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원료가격 전망 및 분석
[글로벌 고철] 선행지표 일제히 상승…국내고철 추가 상승 '명확'– 터키 일본 동남아 등 국제 고철가격 일제히 상승…철광석 가격 상승 후폭풍
– 국내 고철가격 상승 저지할 방법은 현재까지 ‘無’
윤용선 기자 | 승인 2019.03.11

글로벌 고철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동아시아 가격도 하락 한 주 만에 반등했다. 철광석 가격 상승이 제품가격에 영향을 미치면서 고철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다. 제품시장은 메이커의 원가 인상 반영 영향으로 강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따라서 국제 고철가격은 당분간 상승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터키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고철가격 일제히 상승

터키의 고철 수입가격은 2주연속 상승 했다. 이스켄데룬항 고철 수입가격은 HMS 1&2(80:20) 기준 톤당 323달러로 3주동안 톤당 15달러 상승했다.

일본 동경제철은 9번째 고철 구매가격 인상을 실시했다. 약 한달간 고철 구매가격을 톤당 4000~5000엔 인상했다. 일본 3개지역 평균가격은 H2기준 톤당 30,900엔으로 평가됐다. 3주동안 톤당 3000엔 상승했다.

동아시아 고철 수입가격은 한 주 만에 반등했다. 컨테이너 및 벌크선 수입가격은 톤당 2~5달러 수준의 상승을 기록했다.

제품가격 상승으로 고철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글로벌 고철가격 상승을 지지하고 있는 요인은 제품가격이다. 철광석 가격 급등 이후 고로메이커를 중심으로 제품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월 말 브라질 철광석 광산 붕괴 사고 이후 열연 및 후판 거래가격은 톤당 40달러 수준 상승했다. 그러나 원가 상승에 못 미치는 제품가격 인상이다. 이에 오퍼가격은 시세보다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국제 철강재 가격은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국내 고철가격 4월까지 상승 분위기 연장 “수입고철 계약 공백”

제강사의 수입고철 계약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제 고철가격이 국내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입고철 계약 공백은 국내 고철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연결되고 있다.

일본 공급사들은 4월말 골든위크(4월 27일~5월 6일)를 앞두고 고철가격이 추가 상승 할 것을 확신하고 있다. 10일간 장기 연휴가 진행됨에 따라 일본 제강사들은 4월 중순부터 재고 비축에 나설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 측의 수출가격 제시 요구에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 제강사는 대형모선을 중심으로 수입고철 입고량이 증가함에 따라 우선 한숨을 돌린 상황이다. 그러나 고철 물동량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국내 고철가격 추가 상승을 저지할 방법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steelprice.co.kr

<저작권자 © 스틸프라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용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철강신문고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결재 계좌 안내
회사명 : ㈜스틸프라이스  |  대표전화 : 010-3358-9166  |  팩스 : 0303-3444-8578
발행소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82길 15(대치동, 디아이타워)556호  |  우편물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천서로 289. 109동 201호(안양동, 주공뜨란채아파트)
제호 : 스틸프라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4220  |  등록일 : 2016.11.17  |  발행일 : 2016.3.1
편집·발행인 : 윤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용선  |  대표메일 : steelprice@steelprice.co.kr  |   Copyright © 2019 스틸프라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