/2 8:2)의 시세가 2주 연속 유지되고 있다.6월 중순부터 시작된 국제 고철가격 하락이 단기 조정
중국산 칼라강판 수입원가가 3개월만에 상승했다. 국내 수입재 거래가격의 하락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6월 칼라강판 수입량은 2만 6782톤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15.3%, 전년동월대비 61.6% 증가했다.칼라강판 수입량의 99.9%는 중국산이다. 중국산 칼라강판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681달러로 조사됐다. 전월대비 톤당 9달러 상승했다.
수입 H형강의 원가가 원산지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6월 수입된 H형강의 최저가격은 바레인산, 최고가격은 베트남산으로 조사됐다. 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6월 H형강 수입량은 3만 2000톤 수준으로 집계됐다. 올해들어 가장 낮은 수량을 기록했다.원산지별로는 일본 1만 4852톤, 베트남 1만 1937톤, 바레인 4938톤, 말레이지아 501톤 등으로 집계됐다. 평균 통관가격은 바레인산이 톤당 471달러로 최저가격, 베트남산은 톤당 524달러로 최고가격을 기록했다. 사이즈별 수입량은 대형이 1349톤 통관
미국 정부가 한국산 냉연강판에 대해 반덤핑(AD) 관세를 최종 면제한다는 판정을 내렸다.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이날 새벽 한국산 냉연강판 2차 반덤핑 연례재심 최종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판정 결과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각각 반덤핑 관세율 0.0%를 받았다.현대제철은 지난달 23일 상계관세(CVD)도 0% 판정을 받았다. 반덤핑과 상계관세 모두 0% 관세율을 적용받게 됐다. 그러나 포스코는 반덤핑은 0%였지만, 상계관세는 0.59%를 부과받았다.
중국 내수 철강재 유통가격이 이틀 연속 비교적 큰 폭의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상해 열연 및 북경 냉연은 톤당 50위안 올라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한편, 전일 급등했던 스테인리스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134-81-44881 가더스산업(주) 경기안산시단원구별망로131-81-97851 성형정밀(주) 인천남동구고잔로
포스코가 현장 근무자의 신체 이상 감지시 즉각 구조신호를 보내는 스마트워치를 도입했다. 8일 포항 및 광양제철소에서 고위험 개소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근무자 1,200여명에게 스마트워치를 배포했다. 스마트워치는 현장 근무자의 넘어짐, 심박이상, 추락 등 신체 이상이 실시간 감지되면 주변 동료들에게 즉각 구조신호를 보냄으로써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예를 들어, 직원이 설비점검을 위해 현장을 순찰하다 심박이상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스마트워치가 이상증세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주변 동료들에게 긴급구조를 요청하는
한국특수형강은 경량등급 고철 구매를 장척까지 확대 구매한다. 회사 측은 9일부터 경량 장척(경AL, 경BL) 등급을 신설한다고 관련업계에 통보했다.한편, 한국특수형강은 9일부터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Kg당 10원 인하한다. 9~11일 기간은 재고 조정과 강우에 대비해 선반설 압축 입고를 통제한다.
현대제철을 선두로 제강사의 3차 고철가격 인하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본 기사는 제강사 발표와 함께 수시로 업데이트 됩니다) 환영철강 - 전등급 Kg당 10원 인하세아창원특수강 - 전등급 Kg당 10원 인하세아베스틸 - 생압 및 생철A/B/L Kg당 15원, 나머지 등급 Kg당 10원 인하태웅 - Kg당 생철B 15원, 경량A 12원, 경량B 15원, 그 외 등급 10원 인하한국철강 - 전등급 Kg당 10원 인하YK스틸 - 전등급 Kg당 10원 인하포스코 포항 광양 - 전등급 Kg당 5원 인하한국
[이베스트투자증권] 금일 글로벌 시장은 英과 EU간의 무역협정 불발 소식에 지표의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英 노동생산성 및 산업생산 수치가 전망치 보다 하회하고 코로나19 재 확산에 각국의 경제 재개 조치를 되돌리고 외환의 변동성까지 보이면서 불안정한 혼조세를 보이는 하루.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없는 긍정적인 시나리오도 올해 전세계 실업률이 1930년 대공황 이후 최악의 횡보로 향할 수 도 있는 견해를 밝힘. 이로써 美 3대 지수 또한 경기회복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반영하여 큰 폭의 하락을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회장 이태준, 고려제강 부회장)는 CHQ Wire 관련 업계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시장 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를 위하여 7월 8일 부산 아스티호텔에 선재 소재, 가공(신선)업계 및 파스너업계 기술 및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CHQ분과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기술교류회에서는 포스코에서 개발한 열처리생략강 사용을 통한 제조원가 절감방안, 현대종합특수강의 비인계 피막제 활용을 통한 친환경성 강화 대응 및 내 피로파괴성 확보방안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기술개발 내용이 소개되었다. 한편, 수요산업인 파
