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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강시장 내년 1분기 반등 전망…WSD글로벌 열연코일 500달러 → 450~475달러 → 600~700달러 전망
고철가격 266달러 → 235달러 → 390달러 전망
스틸프라이스 | 승인 2019.06.20

글로벌 철강가격이 내년 1분기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경기침체 영향으로 올 하반기까지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그러나 중국의 수요 증가와 함께 내년 1분기에는 큰 폭의 가격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WSD는 전망했다.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는 뉴욕에서 제34차 글로벌 철강전략회의(Steel Success Strategies, 6월 17~19일)를 개최했다.

피터 마커스(Peter Marcus)

피터 마커스(Peter Marcus)는 기조 연설에서 “미국의 열연코일 가격은 톤당 500달러대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2020년 1분기에는 720달러대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열연코일 가격은 톤당 530달러 수준이다.

글로벌 열연코일 가격은 무역전쟁 영향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현재 톤당 500달러(FOB) 수준에서 톤당 450~475달러 수준까지 하락 가능할 것으로 봤다. 그러나 2020년 초에는 톤당 600~700달러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저 가격 450달러를 예상한 것은 고로사의 한계원가가 약 444달러 수준으로 추정했기 때문이다.

한편, 철강가격 상승에 고철가격도 편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고철가격은 266달러 수준에서 235달러 수준까지 추가 하락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내년 1분기 톤당 390달러 수준까지 회복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을 감안할 경우 현재 고철가격은 톤당 80달러 수준 저평가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스틸프라이스  steelprice@steelpri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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