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 제외한 전 제강사 고철 구매가격 인상 발표

제강사들의 고철 구매가격 인상이 시작됐다.

철근메이커 6사(동국제강 한국철강 대한제강 YK스틸 한국제강 환영철강)는 5일자로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2만원 인상한다.

형강메이커인 한국특수형강도 5일부터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2만원 인상한다. 단, 생철A/B/압축 등급은 톤당 1.5만원, 생철L 등급은 톤당 1만원 인상한다.

특수강메이커인 세아베스틸은 5일자로 생압 및 생철A/B 등급은 톤당 1만원, 중량A/B 및 경량 길로틴 등급은 톤당 1.5만원, 생철L 및 중량AL/BL 등급은 톤당 20만원 인상한다.

고로메이커인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 양 제철소의 고철 구매가격을 7일자로 생철류 및 경량압축 등급에 대해 톤당 1만원 인상한다.

한편, 수입고철 구매량이 많은 현대제철은 아직 고철가격 인상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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