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ME 니켈 거래가격 6주만에 하락 전환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이 올해들어 톤당 100달러 이상 상승했다. 냉연 거래가격은 11월 중순 이후 3개월만에 톤당 2000달러(cfr, 304 2B 2mm기준)를 회복했다. 주원료인 니켈가격 급등이 스테인리스 거래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LME 니켈 거래가격은 6주만에 하락 전환됐다. 2월 셋째 주 평균 거래가격은 톤당 1만 2,336달러로 전주 평균대비 톤당 475달러 하락했다. 지난 5주간 톤당 2천달러 넘는 급등을 기록한바 있다.

포스코를 비롯한 글로벌 스테인리스 메이커들은 2월들어 제품 판매가격을 일제히 인상한바 있다. 니켈가격 하락 전환과 함께 스테인리스 제품 시세 유지가 메이커의 숙제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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