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아제강은 ‘19년 1분기부터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포함

세아제강지주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713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7.66% 늘었다. 신설법인 ㈜세아제강이 올해 1분기부터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포함됐기 때문이다. 또한 당기순이익이 74.89% 급감했다. 세아제강지주와 세아제강의 분할로 인한 일시적 착시 효과가 반영된 결과이다.

세아제강지주 별도기준 매출액은 52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9.05%, 12.46% 증가했다.

회사 측은 “세아제강은 내수 및 非 미주지역 판매 수익성 개선 및 확대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며, 세아씨엠은 계열적 성수기 진입 및 판매단가 상승으로 수익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법인(미국 SSUSA, 베트남 SSV) 신규 라인 조기 생산 안정화 통한 매출 확대 기대되고 SSUAE, Inoxtech 프로젝트 수주 증가 및 상품판매 증가로 적자 폭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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