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철강가격 전망 및 분석
[핫이슈] 철근 유통價, 불안한 수요 흔들리는 가격…제강사 가세 의혹– 철근 유통가격 톤당 70만원 붕괴…수요 부진에 호가 사라져
– 일부 제강사 시장가격 대응 소문도 확산…철근시장 불안한 4월
윤용선 기자 | 승인 2019.04.08

철근 유통가격은 호가는 사라지고 저가로 수렴하고 있다.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지만 수요 불안감이 시세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월초 철근시세는 톤당 70만 5000원(이하 SD400 D10 현금기준)까지 호가를 형성했다. 메이커 마감가격 71만 5000원(유통기준)에 최대한 근접해 보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그러나 주중 거래가격은 톤당 69만 5000원의 최저가격이 출현했다. 월초 판매량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저가의 시세가 중심가격으로 자리잡고 있다.

메이커 마감가격과 유통시세는 톤당 2만원까지 벌어졌다. 대형 유통업체들의 마진 포기와 함께 시세 하락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또한 일부 제강사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철근 시세 하락 폭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대형 유통점 마진 포기…전월 비축 재고 원가판매

철근 유통가격이 메이커 마감가격보다 톤당 2만원이 낮게 제시될 수 있는 이유는 재고 물량이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철근 유통시세는 톤당 68~70만원 수준을 형성했다. 이에 전월 재고를 비축했던 업체들의 매입원가는 톤당 69만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월초 유통시세는 메이커 마감가격 보다 톤당 1만원 낮은 톤당 70만 5000원까지 제시됐다. 재고 물량을 판매할 경우 톤당 1.5만원의 마진 창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월초 철근 수요는 예상보다 부진했다. 이에 재고를 비축한 업체들의 판매가격이 원가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시세 하락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일부 메이커 시장가격 대응 ‘의혹’…시장 희망 일수 있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철근가격 고시제 안착을 위한 메이커의 원칙마감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현재 유통시세는 정상적인 업체들의 영업활동이 불가능한 가격이다. 감내할 수 있는 손실 폭을 넘어선 것이다.

유통점 활동의 위축은 제강사 판매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이에 일부 메이커들이 유통점에 시장가격 대응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사실 확인이 더 필요한 부분이다. 유통업계의 희망사항이 시장에 전파되고 있을 수도 있다.

다만 유통업계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까’라는 반응이다. 메이커의 시장가격 대응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시세 하락 폭은 더 커질 수 있다.

4월 초 철근시장은 불안한 수요로 시세하락 불안감을 떨쳐 버리기 힘든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steelprice.co.kr

<저작권자 © 스틸프라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용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철강신문고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결재 계좌 안내
회사명 : ㈜스틸프라이스  |  대표전화 : 010-3358-9166  |  팩스 : 0303-3444-8578
발행소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82길 15(대치동, 디아이타워)556호  |  우편물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천서로 289. 109동 201호(안양동, 주공뜨란채아파트)
제호 : 스틸프라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4220  |  등록일 : 2016.11.17  |  발행일 : 2016.3.1
편집·발행인 : 윤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용선  |  대표메일 : steelprice@steelprice.co.kr  |   Copyright © 2019 스틸프라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