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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철광석 84달러 “선물價 3일새 13.6% 급등…제품은 ‘시들’브라질 광산 사고 공급우려감 증폭…열연 철근 가격은 ‘시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1.31

철광석 선물 가격이 단 3일 만에 13.6% 폭등했다. 브라질 발레(Vale) 광산 사고 참사 여파로 공급 감소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된 영향으로 분석됐다. 현물 거래 가격은 80달러대로 진입, 2017년 3월 이후 최고치에 달했다. 이에 비해 철강재 시장은 상승 기조가 오래가지 못했다.

30일 대련선물거래소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5월 인도분 철광석 가격은 톤당 607위안을 기록했다. 브라질 광산 사고가 발생한 25일 이후 3일간 13.6%(73위안) 급등했다.

같은 날 중국의 스폿 수입 가격은 Fe 62% 기준 80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2017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작년 2월26일 80달러까지 올랐지만 바로 급락세가 전개됐다. 이를 고려하면 올해 철광석 가격은 작년 최고치를 크게 웃돌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실제 브라질 광산 사고가 대규모로 발생한 만큼 생산이 정상화되는 데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사고 수급도 만만치 않다. 현지 보도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최소 60명이 사망하고 292명이 실종됐다. 발레는 이번 희생자 가족에서 10만 레알(2만6640달러)을 주기고 했고, 정부는 배상금 및 환경보상 등을 위해 118억 레알(31억5000만 달러)의 자산 동결을 명령했다. 이는 발레가 가용할 수 있는 현금 60억 달러의 절반에 이른다.

회사는 또 연방 정부에 2억5000만 레알, 미나스제라이스주 정부에 9914만 레알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철강재 가격 상승기조는 눈에 띄게 꺾였다. 30일 상해선물거래소에서 철근 거래 가격은 톤당 3677위안으로 사고 발생 기준일로부터 0.9%(33위안) 되레 하락했다. 열연은 3582위안으로 0.7% 떨어졌다. 이는 내수 가격에도 반영됐다. 같은 날 상해 기준 열연 가격은 3780위안으로 전날보다 10위안 하락했다. 지난 17일 이후 첫 하락이다. 철근은 3780위안으로 지난 22일 이후로는 상승이 멈춘 상태다.

김종혁 기자  kjh@steelpri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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