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를 차단하는 컬러강판 개발에 성공했다. 동국제강은 국내 최초의 항균 컬러강판인 ‘럭스틸 바이오’의 성능을 개량해 코로나19를 30분내에 99.9% 사멸하는 항바이러스 성능을 확보했다. 지금까지 나온 항균 컬러강판은 박테리아, 곰팡이 등에 대한 저항성을 인증 받은 바 있으나, 코로나19과 같은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검증한 바 없었다. 이에 동국제강은 지난해 9월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국내 바이러스 전문 검증 기관과 함께 항바이러스 컬러강판을 연구해왔고, 2월 제품 개발에 성공해
현대제철의 2020년 통합보고서가 국제무대에서 수상하며 회사의 비전과 미래 방향성을 인정받았다.현대제철은 지난달 22일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LACP)이 주관하는 'LACP 비전 어워즈' 에서 통합보고서 『2020 Beyond Steel』 이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LACP는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들이 설립한 글로벌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전 세계 기업, 정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
현대제철이 극저온에도 견딜 수 있는 강종을 신규 개발해 이를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에 공급한다. 현대제철은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LNG추진 컨테이너선 연료탱크용 소재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연료탱크용 소재는 지난해 12월 개발을 완료한 9% Ni(니켈) 후판이다.현대제철이 개발한 9% Ni 후판은 극저온 환경(영하 196℃)에서도 충격에 대한 내성이 뛰어나고 용접성능이 우수해 LNG 연료탱크 등에 사용되는 초고성능 강재이다.LNG는 기존 선박용 디젤에 비해 오염물질
현대제철의 경영실적은 외형보다 실적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SK증권 측은 분석했다.권순우 연구원은 “박판열연, 단조공장 등 사업구조 효율화와 하공정 자가소재 확대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은 지난해 보다 감소한다. 그러나 외형 및 수익성 감소와 차입확대에도 불구하고, 투자/운전자금 축소로 현금흐름 개선되며 순차입금은 2019 년 9.7 조원에서 2020년 9.2 조원으로 감소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고 판단했다.또한, “자동차용 강판은 Captive의 안정적인 물량증가, 강종개발 및 초고장력강을 기반으로 Non-captive의 확대가
현대제철이 고객 만족을 목표로 전사적인 품질 혁신에 나선다.현대제철은 기존 지표 중심의 생산·품질 관리에서 고객 중심의 품질 관리로 전환하기 위해 전사적 혁신 활동인 '전사 클레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현대제철이 품질 관리 캠페인에 나선 것은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수출 시장 악화로 경쟁이 심화되고 COVID-19로 주요 수요산업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사적인 혁신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전사 클레임 캠페인은 단순히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현대제철은 2020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730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78% 감소한 수치이다. 이기간 매출액은 18조 234억원으로 전년대비 12.1% 감소했으며, 440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는 물론 국내 수요산업이 전반적으로 위축됐으며, 사업구조 효율화의 결과로 전체 생산량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35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4%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0.9%로 1년 평균보다 높은
현대제철이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발행한 ESG채권 중 하나인 녹색채권이 수요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흥행에 성공했다.현대제철은 지난 18일 총 2,500억원 규모의 ‘녹색 채권’ 발행에 대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예정 금액을 8배 초과한 총 2조700억 원이 몰려 회사채 발행 규모를 5,000억 원으로 늘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녹색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ESG채권의 하나로, 탄소 감축·건물 에너지 효율화·신재생 에너지·전기 자동차 등 친환경 활동과 신재생에너지
현대제철의 2021년 경영실적 개선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그룹사 차강판 판매가격이 4년 만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키움증권 측은 “작년 4분기 이후 글로벌 철강가격 및 철광석가격 급등을 감안 시 올해 상반기 그룹사향 자동차강판 가격은 2017년 2분기 이후 약 4년만에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협상은 2월부터 시작되며 빠르면 3~4월, 늦어도 2분기 안으로 인상여부와 인상폭이 확정될 것이다”고 전망했다.이에 “2019~2020년 급속도로 위축되었던 고로 수익성도 올해부터 중장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 모든 가정에건강과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아울러 항상 현대제철을 성원해주시는 주주님들과고객사 및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께도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임직원 여러분,지난 한 해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유래 없던 혼란과 불안이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지구촌 어느 곳이나 일상은 예년 같지 못했고이는 우리나라, 우리회사에도 예외일 수 없었습니다.최악이라 표현될만한 시황과 수많은 악재 속에서적자를 기록할 만큼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그러
