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권위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Top 100 中 6위 올라

현대제철 통합보고서(왼쪽), 브로슈어(오른쪽)

현대제철 통합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 주관 ‘2017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 종합 시상에서 대상(Platinum Awards)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홍보·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에서 주관하는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을 포함, 정부기관, 비영리단체 등 세계 1000여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브로슈어, 연간보고서, 사내외 홍보물 등 커뮤니케이션 자료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현대제철은 내러티브(Narrative), 디자인(Visual Design), 명확성(Message Clarity), 적합성(Perceived Relevance) 등 6개 평가항목 총 100점 만점 중 99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 종합보고서는 내용을 이해관계자에게 가장 잘 전달하는 보고서로서 ‘Best Narrative’ 특별상도 함께 수상했다.

LACP 대상은 500여개 참가사 중 상위 100위를 선정해 그 중 1~20위까지의 기업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현대제철 통합보고서는 6위에 올라 현대자동차(5위), SK텔레콤(9위), GE(19위) 등과 함께 나란히 했다.

대상을 수상한 현대제철 통합보고서는 지난 2015년 선포한 현대제철의 비전인 ‘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철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현대제철의 비전을 잘 담아낸 것이 좋은 결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현대제철과 대한민국 철강 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선도적 역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홍보 브로슈어 역시 지난 7월 LACP 주관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에서 금상을, 11월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 역시 금상을 수상했으며 MerComm의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 10월)와 ARC 어워즈(ARC Awards, 8월)에서도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 4개를 모두 수상해 우수한 디자인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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