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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후판, 한국향 수출가격 추가 ‘인하’…국내산 추가 인상설- 중국산 후판 또 다시 매력적 가격 제시…후판 수입량 고수준 유지 가능성 커져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19.06.13

중국산 후판의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이 추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 강세에도 수익 창출이 가능한 가격이 제시됐다는 것이 수입업계의 평가이다. 또한, 국내 후판 메이커는 내수판매가격 추가 인상을 준비 중이다. 후판 수입량이 또 다시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산동 및 잉코 등은 한국향 후판 수출 오퍼가격을 8월 선적 베이스기준 톤당 525~530달러(CFR) 수준으로 제시했다. 전월말 보다 톤당 15달러 추가 인하했다.

최근 환율(1180원)로 환산한 부두 도착 가격은 약 62만원 수준이다. 국내 유통시세는 톤당 69만원 전후로 형성되고 있다. 부대비용을 포함해도 높은 수익이 예상되는 가격이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이 유통향 후판 판매가격을 추가로 인상할 것이란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조선용후판 판매가격 인상이 지연됨에 따라 유통 판매가격 인상으로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

후판 수입량은 8월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올 1~5월 중후판 수입량은 82만 5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5.1%(약 29.3만톤) 급등했다. 중국산 87.7%, 일본산 30.9% 각각 증가했다. 또한 14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을 상회하는 수입량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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