현대제철의 4분기 수익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한화투자증권은 전망했다. 또한, 실적 개선은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며, 목표 주가를 48,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한화투자증권 측은 “현대제철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029억원(+208.0% QoQ)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실적 개선의 요인은 △ 자동차 강판 중심의 판매량 회복과 △ 글로벌 철강가격 강세에 따른 ASP 상승 등이다. 또한, 4분기 판매량은 509만톤(+5.0% QoQ), ASP는 고로와 전기로 각각 3.0만원, 2.5만원 상승했을
현대제철은 2021년 책임매니저(팀장급)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구매 및 영업 부서의 보직 변경은 아래와 같다.책임매니저 황인기 STS판매팀장 → 해외SSC지원팀책임매니저 양상익 열연수출팀장 → STS판매팀장책임매니저 김광호 아시아차강판수출팀장 → HSMX법인장책임매니저 송원식 HSMX법인장 → 아시아차강판수출팀장책임매니저 장영훈 판매기획팀장 → HSSK법인장책임매니저 황진수 HSTJ법인장[겸직]책임매니저 김재영 HSSZ법인장[겸직]책임매니저 차성회 열연냉연솔루션팀장 → 글로벌차
현대제철은 2021년 1월 1일자로 임원 승진 인사와 함께 조직 일부를 개편했다. 또한 책임자급 보직 변경도 실시했다.조직은 기능적인 융합과 업무 시너지를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체재로 개편했다. △ 당진제철소에는 압연사업부 후판 생산실을 신설했다. △ 연구개발본부는 ‘연구개발 품질본부’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공정연구센터를 신설했다. △ 기술품질본부는 폐지했다. 기술품질본부 산하 생산기술센터는 당진제철소로 이동한다. 또한 품질사업부는 연구개발 품질본부로 이동한다. △ 기획실은 ‘혁신전략담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기존 기획실과
현대제철은 2021년 1월 1일부로 재경본부장 서강현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총 11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발령했다. 부사장 : 서강현 전무(재경본부장)전무 : 서재영 상무상무 : 고영훈 책임매니저상무 : 권준혁 책임매니저상무 : 김판근 책임매니저상무 : 서용찬 책임매니저상무 : 이승기 책임매니저상무 : 임동현 책임매니저상무 : 임무영 책임매니저상무 : 장영식 책임매니저상무 : 정해용 책임매니저
현대제철이 철강업계 글로벌 ESG분야의 선도적 역할에 나선다.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에 대한 평가 및 투자, 거래관계 여부를 결정할 때 기존의 재무적 요소 외에 추가로 고려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현대제철은 국내 최초로 철강 글로벌 이니셔티브 ‘Responsible Steel’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Responsible Steel’은 호주 소재 다국적 비영리단체인 스틸스튜어드십 위원회(Steel Stewards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전기로 2기의 가동이 늦춰졌다.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현대제철은 10월 중순부터 대형 H형강 생산시설의 합리화 공사를 실시했다. 정밀 압연기를 도입해 극후 고강도 H형강 제품을 생산한다. 이에 약 1천억원의 투자비가 집행됐다.70톤과 80톤 전기로의 합리화 공사는 11월말 마무리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안정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 보수기간을 늘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2기 전기로의 재가동은 12월 중순(16~18일)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 5개 전(全) 사업장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2020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다.현대제철은 11월 3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당진·인천·포항·순천·울산 등 5개 전 사업장이 ‘지역사회공헌’ 인정 상패를 받았다고 밝혔다.현대제철은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각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활동 이후에도 수혜자들이 자립할
현대제철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현대제철은 지난 28일, 회사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현대제철 방구석 드림톡콘(Dream Talk Concert)'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8년부터 문화·예술 인프라가 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업장 소재지역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존에 진행해오던 오프라인 방식의 공연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현대제철의 불확실성 해소로 목표 주가를 3만 9000원에서 4만 3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하이투자증권 측은 밝혔다.목표 주가 상향 요인은 크게 3가지로 꼽았다.첫째, 주력 품목인 자동차용 강판 가격 인상 여부는 미정이나,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한, 자동차, 가전 수요 호조로 최근 냉연도금류 수익성이 가파르게 회복되고 있다.둘째, 타 사업 부문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자동차 호조는 특수강 부문의 적자 폭을 축소할 것으로 보이며, 해외 코일센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열연 가격도
수입고철을 싣고 입항한 선박의 선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선박은 2주동안 부두에 정박해 다른 선원들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게 됐다. 코로나 선박이 입항한 수입고철 부두는 하역작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부두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9번 선석이다. 일본 관서지역 나오에츠(NAOETSU)에서 고철 3085톤을 선적한 ‘KS SUNRISE’ 선박에서 선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선박은 지난 21일 입항했으나 출항 날짜가 정해지지 않고 있다.9번 선석은 5만톤급 대형모선이 접안 할
현대제철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됨과 동시에 철강 산업군에서 ‘인더스트리 리더(최우수 기업)’로 선정되었다. DJSI는 유동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월드 지수(산업군 별 상위 10% 편입),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이 대상인 DJSI 아시아 퍼시픽 지수(산업군 별 상위 20% 편입), 국내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