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아시아 증시들은 약세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 후, 중국의 주택관련 지표 호재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주요국 증시들은 상승 연출. 글로벌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우려와 기대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 모습. 금일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미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미국 증시 상승에 영향을 주며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명일 예정되어 있는 중국의 GDP 등 주요 경제지표 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임.

전일에 이어 금일 역시 비철금속 시장은 다소 조용한 모습을 보임. 전기동(Copper)는 중국의 긍정적인 주택지표 및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하여 3M $6,480 ~ $6,490의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이며 3M $6,500안착을 꾸준히 시도하는 하루. 아연(Zinc)의 경우는 LME 재고가 약 10,000톤 이상 증가하면서 3% 가량 하락하며 비철금속 상품들 중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임. 이번 주 금요일(19일)과 다음 주 월요일(20일)이 부활절 휴일임에 따라 당분간은 조용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사료됨.

금(Gold)은 주요국 증시 상승 및 기업 실적 발표 호조에 투자자들의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이동하면서 하락폭을 키우며 온스당 $1,275까지 하락함.

<Market News>

시티그룹, 중국 경기 강세전환 신호 이어 금속가격 뒤따를 전망 (Bloomberg)

시티그룹 분석에 따르면, 예상을 넘는 대출증가세와 건설업의 활기 등 자체 분석한 중국의 최근 경제지표들의 강세전환(bullish turn) 기미를 근거로 특히 전기동과 철광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추격매수를 추천(investors should chase recent gains in prices)한다고.

Eramet社, 뉴칼레도니아 니켈 수출 부양으로 추동력 얻어 (Reuters)

회사 발표에 따르면, 프랑스 Eramet社는 뉴칼레도니아 정부가 니켈鑛 수출량의 큰폭 확대를 승인함에 따라 적자상황인 SLN 니켈사업부문의 低등급 니켈鑛 수출이 가능하게 되면서 사업지속에의 추동력을 얻게 됐다고 밝혀.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SNL 사업부는 향후 10년간 年 4백만톤의 니켈鑛을 수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회사로서는 생산비용 적자를 만회하기 위한 폭넓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돼.

濠 홍수 피해 Isa山 아연 수송철도 29日 정상운영 재개 예정 (Reuters)

당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月 홍수 피해로 운영이 중단됐던 주요 생산업체들의 아연 수송철도가 오는 29日 정상운영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총연장 1,000 킬로미터인 Isa山 철도는 Glencore社, South 32社 등 주요 광산업체들이 아연鑛/연鑛을 타운즈빌港까지 수송하는 데 이용하는 철로.

잠비아 Lumwanat社, 세금인상으로 심각한 사업惡영향 입을 것 (Reuters)

회사 발표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두 번째 구리 생산국인 잠비아의 구리광산업체인 Lumwana Mining社는 광산업 관련 세금 인상으로 말미암아 비용인상에 따른 심각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혀. 참고로, 잠비아 정부는 올해 초 광산 사용료를 인상하고 국제시세가 $7,500을 상회할 경우 추가로 10% 세금을 상향되는 세제를 도입한 바 있어. 아울러, 회사는 올해 생산량 예상규모를 전년의 101,000톤보다 늘어난 107,000톤으로 제시하는 동시에, 2020年에도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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