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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연 오퍼價 상승 가능성 제기…대형 밀 510달러 이상2월 선적 490달러대…대형 밀 ‘500’선 고수 3월적 상승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1.10

중국의 열연 수출 오퍼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동남아 시황에 큰 영향을 줬던 하띤스틸이 인상에 나설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다. 또 철광석 가격은 강세 기조인 데다 성수기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중국 현지 열연(SS400) 수출 오퍼 가격은 FOB 톤당 490달러가 주류다. 한국 도착도 기준으로 CFR 톤당 505달러 수준이다.

지난주 중소 밀들의 한국향 오퍼 가격은 495달러(CFR)가 주류였다. 최근 가격이 10달러가량 높은 셈이다.

본계강철 등은 500달러선을 계속 지켜왔다. 올해는 아직 오퍼 시장에서 공식적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대형 밀들은 대체로 510달러 이상을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대부분 3월 선적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성수기 시장이 겨냥되는 만큼 인상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하띤스틸의 경우 이번 주말경 가격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인상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을 비롯, 동남아 시장에 계약은 많지 않다. 부진이 계속될 것이란 불안감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또 상승하더라도 그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배경이 되고 있다.

김종혁 기자  kjh@steelpri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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