정부가 올해 말까지 UN에 제출할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 수립 절차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올 2월 관련 민간포럼이 발표한 권고안대로 확정될 경우 최대 13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철강‧석유화학‧시멘트‧반도체‧디스플레이 등 5대 업종협회는 8일 공동으로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산업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올 2월 발표된 ‘2050 저탄소 사회 비전 포럼’ 권고안에 대해 산업계 의견을 모아 정부에 제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면처리강판 전문 메이커인 디케이동신(대표 임동규)은 업계 최초로 3코팅(Coating) 3베이킹(Baking) 방식으로 생산한 “불연(不燃) 프린트강판(제품명: PRINPIA-NONF)”을 선보였다.회사 측은 “DK동신이 자체 개발한 불연강판(PRINPIA-NONF)은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에서 불연 재료 KS 기준(KS F ISO 1182 : 불연성 시험 및 KS F 2271 : 가스유해성시험)을 인증 받았다”고 전했다. PRINPIA-NONF는 기존에 공급되고 있는 단색 위주의 불연강판과는 달리 수요가
중국의 철광석 재고가 2주 연속 증가했다. 재고 증가와 함께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반면, 고철 재고는 소폭 감소했다. 가격은 강세를 유지했다. 7월 첫째 주 중국 45개 주요 항구의 철광석 재고는 1억808만톤으로 전주대비 0.3% 증가했다. 2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호주산 6149만톤, 브라질산 2242만톤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주대비 0.3%와 2.7% 증가했다.호주산 품위 61.5% 철광석의 한 주 평균 수입가격은 100.4달러를 기록했다. 전주대비 2.9달러 하락했다. 철광석 수입가격은 5월말 100달러
대만 펑신강철(豐興鋼鐵)이 철근 빌릿 판매가격을 2주 연속 인하했다. 원료인 고철 구매가격도 동반 하락했다. 펑신강철은 철근 판매가격을 톤당 441달러(fob)로 조정했다. 전주대비 톤당 7달러 인하했다. 또한, 빌릿 판매가격은 톤당 424달러(fob)로 전주대비 톤당 5달러 인하했다. 동아시아 컨테이너 고철 지표인 펑신강철의 고철 구매가격은 톤당 230달러(CFR, HMS 1/2 8:2 기준)로 제시됐다. 전주대비 톤당 5달러 인하했다. 2주동안 톤당 18달러 인하를 단행했다.
중국산 아연도금강판 수입가격이 3개월 연속 하락했다. 6월 통관가격은 연중 최저가격을 경신했다. 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6월 아연도금강판 수입량은 6만 1369톤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18.6%, 전년동월대비 45.6% 급감했다.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601달러로 전월보다 톤당 23달러 하락했다.중국산의 점유율이 전체 물량의 90%를 점유했다. 중국산 아연도금강판의 6월 수입량은 5만 4954톤으로 올해들의 가장 적은 수량을 기록했다. 평균 통관가격은 톤당 569달러로 가격 역시 올해들어 가장 낮았다.
중국산 앵글 찬넬 등 일반형강 수출가격이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당산지역 일반형강 생산메이커는 7월 초 한국향 앵글형강 수출 오퍼가격을 톤당 435달러(cfr, 50~100mm)로 제시했다. 최근 환율로 환산한 부두 도착가격은 톤당 52만원 수준이다.또한, 찬넬형강 수출 오퍼가격은 앵글보다 낮은 톤당 430달러(cfr, 100*50*5/125*65*6/150*75*6.5)로 제시했다.당산지역 일반형강 메이커는 한국 수출가격을 낮추기 위해 두께를 약 11~13% 정도 조절하고 있다. 일명 ‘짝뚱’ 제품
중국산 열연 냉연 아연도금 산세강판 등 판재류 제품의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이 2주 연속 횡보했다. 5월초부터 이어져온 상승세가 확연히 둔화됐다. 또한, 동아시아 철강가격은 소폭이지만 하락하고 있다. 판재류 제품의 수입원가는 9월 고점 이후 하락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국 본계강철(Benxi Steel)은 7월 첫째 주(9월적)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을 FOB 기준 열연코일 465달러(SS400 3mm), 냉연코일 510달러(SPCC 1mm), 아연도금코일 575달러(1.0mm Z140/도금 120g), 산세강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