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이 6주만에 처음으로 반등했다. 소폭이지만 열연 철근 등 주력제품의 수출가격은 일제히 상승세로 전환됐다. 주원료인 철광석 가격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도 높아졌다.6일 기준 중국 열연코일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543달러(FOB, SS400 3.0mm, 천진항) 수준으로 제시됐다. 전주와 비교해 2달러 상승했다. 또한, 호가는 톤당 560달러(FOB)까지 제시되고 있다. 추가 상승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철근(FOB, SS400, 천진항)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534달러 수준으로 제시됐다. 전주와
동아시아 철강가격이 소폭이지만 하락세를 지속했다. 후판 빌릿 등은 지난주 반등 이후 한주만에 재차 하락했다. 열연도 보합세를 보였던 시세가 재차 하락했다. 철광석 강세로 철강가격 인상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인한 상승 동력이 부재해 가격 인상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9월 첫째 주 동아시아 철강 가격은 열연코일 540달러(CFR, SS400 3mm), 후판 576달러(CFR, SS400), 철근 538달러(CFR, 실중량), 빌릿 511달러(CFR, Q275 130mm)를 기록했다.전주와 비교해 열연 2달러, 후판 3달러
튀르키예 수입가격 : 374.5달러 – 전주동동아시아 벌크선 수입가격 386달러 – 전주동동아시아 컨테이너 수입가격 : 372달러 – 전주동일본 내수 평균가격 : 46,500엔 – 전주비 500엔 ↑중국 내수 평균가격 : 2920위안 – 전주동글로벌 고철 주요 지표는 일제히 횡보했다. 그 동안 글로벌 고철가격은 자력으로 반등을 시도했다. 그러나 제품시장 부진으로 더 이상의 자력 상승은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따라서 글로벌 철강시장의 수요회복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무게
포스코 등 고로사의 쇳물 원가는 소폭이지만 3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주원료인 철광석은 하락했지만 부원료인 원료탄의 강세가 원가 상승으로 이어졌다.스틸프라이스는 철광석 원료탄 등 고로 원료의 스폿 계약 가격을 기준으로 8월 한국 고로사의 쇳물원가를 353.4달러(이하 톤당 기준)로 추정했다. 전월보다 10.8달러(3.1%) 상승했다. 2개월 동안 누계 상승 폭은 24달러를 기록했다.8월 철광석 평균 가격은 109.1달러(Fe 62% CFR China)로 전월 평균보다 3.5달러(3.1%) 하락했다. 반면, 원료탄 평균 가격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내수가격 반등으로 수출가격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침체는 중국산 철강재 수출가격 상승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중국 정부의 강한 경기 부양 의지와 하반기 감산 강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로 인해 중국 내수 철강 가격은 반등했으며, 철광석의 강세도 제품가격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러나 수출시장이 개선되지 못할 경우 중국의 기대감은 또 다시 실망감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9월 첫째 주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FOB/톤 기준 열연코일 550달러(
중국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3년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49.7로 전월보다 0.4 포인트 올랐다. 그러나 5개월 연속 경기 확대와 축소를 가름하는 50을 밑돌았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또한, 통계청은 '2023년 7월 산업활동동향' 자료를 통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0.7%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생산, 소비, 투자가 일제히 줄어 '트리플 감소'를 보였다. 투자는 9% 가까이 급감하며 11년여 만에 최대 감소했다. 기상 악화·자동차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지난 주 보합세를 보이며 바닥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 그러나 상승 동력 부재로 하락세는 다시 이어졌다.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남아 있지만 아직은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30일 기준 중국 열연코일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541달러(FOB, SS400 3.0mm, 천진항) 수준으로 제시됐다. 전주와 비교해 5달러 하락했다. 5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이 기간 누계 하락 폭은 25달러를 기록했다.철근(FOB, SS400, 천진항)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533달러 수준으로 제시
동아시아 철강가격의 하락세가 현저히 둔화됐다. 후판과 빌릿은 4주만에 처음으로 반등했다. 또한, 열연도 하락을 멈추고 횡보했다. 다만, 강세를 유지했던 철광석이 또 다시 하락 조정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중국 내수 철강가격도 하락했다. 동아시아 철강가격이 바닥을 형성할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8월 넷째 주 동아시아 철강 가격은 열연코일 542달러(CFR, SS400 3mm), 후판 579달러(CFR, SS400), 철근 540달러(CFR, 실중량), 빌릿 512달러(CFR, Q275 130mm)를 기록했다.전주와 비교
튀르키예 수입가격 : 374.5달러 – 전주비 2달러 ↑동아시아 벌크선 수입가격 386달러 – 전주동동아시아 컨테이너 수입가격 : 372달러 – 전주비 2달러 ↑일본 내수 평균가격 : 46,000엔 – 전주동중국 내수 평균가격 : 2920위안 – 전주동글로벌 고철 주요 지표의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튀르키예 지표는 3주 연속 상승했으며, 동아시아 지표는 컨테이너선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특히, 한국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동아시아 지역에선 빌릿이 4주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철광석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제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의 하락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철근 등 봉형강류 제품의 하락세는 이어졌다. 그러나 냉연 후판 등 판재류 일부 제품은 반등하며 하락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주중 중국 내수가격이 소폭 반등하며 수출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중국의 경기회복 불확실성이 유지되고 있어 철강가격의 반등이 지속될지는 지켜보게 됐다.8월 넷째 주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FOB/톤 기준 열연코일 555달러(SS400, 천진항), 냉연코일 638달러(SPCC, 천진항), 아연도금코일 715달러(DX51D, 천진항), 중후판 58
