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산 H2 고철 수출가격 FOB 기준 톤당 3만 5,000엔 확인

일본 관동철원협회는 12일, 3월 고철 공동 수출 입찰을 실시했다. 낙찰가격은 H2등급 FAS기준 평균 톤당 3만 4,010엔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톤당 2,155엔 상승했다.

낙찰량은 12,200톤이다. 두 회사가 동일한 가격(34,010엔)으로 7000톤과 5200톤을 각각 낙찰 받았다.

이번 낙찰가격을 FOB가격으로 환산하면 톤당 3만 5000엔(약 314달러) 수준이다. 최근 일본산 H2 고철은 동남아향으로 톤당 350달러(CFR)까지 성약되고 있다. 이번 물량도 동남아 물량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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