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동철원협회는 10일, 4월 고철 공동 수출 입찰을 실시했다. 낙찰가격은 H2등급 FAS기준 평균 톤당 3만 2,300엔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톤당 1,710엔 하락했다.

낙찰량은 1만 100톤이다. A사 32,300엔(5,100톤), B사 32,300엔(5,000톤) 등 같은 가격에 낙찰됐다.

이번 낙찰가격을 FOB로 환산하면 톤당 3만 3,000엔 수준이다. 최근 한국향 수출가격을 감안한 입찰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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