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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 사망 사건에 대한 입장문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19.02.10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지난 2일 직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40분께 포항제철소 내 35m 높이의 부두 하역기에서 근무하던 A(56)씨가 쓰러진 채 발견된 것. A씨는 인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던 중 기계를 점검하러 갔다가 변을 당했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포스코 측은 직원 사망 사건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 2일 포항제철소 제품부두 하역시설에 근무하는 당사 직원의 고귀한 목숨이 희생되신 데 대해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회사는 현재 신속한 상황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여 사망경위를 밝히는 데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본 사건의 경과를 말씀드리면,

-   2일 사건 발생 당시 경찰 및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의 현장조사시에 사건 현장 관련자 진술, 충돌 흔적이 없고 외상이 없었던 점을 종합하여 근무 중 사고에 의한 재해는 아니었다고 추정되었습니다.

-   그러나, 4일 유족의 요청에 의해 부검을 실시한 결과 고인의 췌장과 장간막 이 파열된 것으로 나타나 현재 경찰, 과학수사대,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에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포스코는 사실을 왜곡할 이유와 여지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확산시키고, 심지어는 당사가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하는 등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관계기관의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분명하고,투명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거듭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저희는 원인 규명과 유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틸프라이스  steelprice@steelpri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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