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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고로 쇳물 생산량 1억톤 돌파…철강역사 10년만에 새로써- 업계 최초 내진강재 ‘H CORE’에 이어 자동차 전문 브랜드 ‘H SOLUTION’으로 차별화 선언
윤용선 기자 | 승인 2019.05.06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고로 쇳물 생산량이 1억톤을 돌파했다. 2010년 1월 당진제철소 1고로 가동 이후 10년만의 이뤄낸 성과다.

철광석과 석탄을 고로에서 녹여 1차적으로 만든 용선은 제강공장으로 옮겨져 전로에서 인과 탄소 등의 불순물 제거하고 합금철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에 쓰이는 용강으로 만들어진다.

현대제철 측은 “당진제철소 쇳물 생산량은 5월 6일자로 용강기준 1만톤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현대제철은 3기의 고로를 보유하고 있다. 2010년 1월 1고로 가동 이후 같은 해 11월 2고로 가동했다. 2013년 9월 3고로 가동으로 현재의 생산체재가 유지되고 있다. 각 고로는 연간 400만톤 규모이다. 3기 고로에서 연간 1200만톤 규모의 쇳물을 생산하고 있다.

고로에서 철광석을 주원료로 생산된 쇳물은 열연, 후판 등의 제품으로 만들어져 자동차, 조선, 기계 등 주요 산업 분야의 소재로 널리 쓰이게 된다. 현대제철은 자동차 전문 브랜드인 ‘H SOLUTION’을 선보이며, 글로벌 자동차 소재 전문 제철소로 거듭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인천 포항 당진 등에 연간 1000만톤 규모의 전기로도 가동 중이다. 전기로는 고철을 재활용해서 쇳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설비이다. 철근, 형강 등을 생산해 건설 철강재를 생산한다. 이 회사는 2017년에는 업계 최초로 내진강재 브랜드인 H CORE를 론칭해 건축물 안전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steelpri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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