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역 판재특수강 메이커 고철 구매가격 인하도 이어져

경인지역 고철가격이 월말 추가 하락 할 전망이다. 환영철강과 동국제강이 고철 구매가격 추가 인하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환영철강은 28일부터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1만원 인하한다. 이 회사는 지난 22일에도 고철 구매가격을 1만원 인하한바 있다.

동국제강 인천제강소는 29일부터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1만원 인하한다. 이 회사는 지난 23일부터 중량 고철 특별구매를 철회한바 있다.

환영철강 동국제강과 함께 현대제철 인천 및 당진공장의 구매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은 고철 구매에 대해 비공식적인 대응을 해왔다. 인하도 같은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부지역에 위치한 판재특수강 메이커의 고철 구매가격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인하에 이어 26일에는 세아베스틸이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5천원 추가 인하한다. 남부지역 보통강 전기로메이커의 고철 추가 인하 발표가 임박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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