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바레인에 이어 중국산 H형강 수입량도 월 1만톤 육박

H형강 수입량이 지난해 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메이커의 수입방어 노력에도 수입량은 5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을 경신했다.

관련업계 자료에 따르면 5월 H형강 수입량은 39.980톤을 기록했다. 수입의 중심에 있는 베트남산(포스코)이 17,140톤, 바레인 및 일본산이 13,405톤 수입됐다. 올 2월부터 한국시장을 또 다시 노크하기 시작한 중국산도 9,435톤의 통관 실적을 기록했다.

국가별 최저가격은 월초 일찌감치 통관된 베트남산이 차지했다. 평균 톤당 631달러로 중국산 보다 톤당 20달러 낮은 시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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