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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수입업계 신규 계약 난항…중국산 이번에도 ‘스킵’– 중국산 철근 한국향 신규 수출 오퍼가격 515~520달러 형성…수입업계 500달러 초반 희망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19.06.11

중국메이커의 한국향 신규 수출 오퍼가격이 제시됐다. 그러나 이번에도 중국 측은 선뜻 계약에 나서기 힘든 가격을 제시했다. 철근 수입업계의 물량 확보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수출 주력 메이커인 사강강철과 용강강철은 6월 계약(7월말 선적) 한국향 신규 수출 오퍼가격을 10일 제시했다.

사강강철은 고장력 10mm 도착도 기준 톤당 520달러(13mm 이상 510달러)를 제시했다. 전월 수출 오퍼가격 보다 톤당 20달러 인하했다. 또한 용강강철은 처음 사강과 같은 가격을 제시한 후 톤당 5달러 인하를 실시했다.

이에 중국산 철근의 6월 계약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515~520달러(cfr, SD400 D10) 수준을 형성했다.

최근 환율로 환산한 수입원가는 톤당 65만원 수준이다. 중국산 철근의 국내 유통시세는 톤당 64~65만원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관리를 위해 소량의 계약은 진행될 수 있는 가격이다.

그러나 문제는 도착시기이다. 이번 계약은 7월말 도착 물량이다. 장마 이후 휴가철에 도착할 물량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가격일 수 있다는 평가이다.

한편, 수입업계는 중국 측의 공식 오퍼 이전에 비드가격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입업계의 구매 희망 가격은 500달러 초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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