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아베스틸,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함께 만든 주원료 공급사들과 워크샵 개최

세아베스틸은 지난 17일 대전 계족산에서 협력업체 실무자들과 ‘2017년도 철스크랩 협력업체 실무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세아베스틸이 고철 협력사들과 워크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세아베스틸은 한 해 동안 특수강 제품의 주원료인 철스크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품질관리 등에 공헌한 협력업체 실무자들과 ‘2017년도 철스크랩 협력업체 실무자 워크샵’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계족산에서 20개사 협력업체 실무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산행 및 족구, 팔씨름 등 야외활동을 통해 유대감 및 신뢰감을 증진하는 한편,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협력업체 실무자는 “기존의 간담회 형식과는 달리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산행과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협력업체들 간에도 어색함이 많이 없어져 향후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향후에도 이러한 행사가 더욱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세아베스틸 측은 “매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협력업체들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접수하고 개선함으로써, 협력업체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74.9% 증가한 453억원을 기록한바 있다. 매출액도 7,669억원으로 같은 기간 24.2% 늘었다. 또한, 4분기도 매출액은 7400억원(+14.4% YoY), 영업이익은 450억원(+38.0% YoY) 등 어닝서프라이즈 기록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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