국내 고철시장의 가격 상승 기대감은 지난 7월말부터 일찌감치 발동했다. 제강사의 집중 대보수가 끝나는 8월 중순부터 가격이 반등할 것이란 기대였다. 이 기간 국제가격도 강세를 유지해 국내고철의 상승 기대감을 키웠다.그러나 8월말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국내 고철가격은 오히려 소폭 하락했다. 제품시장 부진이 고철가격 상승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형강류 판매 부진으로 8월말 6일동안 전기로 가동 중단을 선택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또한, 제강사의 하절기 보수가 9월 중순(현대제철 포항 8/22~9/13, 동국제강 인천 8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가 재확인되며, 내수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됐다. 수출가격의 바닥 가능성이 높아졌다.중국 정부는 부동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275조원 규모의 특별 융자채권 발행을 결정했다. 또한, 업계에서는 추가 금리 인하 및 지급준비율 인하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이다.더불어 미국 정부는 중국의 경기 침체 장기화가 미국내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판단해 중국 경기 활성화 지원을 선언했다. 미국 상무부 장관이 중국을 공식방문할 예정이며, 그동안 수입을 금지했던 중국 대기
동아시아 철강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주요 품목의 거래가격은 3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하락세는 현저히 둔화됐다. 철광석의 상승 폭이 커졌기 때문이다.그러나 동아시아 철강가격의 반등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중국 내수가격이 철광석의 상승에도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물가격은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유통가격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위기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원인이다.따라서 단기간 동아시아 철강가격은 중국의 경기회복 소식에 따라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최근 철광석 가격은 중국
튀르키예 수입가격 : 372.5달러 – 전주비 11.5달러 ↑동아시아 벌크선 수입가격 386달러 – 전주비 10달러 ↑동아시아 컨테이너 수입가격 : 366달러 – 전주동일본 내수 평균가격 : 46,000엔 – 전주동중국 내수 평균가격 : 2950위안 – 전주비 30위안 ↓글로벌 고철 무역지표의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튀르키예 지표는 6주만에 370달러 대를 회복했으며, 동아시아 벌크선 고철도 4주만에 380달러 대의 시세를 회복했다. 다만, 동아시아 고철가격은 빌릿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반등했다. 상승 폭이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열연 냉연 등 판재류 제품을 중심으로 추가 하락했다. 철강 대표 품목인 열연은 3주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주중 철광석의 상승과 함께 내수가격의 하락세가 둔화됐다. 수출가격은 다시한번 바닥을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이 됐다.다만, 중국 부동산 기업의 디폴트 위기에 따른 경기회복 불확실성은 시황이 급격히 반전될 수 있는 요인으로 남아있다.8월 셋째 주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FOB/톤 기준 열연코일 555달러(SS400, 천진항), 냉연코일 633달러(SPCC, 천진항), 아연도금코일 715달러(DX51D, 천진항
국제 고철가격이 예상을 깨고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철광석 및 철강재의 약세 흐름으로 고철의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운 모습이었다. 그러나 튀르키예와 동아시아 양대 지표가 모두 상승했다. 상승 흐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 어렵지만 단기적으로 국내 고철의 하락 압력은 현저하게 약화됐다. 또한, 제강사의 집중적인 대보수 기간이 끝나는 시기에 국제가격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고철은 물동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졌다.튀르키예(터키) 고철 수입가격은 금주들어 톤당 370달러(CFR, HMS 1/2 8:2)를 돌파했다. 8월초 최
동아시아 철강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주원료인 철광석의 약세 흐름이 철강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만, 중국 부동산 기업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소식에도 중국 내수 철강가격이 반등했다. 중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중국 내수 철강가격은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 중국의 부동산 공포가 헤프닝으로 끝날지 현실화될지 일단 지켜보게 됐다.8월 둘째 주 동아시아 철강 가격은 열연코일 543달러(CFR, SS400 3mm), 후판 579달러(CFR, SS400), 철근 543달러(CFR, 실중량), 빌릿 513달러
튀르키예 수입가격 : 361달러 – 전주비 11.5달러 ↑동아시아 벌크선 수입가격 376달러 – 전주비 1달러 ↑동아시아 컨테이너 수입가격 : 366달러 – 전주비 5달러 ↑일본 내수 평균가격 : 46,000엔 – 전주동중국 내수 평균가격 : 2950위안 – 전주비 30위안 ↓글로벌 고철 무역지표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튀르키예 고철 수입가격은 9주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철광석 철강재 등 연관 지표의 약세에도 글로벌 고철가격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월 둘째 주 중국 철광석 평균 수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판재류 제품에 이어 봉형강 제품의 수출가격이 하락했다. 또한, 철강 대표 품목인 열연은 2주 연속 하락했다.중국 내수가격은 8월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반등했던 수출가격의 하락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내수가격의 약세 요인이었던 철광석의 하락세가 둔화됐다. 중국 내수 및 수출 가격이 또 다시 바닥을 형성할지 지켜보게 됐다.8월 둘째 주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은 FOB/톤 기준 열연코일 565달러(SS400, 천진항), 냉연코일 648달러(SPCC, 천진항), 아연도금코일
포스코의 고철 구매를 대행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일 일본산 고철 구매 비드가격을 HS(중량) 등급 도착도 기준 톤당 5만 6000엔으로 제시했다. 지난 6월 중순 이후 약 2개월동안 비드가격은 변동없이 유지되고 있다.최근 환율로 환산한 원화 가격은 톤당 51만 2000원 수준이다. 하역료 등을 감안한 수입원가는 톤당 52만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반면, 국내 중량A 등급 전국 평균가격은 톤당 50만원 수준이다. 따라서 철강사의 일본산 고철 구매가격은 국내산 보다 톤당 2만 원 정도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2개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